1. 일시 : 2016. 11. 04. 14:00~15:30
2. 장소 : 창도초, 창동중
3. 만난 주민 :
별별학교와 아토를 알리기 위해서 방학1동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방문하엮음.
1) 창도초등학교
별별학교 팜플렛을 들고 아이들에게 '방아골복지관 알아~?' 하고 물어봤음. 대부분은 아이들은 잘모르는 눈치였고 복지관은 안다고 하면 도봉서원은 안다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었음.
송아선생님이 복지관이 뭐하는 곳인지 아냐고 물으니 '보건복지부에서 하는거!' 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음. 그래서 '보건복지부가 뭐하는 곳인지 알아?' 하고 되물으니 '박보검이 하는거 아니에요?' 라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 모습도 보였음.
아이들에게 별별학교 팜플렛을 나눠주고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재밌는게 많다고 소개함. 여자아이들은 만들기가 있다고 하니 흥미를 보이기도 하였음.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주로 남아있는 저학년 친구들과 5학년 친구들을 조금 만나고 창동중학교로 이동하였음.

2) 창동중학교
: 3시쯤 갔는데 아직 종례를 하지 않은 모양이었음. 교문에 2명의 여학생들이 반에서 음식을 시켜먹는데 배달을 기다리고 있었음. 가서 아토에 대해서 물어보니 한명은 모른다고 하였고 다른 한명은 "알 것 같은데.." 하더니 친구들과 댄스 연습하러 왔었다고 함.
: 반가워하면서 18세 선거권 하향에 대해 이야기함. 도봉구 축제 도발에서 서명을 하기도 했다함. 아이들이 서명을 하더니 제가 받아드릴까요? 하면서 대신 친구들에게 설명하고 받아주기도 하였음.



4. 소감
: 아토를 아는 친구들보다는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음. 거리상 멀게 느껴질 수도 있겠음. 아이들의 다양한 자치활동을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앞에서 홍보하면서 아토를 홍보해도 좋겠음. `
: 18세 선거권 하향고 관련해서는 좀 더 지나가듯 설명하기 보다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보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첫댓글 우리 복지관이 방학권역 활동을 하고있지만, 거리상으로 초등학생에게는 굉장히 멀리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았음. 반면, 생활 활동반경이 좀 더 넓은 청소년들은 아토를 많이 알기도 했고, 18세 청소년 선거권 지지 서명운동에도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데 감사한 마음이 들었음. 간혹 몇몇의 아이들이 "그래도 어른들이 하는게 더 옳을 것 같아서 반대한다"고 의견을 냈지만, 그 의견 또한 존중한다고 소통하였음. 진지하게 서명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 너희들 덕분에 분명 세상은 희망이 있다" 고 말해주었으며, 더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소감) 초등학생들 중에 사회복지사는 알지만 복지관은 잘 모르는 친구들이 많았음. 방학1동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이 가까워 알고 있는 친구도 있었음. 거리상으로 멀기에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함. 마을로데이 홍보를 통해 관심갖는 친구들이 생길 것으로 보임. 중학생들은 청소년 선거권이 필요하다고 서명하면서 "이제 저희도 다 알지요. 그럼 18세도 선거할 수 있어요."함.
에피소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복지관 알아요?" 물어봤더니 "보검복지부요? 박보검이 하는 거죠?" 매우 진지했었음. 중학생에게 18세 선거권 서명을 받는데 "저는 박보검이 왕이 된다면 무조건 좋아요." 하는데... 박보검이 초중생들에게 인기가 있음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