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빨수괴 리영희가 한국인들 의식에 심어놓은 대표적인 가스라이팅이자 용어혼란전술의 표본같은 말이다. 말이야 얼마나 그럴듯 하노.
좌우의 날개가 새를 날게 하기 위한 대전제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날개짓해야 한다는 거다. 지금 대한민국 좌파집단의 지향점이 우파의 지향점과 같노?
새가 날개짓하고 연어가 물살을 거슬러 오르는 것은 그 자체가 생존이자 생명활동이다. 생명이 생명이게 하는 본질은 엔트로피에 맞선 중단없는 전진이다.
태초의 혼돈을 거슬러 실낱같은 질서가 태동하고 조직화 유형화 물질화의 과정을 거쳐 생명이 탄생하고 먼훗날 의식이 깃들고 원시문명이 현대문명이 되고..
각설하고 좌파의 궁극적 지향점은 무질서로의 퇴행이다. 평등이니 차별철폐니 자연회귀니 고상한 용어 갖다붙이지만 결국 그 지향점은 해체, 인류역사가 쌓아올린 모든 전통과 가치의 파괴다.
좌파는 자신이 보금자리 삼은 공동체를 모체로 보지않고 숙주로 인식한다. 모든 관계를 착취와 억압의 구조로 간주하고 모든 질서를 착취와 억압을 위한 시스템으로 파악하며 이에 대한 해체, 곧 체제전복은 지상과제이자 절대선이다.
이들을 우리와 같은 공동체의 생체조직으로 보는 자체가 끔찍한 현실인식이다.
탐음진치의 치가 어리석을 치다. 어리석음이 왜 탐욕, 음욕 등과 같은 반열의 마성이겠는가. 어리석은 군중은 사회악이 기생하는 숙주이자 그 자체로 사회악이다.
대한민국의 현 정세를 그저 남남갈등 프레임 정도로 보는 한가하기 짝이 없는 인식틀, 그 끔찍한 현실인식.
리영희의 가스라이팅에서 여전히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은 사람들. 아마도 명줄 놓고서도?
첫댓글 제 블로그 글인데 옮겨놓고 보니 이곳 정서에 비해 표현이 좀 쎈듯 하네요.
중론이 삭제를 원하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진리에의 도정에
올라있다 자부하는
도인들이 타자의
진심어린 주장을 정서에
기대 핍박한다 함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견해가 다르면
예의를 갖춰 정중히
적확한 근거에 기반해
반론 함이 옳다고 봅니다.
비록 전 인류가
동일한 의견을 가지고 있고
단 한사람만이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 해도
전 인류가 그 한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의 부조리함은
그 단 한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그가 전 인류를 침묵시키는 것의
부조리함과 아무런 차이도 없다.
<자유론 제2장 사상과 언론의 자유
존 스튜어트 밀>
따라서
반대 의견이 존재해야 할 이유
하나의 사상은 비록
그것이 옳은 것이라 하더라도
오랜 시일이 경과하게 되면
죽은 독단이 되고
생기 있는
진리일 수가 없게 된다.
그것은 다만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는
하나의 인습이며
정신이 결여된
형해에 지나지 않는다.
형해로써는 옳지만
정신이 결여되어 있는
사상에 대해서 그 내부 깊숙히
간직되어 있는 진리성을 다시금
환기시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서는 반대 의견과
토론에 의거 할 수밖에 없다.
비록 틀린 것이라 하더라도
반대 의견이 존재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요컨대 다수자의 사상이
완전히 진리이고 소수자의 그것이
틀린 것이라 하더라도
그 다수자의 사상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힘을 심어 주려면 항상
그것이 소수자의 반대 의견에
의해서 비판되어야 한다.
😄😃😀 정확히 보셨습니다. 이걸 극복해 나갈 힘은 오로지 소수의 수도인들만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등 어떻케 변할지 사뭇 궁금하고 걱정이 앞 선다 보수가 너무 무기력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