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대란은 없다?…현장선 "업소에 납품 물량 없다"
대형 제조사, 공급량 절반 이하로↓중소 식자재 유통업체 "물량 부족"연초 평균 대비 30% 수준만 확보"공급 조절하면 대란 장기화" 지적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식용유 수급 문제에 부딪혔다. 대형 제조사에서 공급 받는 식용유 물량이 절반 이하로 줄면서 납품 수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식용유 대란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론 내린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자재 유통업체들 사이에서도 업소용(18ℓ) 식용유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제조사에 이전과 같은 물량을 주문해도 실제 발주량은 절반도 안 되는 상황이다.한 식자재 유통업체 관계자는 “수급 불안정은 지난해부터 있던 얘기지만 이달 들어 특히 심해졌다”며 “제조사들이 물량을 풀지 않으면서 연초 평균 주문하던 물량의 30% 수준만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식자재 유통업체들은 대형 식품사로부터 식자재를 받아 식당에 공급하는 중간 도매상 역할을 한다. 국내 식용유는 90%가량이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소비된다. 업체들이 겪는 물량 부족 문제는 일반 식당의 재료 수급 문제와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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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하려면 기본이 식용유다.
이런 식용유가 러/우 전쟁 등 여러 영향으로 부족하다고 하니..
인플레가 모든 면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가 없어서 1인당 5매를 사기 위해
신분증을 들고 약국에 갔던 기억이 있다.
정말 꼭 필요한 물자는 어떡해서든 공급망을 잘 관리해주시길...~
식용유 대란은 없다?…현장선 "업소에 납품 물량 없다" - 전자신문 (etnews.com)
중소 식자재 유통업체들이 식용유 수급 문제에 부딪혔다. 대형 제조사에서 공급 받는 식용유 물량이 절반 이하로 줄면서 납품 수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 식용유 대란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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