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38로 가기 위해서 보유중인 차량 재 판매글 올립니다.
이번엔 꼭 팔고 사고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죄송 했습니다..
저는 개인 입니다.
010 8838 8103
판매 가격은 900만원 입니다.
작년 10월경 차량을 인수해서 고칠만한것 모두 고쳤다고 생각 합니다 (내외관 포함) 그래도 세월 흔적이야 조금 있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 8838 8103 입니다.
현재 연비는 고속도로 11km 정도 시내주행만 하면 7km 조금 넘게 나옵니다.
힘 좋고 엔진 잔고장 같은거 전혀 없구요.
오일 누유 전혀 없습니다.
오디오 소니로 작업 되어있고 우퍼 작업 되어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 작업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는 따로 구매 하셔서 연결 하셔야 합니다)
내부는 아래 표에 있는 것 처럼 복원 작업을 했습니다.
스프링이나 쿳션이 나간게 아니라서 가죽 외장 + 내부청소를 한것이구요 깨끗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하체는 정말 깨끗하고 잡음 하나 없습니다.
내부 소음은 조금 있습니다 조수석 사물함 유격이 있어서 약간의 소음 발생 - 방지턱이나 굴곡 지날때
크게 신경 쓰일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약간 조정 하시면 될것 같구요..
사실 복원시에 오너 위주로 쓰던 차량이라 운적석외에는 크게 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이걸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ㅡㅡ;
뒷자석 조수석은 깨끗했구요 지금은 운적석까지 깨끗합니다.
트림 깨지거나 한곳 없습니다.
내부사진을 미리 찍어놨어야 하는데 못찍었네요..
조만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키뭉치 고장이 있습니다..
안에 뭐가 다 닳아서라고 하는데
요건 장안동에서 3~5만원이면 고칠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안되서 아직 못 고쳤습니다. 빼드리겠습니다)
시청 근처가 직장이고 맞벌이라 차를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주말에 처가집 & 본가 외엔 이용해본 적 없습니다)
하여 인수후 현재까지 총 1500 마일 탔을겁니다. - 오일류 갈고는 1000마일 채 못탔습니다.
지난번 판매하려다 사려던 매물이 나가버려서 봉인 시켜놓고 가끔 시동만 걸었습니다.
구매후 제가 한 작업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MB 모터스에서 했구요) 일하시는 분들이 124와 210 직접 운용하고 한성 출신이십니다.
210에는 나름 전문가라 자부 하시더군요
첫댓글 E38 일주일간 타 보았느데.. 벤츠가 더 낳은것 같습니다...
w210보다 e38이 더 낫다기 보다는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차라서.. ^^;; 그런데 벤츠의 어떤면이 더 좋은걸까요?
느낌이란 설명을 앞서는 것이라... 혹시 멋진 e38 구하시게 되면, 저도 시승시켜주세요. ㅎㅎ.
변속기는 4단 기계식 인가요?
네 맞습니다.
어젯밤에 퇴근 후 사진을 찍느라 엉성한 사진만 올립니다 (내부사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어서) 실제보다 좀 밝고 지저분하게 나왔습니다.. ㅡㅡ; 일단 참고하세요 주말쯤 다시 잘 찍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벤츠 여러대 타다가 현재 e38타고있습니다 어떤차가 더낳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구요 확연히 개성이 다른차입니다 묵직하고 편안함은 벤츠 옵션과 달리기 디자인은 bmw생각합니다 하체는 벤츠의 압승 부실한 비앰의하체 엔진트러블에선 bm의 압승 정도로 볼수있겠네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제가만일 다른차로 바꾼다면 w124로 갈겁니다..제가타본 가장좋은차,감동이 있는차는 124 인것 같습니다..
저는 안기부장님과는 좀 다른데...w124, E38, E39는 소유해보지는 못했고 시승은 여러 대 해 봤고, W126, W140, BMW E34는 소유해 봤습니다. E34는 W124나 W140보다 오히려 더 탄탄한 느낌이고, 우선 E34는 순정이 16인치이고 댐퍼 스트록도 짧게 되어 있어 주행감에 그대로 반영되어 W124와 W140과보다 더 타이트 합니다. 엔진 부분은 오일관리 문제로 인한 태핏 소리 등은 BMW는 오래된 많은 차들 중에는 대부분 좀 스트레스고 벤츠는 제가 겪은 차는 그런 문제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 문제가 없다면 엔진의 반응적인 면에서는 BMW에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W124와 E34를 비교해도 2000-2500CC에서 직렬 4기통을 쓰는 124와 달리 직렬 6기통을 쓰는 BMW의 실키식스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앞뒤 밸런스 부분도 BMW는 이 부분에 강하게 집착을 하는 듯 하고 거의 약간 프론트 미드쉽 방식으로 배열되어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충격 폭파..이런걸 시험하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에서 차량을 자유낙하하는 테스트에 바닥이 똑바로 떨어지는 차는 주로 BMW를 선택한다더군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신뢰감, 안정감...이런 부분에서 제가 벤츠를 2대 가지고 있는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E34, E39에 대한 미련은 항상 있습니다. 집 사람 눈치 봐서 둘 중 하나를 꼭...
디자인은 주관적인 부분이 더 많은 듯 한데, 하나 언급하고 싶은 부분은 판넬간 간격, 부품간 공간 배치 등에서 BMW가 더 치밀합니다. 엔진룸내에 엔진과 플라스틱 제품의 모양을 보면 BMW은 좁은 공간에 맞게 모양이 디자인 되어 컴팩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실내에서 대쉬보드, 조수석 보드나 글로브 박스, 센터페시아 등도 벤츠는 그냥 직선으로 대칭적인 구조이고, BMW는 인체공학적인 곡선이 많아요. 또 도어를 닫을 때 기밀감, 힌지 액션의 정교함..이런 부분도 제가 지금은 벤츠만 가지고 있고 활동은 전적으로 벤츠 쪽에서만 하고 있지만 저는 BMW가 좋다고 평가합니다.
벤츠 도장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던 시기ㅇ의 E34 도장은 매우 훌륭했다더군요.
E34 도장의 클리어 층은 거의 두께를 측정할 정도입니다. 클리어 층이 손상된 곳에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면 단차를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제 차량 판매글은 점점 산으로~~ ^^;; 빨리 팔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 이곳 저곳 다 올리면 이 사람 저 사람이 막와서 몰아보게 될 것 같고.. 그건 참 싫을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