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신영숙님(남작부인役)
뮤지컬배우 정선아님(콘스탄체役)
뮤지컬배우 민영기님(콜로레도 대주교役)
아마데
뮤지컬배우 서범석님(레오폴트役)
시아준수 캐스팅 논란은 편견이예요. 보지않고는 모르는거거든요.
이 친구가 뮤지컬은 처음 해보지만 가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겠어요.
그게 무대에서 다 드러나요.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요.
몇 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한 경험이 있으니까 관객과 호흡하는 능력도 있고요.
공연을 직접 본 사람들은 의외로 연기를 잘한다고 깜짝 놀랍니다.
김준수군 같은 경우는 모차르트가 당대 최고 스타였듯이 김준수군도 현재 당대 최고의 스타잖아요.
대형 무대에 많이 섰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션이나 이런 것들이
그의 모차르트를 보고있노라면 콘서트를 보고있는 느낌도 들 정도로 그만의 장점을 살려서
또 감수성 역시 예민하더라구요. 노래가 호소력이 짙어요.
아주 모차르트의 호소력 깊은 노래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뮤지컬배우 브래드리틀
지난 10일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천국의 눈물> 연습현장 공개에서 기자들과 만난 브래드 리틀은 김준수를 향해 “그는 정말 잘 생기고, 섹시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배우”라고 호평했다.
“그는 질투가 날 정도의 배우”라고 평했다.
브래드 리틀은 “배우는 관객들에게 보여 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노력해서 과장되게 다가서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김준수는 그 컨트롤을 놀라울 정도로 잘한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브래드 리틀은 특히 “김준수는 너무나 열정적으로 자기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나도 본받고 싶을 정도”라며 그의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면에서 준수는 아주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국의 눈물 연출자 가브리엘 베리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는 매일 맹연습 중인 시아준수의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 유명한 뮤지션이라고 들었는데
항상 겸손하고 예의가 바르다"며 "또한 그는 굉장한 연습벌레이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하는 그의 모습은 프로가 분명하다"고 극찬했다. "김준수는 타고난 존재감이있는 배우다"
세계적 작곡가 뮤지컬음악의 거장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천국의눈물)프랭크 와일드혼
<모차르트!> 단 한 편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김준수에 대해서는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이 뛰어났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와일드혼은 “스타는 관객과의 소통을 얼마나 잘하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전제한 뒤 “배우가 대사를 하고 노래를 부르면 관객은 이를 공감하고 믿을 것이란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김준수는 무대에 섰을 때 특별한 감정을 준다”며 높은 점수를 주었다.자신의 연기에 담긴 진정성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어야하는데 이 부분이 탁월하다는 것.
프랭크 와일드혼은 “김준수와 조승우는 무대에 섰을 때 굉장히 특별한 것들을 전달해준다. 스타가 된 것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데 능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스타들은 진심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시아준수는 매우 멋진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브로드웨이에서
'지킬앤하이드' 공연의 주인공으로 서게 하고 싶다. 조명, 무대, 음향시스템 모두 완벽하고 모든 배우들의 멋진 연기력에 감탄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