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지구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실제로 지구 곳곳에서 가뭄, 홍수, 혹서, 혹한, 기아, 재해, 멸종, 수몰, 감염병 등을 일으키며 지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그렇다면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대중교통 이용, 물 절약, 전기 절약 등을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지구 기후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지구 온난화를 막는데는 육류 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영국에서 일주일에 하루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자동차 500만대가 운전을 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주된 요인들을 열거하면서, 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축산업을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축산업의 긴 그림자'라는 보고서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중에서 교통수단에서 13%, 축산업에서 18%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보고서에는 가축 방목과 가축 사료 재배를 위한 열대우림의 파괴, 그리고 블랙카본의 생성, 그리고 이산화탄소보다 수십에서 수백배 더 태양 열기를 잡아두는 아산화질소와 메탄가스에 대한 평가 등은 빠져있다.
실제로 고기를 얻기 위해서 지난 50년간 전세계 열대우림의 2/3가 파괴되었으며 1960년 이후, 가축 방목지와 가축 사료 재배를 위해 아마존 열대우림의 70%가 사라졌다.
그리고 매년 남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가축 방목지와 가축사료 재배를 위해, 불태워지고 파괴되고 있다.
또한 미국 환경단체인 '천연자원보호위원회'에 의하면, "전세계에 약 15억 마리의 소가 있는데, 소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 26.5kg의 탄소가 배출되는데 이는 자가용을 3개월간 동안 타고 다닐때 배출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고 밝혔다.
그래서 세계환경연구단체인 '월드워치'(World Watch) 연구소는 평가 방법 등을 수정한 결과, 지구 온실가스의 51% 이상이 축산업에서 방출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국내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 의하면 설렁탕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q. 모든 종류의 온실가스를 CO2로 환산한 단위)은 10.01로, 콩나물국(0.12)보다 무려 10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기후변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비건(vegan) 채식이다.
나의 건강과 동물 그리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기후위기의 열쇠, 비건(vegan) 채식하세요!
● 비건(vegan) 채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기후위기, 비건(vegan) 채식하세요!
● 기후위기, 고비건(GO 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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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업은 '환경파괴' 주범이다!
● 축산업은 '온실가스' 주범이다!
● 축산업은 '기후변화' 주범이다!
● 축산업은 '기후위기' 주범이다!
첫댓글 비건 채식' 옳은 정보입니다.
근데 채소 값도 과일 값도 부담이 너무 커 마음 놓고 먹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고 할까요.
언제 저렴한 물가로 안정 될까 기다려 집니다.
이기자님 수고 많으신 기사 잘 보고 갑니다.
고마워요! 황 기자~
아직도 매사에 집중이 안 되어 힘들지만, 자연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며
자연에서 위로를 받고, 자연 채식이 몸을 편하게 하기도 하는 듯~~
육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사요법 기후도 살리고 우리의 건강도 살리는 일석이조 실천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기자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윤기자
워낙 모범생이니 잘 실천 하실 듯~~
고기를 좋아하는데... ㅠ
아직 건강해서 소화를 잘한다는 거예요 고기를 좋아하는 건 ㅎㅎ
야채 맛을 아직 모르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