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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할 수 있는 원인들
① 황체기동안의 Progesteron:Estrogen 비율의 역전 배란이 없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주기 후반부의 Progesteron의 부족이 상당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② 2차성 aldosterone의 증가에 따른 체액저류
③ 비타민B6의 결핍
④ Mg의 결핍
⑤ 고 프로락틴혈증
⑥ 프로스타글란딘
⑦ 유전적요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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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의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아래와 같이 몇가지 형태로 분류를 해 볼수 있다.
증상 |
원인 |
유형별 영양소와 주의점 | |
불안형 |
불안,과민,긴장 |
황체기 동안은 자연스럽게 Estrogen의 농도가 낮아지고 Progesteron의 농도가 높아진다. 그러나 이 유형의 경우, 과다한 E에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P의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감소해야 할 Estrogen 상승
원인:
①과체중 (체지방은 Estrogen의 일종 인 에스트론을 생성한다)
②간에서의 대사율 감소 (Estrogen 대사의 필수성분 인 vitB와 Mg의 부족)
③장에서의 대사율 감소 (섬유질 부족,동물성지방 과다)
④Progesteron의 농도감소 |
①저용량 vitE (150IU) 고단위 vitE요법(600IU/day)은 LDL-cholesterol 수치를 낮춤 으로써 progesteron생성인자 부족 유발해 상대적인 P감소. 저용량 vitE는 오히려 도움이 된다. 월경전 체중증가, 유방통, 유방울혈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②식물성 단백
③카페인 억제
④우유 섭취량 줄이기 (Mg흡수저해)
⑤섬유질,유산균 섭취 (장에서 E분해에 도움)
⑥실리마린+vitB+Mg (간에서 E분해에 도움) |
과수화형 |
월경 전 체중증가 경향. 복부팽만감, 복부압통, 유방울혈, 유방통, 사지부종. |
Na과 수분의 저류.
원인
①VitB6 부족으로 인한 말초 도 파민 결핍이 Na과 수분을 저 류시킨다.
② 황체기의 호르몬 발란스가 깨져 P와 E모두 상승
③설탕과잉섭취 (설탕에 의한 인슐린 분비 증 가로 Na과 수분을 걸러내는 ketoacid가 억제된다)
문제는, 환자의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PMS 과수화형의 월경전 증가 체중은 멘스와 함께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비만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
①Mg + B6 500-800mg/day의 Mg를B6와 병용투여로 신장의 도파민 작용을 증가시켜 이뇨작용. 수분저류를 해소하며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인 glucose에 Mg이 필요.
②비타민A ③아연 ④VitE 400IU/day ⑤감초분말 2g tid 티백 |
갈망형 |
월경전 식욕증가, 단것 갈망, 정제 탄수화물 섭취한 2-3시간 후 탈진, 피로, 동계 및 두통. |
전형적인 저혈당을 가진 여성에게서 나타난다.
영양결핍(vitB과Mg) ->뇌에 필요한 glucose부족 ->뇌가 단것을 갈망 ->정제 탄수화물 과량섭취 ->과잉인슐린 분비 ->혈당치 하강 ->갈망형 증상(저혈당증세) |
①Mg (500-800mg/day) ②GLA ③소금억제 ④동물성지방 억제 ⑤잦은 간식 억제 (소량씩 잦은 식사권유) ⑥GTF-Cr |
우울형 |
월경전 우울, 자살충동을 경험한다. 기면, 혼절, 앞뒤 조리가 안맞는 언행 및 실어증. |
CNS의 아민치가 낮은데서 기인. tyrosine 부족, 비타민B6결핍, 월경주기 후반부의 estrogen 수치 감소는 MAO상승에 영향을 주어 CNS 아민의 대사가 늘어난다. |
①Tyrosine 3-6g/day ②Tryptophan ③Mg + B6 |
피해야할 음식 |
도움이 되는 영양소 |
곽재욱 PMS 영양요법 | |||
카페인함유음료 우유, 낙농제품 붉은 육류 단당류(정제당,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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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섬유질 Bioflavonoid 비타민B군+Mg+Ca 비타민ACE linoleic acid Zn 철분제 요오드 기타 미네랄 필수지방산 |
B복합제 1-3T B12 50mcg~200mcg 맥주효모 45T 골분 6T B6 50-100mg C 1g E 400IU-600IU (단,PMS불안형은 150IU정도) 해조류 종합비타민 1T Mg 500mg | |||
권장 시판 일반의약품 건식 조합 |
콤비백+뮤셀티(맥주효모)+실리마린+유산균+해조류환 +모아철(햄철)
환자한테 이렇게 한꺼번에 한보따리 다 안겨서 먹이면 참 좋겠지만, 구매접근성이 확 떨어지겠죠?
PMS는 증상은 심각하지만 의외로 환자 본인도 무관심한 영역입니다. 안 아픈게 정상인데, 월경증상은 아픈게 당연하다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랄까요.
