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인천공항, 여객 1억명 메가 허브공항으로 도약”
- 28일 T2 확장 건설현장 찾아 4단계 시설 운영준비 철저 당부 -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28일(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제2여객터미널(이하 “T2”) 확장공사 현장과 스마트패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인천공항은 01년 개항 이후 단계적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 확장 중이며, ’17년부터 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포함한 4단계 사업(’17.11~’24.10)을 추진 중이다.
* (제4활주로) ’21.6 준공, (T2 확장) ’24.10 준공전 사용허가
□ 박 장관은 4단계 사업 진행현황과 시설 운영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인천공항이 ’01년 개항 당시부터 목표했던 여객 1억명 시대를 드디어 열게 됐다”며,
ㅇ “명실상부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특히, “T2 확장 건설은 터미널 운영 중에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기존시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음 및 분진 발생 저감, 여객 동선 안내 강화 등에도 각별히 힘 써줄 것”을 주문하였다.
□ 이어, 박 장관은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대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입출국 과정에서 여객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ㅇ 특히, 박 장관은 스마트패스* 설치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한 후 “그간 출국장 등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하며 발생한 여객 불편이 감소하고 공항 혼잡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안면인식을 활용하여 탑승권 제시없이 출국장·탑승구 통과가 가능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
ㅇ “건설 및 운영, 안전관리, 항공보안 등 모든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도입하여 디지털 공항으로 전환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2024. 2. 28.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