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182호]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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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공장에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만들었다
르노삼성은 13일 부산공장에서 단일 공장부지로 세계 최대 규모인 ‘부산 신호 태양광 발전소’의 준공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이 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 KC코트렐㈜, KC자산운용의 3자간 협약으로 부산신호태양광발전㈜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르노삼성 부산공장 내 자동차 출고장 및 공장지붕 등 약 30만㎡ 부지에 560억 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재생에너지 투자, 선진국서 개도국으로 이동
재생에너지 투자 중심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옮겨가고 있다.유엔이 최근 수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로코나 칠레 등이 화석연료 수입을 중단하기 위해 발전원을 재생에너지원으로 선택하면서 활발한 재생에너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중국은 지난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670억달러를 투자해 개발도상국 전체 투자액 1120억달러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기간 선진국들은 1320억달러를 투자했다.
일본, 글로벌 태양광시장 1위 도약
일본의 태양광 발전산업이 올해 독일을 제치고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조사기관 IHS는 12일(현지시간) 2013년 일본에 신규 도입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 규모가 지난해보다 2.2배 늘어난 53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산케이비즈니스가 보도했다.시설 판매금액과 설치비용 등을 포함한 시장 규모는 82% 확대된 198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도공, 태양광발전사업 가속화
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자산활용 태양광발전사업 공고를 내고 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도공의 태양광사업은 크게 일정 지분을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지분투자형과 시설물의 임부를 임대하는 자산임대형으로 나뉜다. 지난 3월 남해고속도로 폐도를 활용해 5곳의 태양광 발전소(4.6㎿)를 지은 것이 지분투자형이라면, 이번 입찰 진행 중인 사업은 자산임대형에 속한다.
수상태양광 이어 해상태양광도 뜰까
저수지와 댐에 설치하는 수상에 이어 등장한 해상태양광 역시 계류시설 등 과도한 설치비를 극복하고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전라남도는 한국남동발전, (주)탑선과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신안군 능산도와 하의도 사이 해상 93만㎡ 공유수면에 3억3000만원을 투입해 50㎾급 태양광발전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중국, 태양광산업 지원 나선다
중국 정부가 태양광패널 가격 하락과 과잉투자 등으로 몸살을 앓는 태양광산업 지원에 나선다.중국 국무원은 은행 대출조건 완화를 독려하고 산업 통폐합을 추진하는 등 태양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국무원은 또 태양광기업들이 맹목적인 설비투자 확대를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제원료로 태양전지 효율 최고 수준까지 올리는 기술 개발
흔히 세제에 사용되는 음이온 계면활성제 에어로졸 오티(Aerosol OT)를 이용해 태양전지 효율을 최고 수준까지 높이는 기술이 개발돼 1주일 새 국제 저널 2곳에 연달아 소개됐다.17일 포스텍(포항공대)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공의현(30)ㆍ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임종철(29) 씨 연구팀은 에어로졸 오티를 이용해 2가지의 다른 방법으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에너지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에너지머터리얼(Advanced Energy Materials)’지와 화학 분야 권위지 ‘케미컬커뮤니케이션즈(Chemical Communications)’지를 통해 최근 발표했다.
필름처럼 휘어지는 태양전지, 신문 인쇄하듯 찍어낸다
자유롭게 휘어지는 태양전지를 신문 인쇄하듯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건물 외벽이나 주택 지붕은 물론 휴대용 전자기기, 자동차 지붕 등에도 저렴하고 손쉽게 태양전지를 장착할 수 있어 전력수급 위기 탈출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인쇄전자연구실 김인영 박사팀은 ‘전(全)공정 롤투롤 인쇄기술을 이용한 유기(박막)태양전지 연속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태양광 흡수력이 뛰어난 유기물 색소를 재료로 쓰는 유기 태양전지는 말기, 접기가 가능해 의류, 가방, 천막 등 크기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필름형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다.
한화그룹, 세계 5대 태양광시장 일본 공략 가속화
한화그룹이 초고속 성장 중인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한화그룹은 작년 상반기 일본 후쿠오카에 첫 영업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이달 중 오사카에 제2 영업소를 설립하고 태양전지판 핵심 부품인 셀·모듈 판매망 확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품질 및 사후 관리를 중시하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올 연말에는 일종의 사후서비스센터격인 '테크니컬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신성솔라, 54억원 태양광모듈 공급계약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대표 김호식)는 다쓰테크와 54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발전효율 감소현상(PID) 0%의 270W와 280W 고효율 태양광 모듈이며 계약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PID는 눈이나 비에 의한 모듈 부식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효율 감소현상을 말한다.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4월 SK D&D와 82억원의 모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5월 중국 르네솔라(태양전지 103MW), 6월 국내 기업과 94억원 모듈 공급계약에 이어 또 다시 대규모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일본시장에서도 1MW 규모의 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하반기 실적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DN, `포터블 독립형 태양발전기`로 아시아공략
SDN이 포터블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DN은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포터블 독립형 태양광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취약지역인 아시아내 도서 산간지역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DN의 이 시스템은 아시아 에너지 빈곤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고려해 화석연료가 필요없고 이동이 편리하며 가전제품에 바로 적용 가능합니다.
서울시 태양광사업 'UN 탄소배출권' 확보
서울시는 최근 추진 중인 '공공기관 태양광 설치계획'이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등록됐다고 16일 밝혔다.CDM사업이란 국가나 기업들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설비와 기술 투자를 통해 유엔으로부터 감축한 실적만큼 온실가스(탄소) 배출권을 승인받는 것을 말한다.시는 앞으로 태양광 설치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매년 2MW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적으로 등록해 오는 2039년까지 30만6000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Korea PV Conference, 『SPI 미국 태양광전시회』참가업체 모집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전략시장으로 대두되는 미국에서 열리는 SPI 태양광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태양광관련 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하오니,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 전시회 개요 - 전시회명 : Solar Power International(미국 태양광전시회) - 개최일정 : 2013. 10. 21(월) ~ 10. 24(목) - 개최장소 : 미국 시카고 McCormick Place - 전시규모 : 300,000sqf - 전시품목 : 셀/모듈, 부품, 장비 및 소재, 시스템 등 - 홈페이지 : www.solarpowerinternational.com/2013/public/enter.aspx2. 지원 내용 - 한국관 참가면적 : 1,000sqf (10개 부스) - 선정방법 : 2013년 해외전시회 공동관 선정 기준에 의함 - 지원사항 : 부스임차료, 장치비, 해상운송보관비 지원 * 기업규모에 따라 참가비용 차등지원 (중소기업 75%이내, 중견기업 50% 이내) * 출장자 여행경비 및 체재비, 전시품 반송비용 등은 업체부담 3. 참가 신청 - 추가모집 : 공고일 ~ 2013. 6. 21(금) 18:00 - 신청대상 : 태양광발전 관련 산업 - 신청방법 : 서류신청 및 신청금 납부 - 신 청 금 : 부스당 100만원(1부스 100sqf 기준) * 최종참가비는 참가업체 선정 후 추후통보 * 미선정업체는 신청금 환불, 선정 후 참가취소업체는 환불 불가함 - 납 부 처 : 국민은행 074301-04-045461 (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 문의 : (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 양 현 과장 ☎ 070-8730-2175, 2174 / fgund@naver.com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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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탈핵에너지 교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수원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