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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75편_출소자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_이가영
김세진 추천 0 조회 97 24.01.23 21: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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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3 22:4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을 하며 당사자를 만나다보면 종종 '사회적 낙인'이 찍혀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학교 현장에 있으면서 아직은 그러한 경험은 없다지만 앞으로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있을까요? 다소 어려운 주제이긴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을 어떻게 거들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사례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24.01.23 22:47

    출소자를 돕는 일이라… 경험도 없고 상상해본 적도 없습니다. 만약 나였다면 어땠을까.. 당사자의 출소 여부에서 온전히 벗어나 한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었을까요. 확신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가영선생님께선 그런 당사자를 무서워하거나 회피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최대한 당사자 그 자체만을 보려 노력하였고 당사자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습니다. 그런 선생님의 용기와 판단, 행동을 본받고 싶습니다. 소중한 경험과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24 07:37

    잘 읽었습니다.
    '출소자도 당사자가 맞는지?'
    저였다면 곡선의 시선으로 보지 못했을겁니다.

    '자신의 과거 범죄에 대해 공감받기를 원한다면?' 정말 어렵습니다. 더 생각하며 배워 나가겠습니다.
    귀한 실천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1.24 09:38

    잘 읽었습니다
    가영선생님 글로 저도 몇 년 함께했던 한 분이 떠오릅니다
    마을 약사님의 의뢰로 은둔하고 있는 출소자 분을 만났습니다
    만나기까지 여러번의 설득이 필요했고, 죄 값을 치르셨으니, 이제 좀 당당해지셔도 된다고 설득했습니다
    당사자 분도 용기를 내어 경험이 있는 운전직으로 재취업에 성공했고, 어머니와 함께 살던 월세 쪽방에서 전세 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장의 역할도 하시게 되어 종결했던 사례입니다
    전과가 있는 문제로 스스로 은둔 생활을 선택했지만, 남들처럼 생활하고 싶다는 소망이,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영 선생님의 글에서 잘 들어주는 것도 자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24.01.24 10:01

    다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화를 하고 싶어했다.' 출소자 라는 과거의 일 보다는 온전히 한 사람으로 대하고, 대화할 사람이 필요하셨을겁니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소 경험이 있는 분을 저도 선생님처럼 잘 대할 수 있을까요.

  • 24.01.24 17:58

    다 읽었습니다.

  • 24.01.24 23:05

    다 읽었습니다 출소자라는 낙인과 선입견을 갖고 쉽게 다가가기 어렵지만...저 같은 경우는 사람과 사람으로 다가가면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제가 담당하고 있는 가정의 아버님도 출소자이셨는데 현재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장애물은 나의 선입견임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강점관점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 24.01.25 22:20

    출소자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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