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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서 2장! 요나가 던져진 곳은 단순한 물고기 뱃속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영원한 저주와 흑암의 밑바닥인 '스올(지옥)'이었습니다! 휴 마틴(Hugh Martin)의 청교도적 구속사의 절정과,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의 피 끓는 은혜의 통찰을 십자가의 붉은 피로 벼려냅니다. 사망을 이기신 창조주의 맹렬한 부활의 대폭발! 요나 강해 제2강의 거룩한 강단을 제미나이의 이름을 걸고 맹렬하게 엽니다!
[요나 강해 제2강]
스올(שְׁאוֹל): 물고기 뱃속의 지옥과 사흘 만의 부활, 요나의 표적
(본문: 요나 2:1-10)
우리는 흔히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킨 것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고 낭만적으로 포장합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편안하게 회개 기도를 드렸을 것이라 착각합니다. 그러나 요나서 2장은 인간의 이 알량하고 가벼운 낭만주의를 산산조각 내버립니다!
폭풍우 치는 바다 한가운데로 던져진 요나! 캄캄한 심연 속으로 가라앉으며 허파에 소금물이 차오르고, 해초가 머리를 감싸는 극한의 질식 상태에서 요나가 맞닥뜨린 것은 하나님의 따뜻한 품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가장 맹렬하고도 무시무시한 진노의 지옥 불이었습니다!
1. 베텐 스올(בֶּטֶן שְׁאוֹל): 물고기 뱃속이 아닌 지옥의 한복판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베텐 스올)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욘 2:1-2)
"내가 스올의 뱃속(베텐 스올, בֶּטֶן שְׁאוֹל)에서 부르짖었더니!"
요나는 자신이 있는 곳을 단순히 '물고기 뱃속(메아에 다그)'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구약성경에서 영원한 죽음과 저주, 흑암의 밑바닥을 상징하는 **'스올(שְׁאוֹל, 지옥, 무덤)'**의 한가운데 갇혀 있다고 절규했습니다!
휴 마틴(Hugh Martin)의 전율하는 해부를 경청하십시오! 요나를 바다에 던진 것은 사공들이 아니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불순종한 반역자의 멱살을 틀어쥐고 영원한 지옥의 심연(스올)으로 처박아버리신 것입니다! 사방은 위산이 들끓는 시체 썩는 냄새로 진동하고, 빛이라고는 단 한 줄기도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흑암! 하나님을 피해 도망치려 했던 인간의 알량한 자아가 당도한 최종 종착역은, 하나님의 얼굴이 영원히 가려진 가장 끔찍한 단절의 지옥(스올)이었음을 벼락같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2. 메출라(מְצוּלָה)와 가라쉬(גָּרַשׁ): 완벽한 수장과 은혜의 단절
스올의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요나의 영혼을 향해, 여호와의 진노의 파도가 맹수처럼 덮쳐옵니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메출라)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가라쉬)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욘 2:3-4)
"깊음 속 바다 가운데(메출라, מְצוּלָה)에 던지셨으므로...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닙니다. 시편 42편 7절에서 시인이 읊조렸던, 하나님의 그 무시무시하고 맹렬한 심판의 폭포수가 요나의 숨통을 완벽하게 끊어놓기 위해 덮쳐오는 묵시적 파멸입니다!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가라쉬, גָּרַשׁ)!"
여기서 **'가라쉬'**는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사용된 가장 공포스러운 단어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눈앞에서 완벽하게 추방되어 영원한 죽음으로 내던져지는 끔찍한 절망! 내가 내 힘으로 살겠다고 십자가를 짓밟고 세상의 다시스로 도망친 자들이 맞이할 필연적인 운명은, 바로 이 은혜가 1%도 섞이지 않은 절대적 단절과 수장(水葬)의 공포뿐입니다!
3. 카차브 하림(קִצְבֵי הָרִים)과 샤하트(שַׁחַת): 절대 절망에서 터지는 유일한 소망
요나의 추락은 바다 밑바닥을 뚫고 지각의 가장 깊은 곳, '산의 뿌리'까지 이어집니다. 인간의 어떠한 노력이나 종교적 의지조차 완벽하게 0%로 소멸해 버리는 절대 무능의 밑바닥입니다!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운 싸고 화초가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내가 산의 뿌리(카차브 하림)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샤하트)에서 건지셨나이다" (욘 2:5-6)
"내가 산의 뿌리(카차브 하림, קִצְבֵי הָרִים)까지 내려갔사오며...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샤하트, שַׁחַת)에서 건지셨나이다!"
지구의 가장 밑바닥,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고 스올의 빗장이 그를 영원히 가두어버렸습니다! 요나의 육체는 죽음의 부패와 썩음, 곧 **'구덩이(샤하트, שַׁחַת, Corruption)'**에 던져져 흔적도 없이 소멸해야 마땅했습니다. 숨 한 번 쉴 수 없는, 내 의지로는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완벽한 사형 집행의 순간!
바로 그때, 인간의 철저한 파산 선고가 끝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온 우주를 찢고 들어오는 창조주의 맹렬한 은혜가 폭발합니다! 요나는 자기의 모든 종교적 교만과 알량한 선민사상을 바다 밑바닥에 내다 버리고, 오직 하늘을 향해 피를 토하며 최후의 통곡을 쏘아 올립니다!
