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생각이 행복한 말을 만든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나치게 믿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말과 행동으로 옮긴다.
그러나 실제로 말과 행동은
훨씬 미묘하고 변하기 쉬운 것이다.
인간은 말과 행동으로 어렵지 않게
자신이 원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둘 수 있다.
사랑이라는 감정도 따지고 보면
말이나 행동에 의해 생겨난다.
한 사람의 상황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만드는 말의 마력은
정말 헤아릴 수도 없는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말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말은 생각의 발현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말은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에서 나온다.
-리처드 칼슨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중-
[에필로그]
군시절 가장힘든 자세가 하나가
부동자세 입니다.
말그대로 움직이지않고 가만히
서서 자세를 유지하는건데.....
얼차례보다 더 힘듭니다.
옷이 간질거려서 참기 힘든데다
움직이면 단상에 있는 지휘관이
언제나 알아채고는 우.좌측으로
열외시켜 주먹깍지는 기본이고
쿠샵 20개 정도는 해야합니다.
"열중쉬어"라는 구호가 내리면
양발을 반보(왼발은 고정)정도
두손은 허리뒤쪽에 양손엄지를
붙혀 부동자세로 단상에 있는
훈육관 연설이 끝날때까지 있는
고달픈자세인데 보통은 "쉬어"
라는 구호를 내려서 뒤에 두손을
아래로 처지게 좀 편한 자세로
자기 연설 듣게하지만 간혹가다
그런 지시를 생략하거나 고의로
안하고 지할말만 하는 생양아치
같은 부류가 있습니다.
서론이 길죠~~
경남 밀양에 오리온농협이라는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농협과 합자 회사인데 그곳에는
평균연령이 30대초중반인 청년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주야근무시간도 불규칙해서 개인
약속은 거의 불가능하고 CCTV가
공장을 지배하여 잡담하는 일거수
일투족까지 감시하고, 욕설난무는
기본이고 성희롱까지 발생하는곳
그곳에 특별한 간부 한분이 있는데
직원들을 1열로 도열시키고 '魔'의
부동자세인 "열중쉬어" 자세로
훈육을 빙자해서 욕설, 가슴팍터치
각종 비하발언을 서슴치 않는 만행
을 자행한자가 그곳에 있습니다.
또하나 놀라운(끔찍 하기까지함)
사실은 익산 직원사고의 당사자
팀장이었던자가 러시아 외유를
거쳐 그곳의 공장장으로 영전을
해서 있다는 사실!!!!
오리온그룹 감사업무 범위에도
밀양공장도 포함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CRS는 철저히 조사해서
관련자 징계와 인사이동 적법성
문제까지 포함해서 노동자들이
납득(오리온농협 직원들이 제1
현안이 "열중쉬어" 그넘 처벌임)
하는 결과물을 기대 합니다.
또한
오리온지회는 이번 처리결과에
따라서 현재 경영승계작업중인
인사에대한 윤리경영의지 척도
로 삼겠습니다.
만약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결론
도달시 노동자의 잃어버린 60년
도 억울한데 미래의 40년까지도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카페 게시글
지회장의 편지
"열중쉬어" !!!
지회장
추천 0
조회 948
24.07.20 22:17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이 오리온 30년 입니다.
제나름데로는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쉬운점도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5년 마무리 잘해야
할것같은데 마지막 할 과제는
오리온의 노동개혁 완수인데
반드시 오리온노동자 세상!!!
만들어서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떠나겠습니다.
이제
다른곳으로 향할 시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네요.
(7월25일 창립기념일 기념행사도 할겸)
과연!
어느선까지
위 내용들을 알고는 있는지?
하는만큼 해 드리겠습니다!
글구
분명히 말합니다.
우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임을
그리고
그 피해자들을 돕는것임을!
양심도 없는 인간들 같으니.!!
오리온은
피의자와 피해자를 구분 못함
ㅋㅋㅋㅋㅋ
무법천지 오리온
반성하고 즉각 피의자들을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