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 대구에서 성 소수자가 참여하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는데, 경찰과 행정당국 사이에 몸싸움 등 유례없는 충돌이 벌어졌습니다.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주최 측의 무대 차량을 막아섰고, 경찰은 적법한 집회라며 길을 터줬습니다.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노란 민방위 복을 입은 대구시 공무원들이 대형 트럭 앞을 막아섭니다.대구시가 예고한 대로 직원 500여 명을 동원해 퀴어문화축제 장비 반입을 가로막는 행정대집행에 나선 겁니다.그러자 대치하던 경찰 기동대가 공무원들을 인도로 밀어내며 트럭을 호위합니다.도로 점거를 막겠다는 대구시와 집회를 보호하겠다는 경찰, 공권력과 공권력이 충돌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생략)https://naver.me/5QGm4N4u
퀴어축제 놓고 대구시·경찰 유례없는 충돌
오늘 대구에서 성 소수자가 참여하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는데, 경찰과 행정당국 사이에 몸싸움 등 유례없는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무원들과 함께 주최 측의 무대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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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이번엔 경찰아 맞지 집회시위는 헌법에 보장된 자유라고
첫댓글 근데 이번엔 경찰아 맞지 집회시위는 헌법에 보장된 자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