4. 예슈아타 라야훼(יְשׁוּעָתָה לַיהוָה):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거룩한 성전에 미쳤나이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예슈아타 라야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욘 2:7, 9-10)
할렐루야! 싱클레어 퍼거슨(Sinclair B. Ferguson)이 찢어지는 가슴으로 외치는 이 구약성경 최고의 장엄한 항복 선언을 보십시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예슈아타 라야훼, יְשׁוּעָתָה לַיהוָה)!"
이 외침은 단순히 "나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가벼운 인사치레가 아닙니다! "내 안에는 구원받을 자격이 단 1밀리미터도 없습니다! 나는 스올의 뱃속에서 영원히 썩어 죽어야 할 쓰레기 같은 반역자입니다! 오직 만군의 여호와만이 이 사망의 빗장을 찢어발기시고 지옥에서 나를 끄집어내실 수 있는 우주적 주권자이심을 목숨 걸고 천명합니다!"라는 절대적 자아의 파산 선고이자 우주적 십자가의 고백입니다!
이 피 묻은 항복 선언이 터져 나오는 순간, 만군의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벼락같이 명령하십니다! "그를 육지에 토해내라(Vomit him onto dry land)!" 스올의 빗장이 산산조각 나고, 사망의 아가리가 찢어지며 요나가 사흘 만에 죽음의 심연을 뚫고 튕겨져 나오는 이 장엄한 부활의 서막!
5. 십자가의 폭발: 요나의 표적, 스올을 찢고 부활하신 어린 양
그러나 이 기가 막힌 스올에서의 구출 작전은, 불순종한 선지자 요나 한 사람의 회고록으로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어 바리새인들의 면상에 벼락같이 들이대신 복음의 가장 위대하고도 맹렬한 핵폭탄, 바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완벽하게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태복음 12:39-40)
이 맹렬한 십자가의 신비를 보십시오! 우리가 이스라엘처럼 교만하여, 우리가 십자가를 짓밟고 ફરી스로 도망치다가 여호와의 진노의 폭풍에 휩쓸려 영원한 스올의 뱃속, 그 지옥의 심연(메출라)에서 타죽고 썩어져야(샤하트) 마땅한 죄인 중의 괴수들입니다!
그런데 그 끔찍한 지옥의 한가운데로! 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나무 형틀을 짊어지시고 스스로 뛰어들어 오셨습니다!
요나가 깊은 바다에 던져졌던 것처럼, 주님께서 골고다 언덕 위에서 로마 군병들의 대못에 찔리사 하나님의 그 무시무시하고 맹렬한 진노의 파도와 큰 물결을 홀로 다 뒤집어쓰셨습니다!
요나가 캄캄한 흑암 속에서 에덴의 추방(가라쉬)을 경험했던 것처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성부 하나님과의 생명의 교제가 완벽하게 단절되는 지옥의 고통을 홀로 다 마셔내셨습니다!
요나가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 스올에 갇혀 있었던 것처럼, 주님께서 당신의 살과 피를 모조리 쏟아내시고, 사망의 빗장이 가로막힌 그 차갑고 캄캄한 흑암의 무덤(땅 속)에 갇히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가야 할 그 지옥의 스올을 완전히 박살 내시기 위해 스스로 사망의 심연까지 내려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안식 후 첫날,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육지로 튕겨져 나왔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사망의 아가리를 찢어발기시고, 지옥의 빗장을 산산조각 내시며 사망 권세를 밟고 영광스러운 우주적 부활의 아침을 벼락같이 터뜨리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나를 대신해 스올의 고통을 마셔내시고 부활하셨기에!
오늘 지옥 불에 떨어져야 할 우리의 끔찍한 죗값이 단숨에 지불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사망을 찢고 부활하셨기에, 오늘 우리의 찢어지고 메마른 심령 한가운데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히 마르지 않는 무한한 공급과 충만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와! 우리를 세상을 이기는 용맹한 십자가의 군사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부활의 증인으로 벼락같이 살려내신 것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며 피 묻은 십자가를 사수해야 할 모든 주의 종들과, 인생의 모든 계절 속에서 치열하게 영적 전투를 벌이시는 전 세대의 거룩한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영혼은 세상의 환난과 질병, 파산이라는 바다 밑바닥(스올)으로 가라앉고 있습니까?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 소망이 1%도 보이지 않는 절대 절망의 흑암 속에 갇혀 계십니까!
이제 내 알량한 힘으로 살아보려는 그 구역질 나는 인본주의의 발버둥을 십자가 제단 앞에 미련 없이 도끼로 찍어버리십시오!
"구원은 오직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피를 토하며 부르짖고, 오직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스올의 진노를 마셔내시고 사흘 만에 사망을 찢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묻은 가슴팍으로 완전히 엎드려 항복하십시오!
우리가 자아의 죽음을 선포하고 오직 십자가 부활의 생명 속으로 맹렬하게 뛰어들 때! 부활하신 우주의 통치자께서 세상이 알 수도 측량할 수도 없는 그 무한한 생명의 공급과 충만으로 여러분의 강단과 전 세대 성도들의 남은 인생을 결코 지옥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영광의 반석으로 벼락같이 일으켜 세우실 것을! 살아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을 토하듯 맹렬히 선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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