하여 신체컨디션을 올려주면서 여성호르몬 발란스를 잡아주는 것이 얼마나 여성의 생애주기에 중요한지에 대한 홍보작업이 있어야겠고요. 증상에 따라 차별화된 스케쥴 제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금액이 부담된다면, 실리마린과 유산균이 에스트로겐 대사를 원활히 시켜줘야 함을 숙지시키면서 이 두 제제는 에스트로겐 대사시기에 맞춰 한정적 추가하는 방향으로 돌리고요. 조혈제 역시 생리기간에 맞춰 추가하는 방식으로 해도 좋겠습니다.
그 필요성에 대해 기미나 잡티가 많다면 여성호르몬 대사가 원활하지 않을 때 잡티와 기미가 짙어지는 점을 연결해서 더 원활히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PMS에 가스가 차거나 헛배, 변비 증상이 있다면 역시 유산균의 부가이점을 설명할 수 있겠지요.
PMS 증상이 심할 때,
복약설명시 단순히 PMS증세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런 발란스를 잡아줌으로써 생기는 부가이점, 비만, 변비, 피곤한 증세, 생리통 모든 것이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해야겠습니다.
생리통(월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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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사항 |
①밤낮이 바뀌는 등의 생체시계에 혼란을 주는 생활습관을 교정 ②몸을 따뜻하게 할 것.(좌욕, 아랫배 핫팩) ③PMS기간 설탕,카페인,염분, 붉은고기,니코틴,우유(1일 2회 미만- Mg흡수를 억제) 섭취 제한
카페인은 PMS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주지시키고, 완전히 중단할 수 없다면 최소한 월경 3-4일전 또는 월경 중에는 섭취를 중단하도록 지도한다. | ||||
한방과 추가영양요법 |
생리통: 아르테환(미향약품) 꾸준히 복용
PMS 유형을 막론하고 복합해조류환이 도움이 됩니다. 칼슘+마그네슘 복합제가 예민해지는 신경에 도움이 됩니다. 천연생리대에 대해 약국에서 적극 비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는 붓기를 빼주며 PMS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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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일반의약품 조합
메카셀렌(ACES)+B100+이소플라본 +맥주효모 +세이헬스-써큘러오메가3(bioflavonoids+omega3) +칼맥미네랄(Ca+Mg 조은건강)
주의: 이소플라본의 원료인 콩은 좋은 음식이지만,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여성의 경우 너무 많이 섭취시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갱년기의 건강상 문제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Estrogen 농도가 들쭉날쭉해지다가 고갈되어가는 것과 부신의
고갈입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증상들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그 방지법으로 HRT요법이 많이 쓰이고 있지만, 그 효과
만큼의 부작용 때문에 이미 미국 쪽에서는 다시 자연 대체요법으로 돌아가는 추세로 알고있습니다.
(개국가에 근무하면서 증상이 경미한 환자에 대해서도 너무 무분별하게 HRT요법을 처방하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합성 에스트로겐은 인체 호르몬보다 훨씬 더 강합니다.
이런 호르몬이 간을 포함한 모든 세포에 몰려들었을 때 그 대사를 간이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다면, 여성호르몬이
너무 오래 체내에 머물어 가슴, 자궁내막, 자궁, 자궁 경부의 에스트로겐 감수성 조직을 키우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조절 불가능한 조직성장으로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사실 지금처럼,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질병의 예고처럼 들리는 시대, 나이 먹은게 죄같은 시대는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갱년/폐경 증상을 지나치게 질병화 시켜 바라보지 않고,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에 그 시기을 잘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물질을 선택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우선 우리부터요. :)
상담하는 환자에게 당신의 노화가, 당신의 다가오는 갱년기가, 당신의 폐경이 큰일이라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건강하게 이 시기를 최고로 누리기 위해, 바로 지금이 당신의 황금기가 되기위해, 몸을 도와주는 영양물질들에 대해
권유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현대의학은 여성의 폐경기만을 다루고 있지, 남성의 폐경기는 다루고 있지 않지요.
챕터에도 아예 배정이 되어있질 않습니다요. (물론 중년남성의 발기부전은 아주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만. :))
여성의 갱년/폐경이 질병처럼 다루어지면서 나타난 단 하나의 장점이라면, 아마 개개인이 그 증상들에 대해
드러내놓고 얘기하기 쉬워졌다는 점이겠습니다.
하지만 갱년/폐경을 향해가는 남성들의 신체와 심리적 폐경에 대해서는 역시나 다루어지지 않을 뿐 않고,
여전히 외롭게 입다문 아버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화 앞에 서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첫댓글 저도 pms가 심한 편인데 ...
갱년기때문에 아는 분은 이브클린,클리오제스트,프리멜정 먹고 있던데 요즘은 암발생이 증가 된다는 보고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