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낚시대회에 접수해놓고 기다리는데 토요일에 외삼촌이 간암으로 돌아가셨네요.
낚시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하다가 삼촌한테는 죄송하지만 거짓말로 모임있다는 핑계로
일요일새벽에 지인과 인천항으로 달렸습니다.
승선명부작성하고 배에 오르는데 싱글회원이신 제주남님을 뵈어 반갑게 인사하고 화이팅을 해봅니다.
배는 달려 포인트에 도착하여 다들 열낚을 해보지만 조황이 너무안좋네요.
지인 광어한마리로 특별상받고 저는 깜팽이 우럭두마리로 땡~
제주남님은 4등하셔서 쌀20키로 한포대 받으시고~ 축하합니다.짝짝짝..
낚시를 마무리하고 철수하여 곧바로 삼촌계신 장례식장으로 가서 밤새고 오늘 화장하여 절에 안치하고
회사에 와서 조행기 쓰고 있는데 눈이 감기네요.
제주남님 만나서 반가웠고 횐님들 대회때 뵙겠습니다....아 ~웅 졸려^^
첫댓글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싱코가 멋있죠^^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늘가까이낚시대회때 화이팅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에구 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