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2803. tathatā avitathatā anaññathatā idappaccayatā : 이것은 깔루빠하나에 따르면, 각각 연기법의 객관성, 필연성, 불변성, 조건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SA. SnA. Srp 쌍윳따니까야 주석서= 사랏탑빠까시니. II.41에 따르면,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①그때그때의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조건에 의해서 그때그때의 사실을 발생시키는 까닭에 여실한 것tathatā이라고 한다. So tehi tehi paccayehi anūnādhike’eva tassa tassa dhammassa sambhāvato, tathatā tivutto.
②화합에 이른 조건들이 나타날 때 한 순간이라도 사실들이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부터 생겨나지 않는다면, 허멍하지 않은 것avitathatā이다. sāmaggiṃ upagatesu paccayesu muhuttaṃ pi tato nibbattānaṃ dhammānaṃ asambhav’ābhāvato, avitathatā ti vutto.
③다른 사실의 조건에 의해서 다른 사실이 생겨나지 않는다면, 다른 것이 아닌것anaññathatā이라고 한다. aññadhammapaccayehi aññadhamma’anuppattito anaññathatā ti vutto.
④이와 같이 언급된 늙음과 죽음 등의 조건인 까닭에, 또는 조건의 집합인 까닭에 구체적인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 idappaccayatā 이라고 한다. yathā vuttānaṃ etesaṃ jarāmaraṇādīnaṃ paccayato vā paccayasamūhato vā idappaccayatā ti vutto. 이런 연기의 네 가지 특성을 《잡아함》298에는 각각 ①여법법이 如法法爾, ②법불리여 法不離如, ③법불이여 法不異如, ④시수순연기 是隨順緣起라고 번역하고 있다.
*[주석]2804. ‘‘Katamo ca, bhikkhave, paṭiccasamuppādo? Jātipaccayā, bhikkhave, jarāmaraṇaṃ, ∙∙∙ Ayaṃ vuccati, bhikkhave, paṭiccasamuppādo’’ti : S. SN 쌍윳따니까야 상응부.II.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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