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벨 탐험대 관련 잡담

[카스미]

안녕하세요. 저는 아벨 탐험대와 타이의 대모험을 통해(아벨 탐험대가 먼저) 게임 드래곤 퀘스트를 알게 됬어요.

캐릭터 디자인은 드래곤볼과 같은 토리야마 아키라가 맡았는데 일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캐릭터들이 드래곤볼이나 닥터 슬럼프와 겹쳤고 드퀘 시리즈 주인공이 오공이나 오반, 히로인이나 여자 동료는 부르마, 치치, 비델, 18호or마론?(드퀘 시리즈의 금발 히로인 혹은 동료1), 런치(드퀘 시리즈의 히로인 혹은 동료2), 동료는 베지터, 야무챠, 크리링, 천진반, 트랭크스, 오천?, 17호, 우부, 야지로베(아벨 탐험대의 모코모코), 무천도사를 연상시켰어요.

아벨 탐험대와 타이의 대모험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만화니까, 아벨 탐험대의 바라모스와 드래곤 퀘스트의 바라모스가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이름만 같을뿐이지 당연히 디자인이 달르고, 아벨 탐험대 덕분에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알게 됬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천천히 플레이 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비디오판보다 KBS판이 익숙해서(주제가는 상관없었어요) 기억나는 캐스팅은 아벨(강수진), 모코모코(박상일), 야나크(마타, 김정호), 할머니(박은숙), 도돈가(바라모스의 부하, 유해무), 악마의 기사(장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