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대중 대통령님의 영결식을 보다가..
갑자기 전직 대통령들 헌화하는 데 여전히 멀쩡하게 잘 살아있는 너무도 뻔뻔한 얼굴을 한 사람을 보고 열불이 나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올해는 참 귀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떠나보냈네요..
연초 진실언니부터.. 김수환 추기경님,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 그 외에도 우리가 잃은 분들은 너무 많지만..
잊기 힘든 2009년 일 듯 합니다..
빨리 3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TV에 그들의 얼굴이 한꺼번에 잡히는데 어찌나 속이 안좋던지....방청객 비추길 금할게 아니라 이런 몇몇인물에 적용시켜야 하지않을까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야
그러게요...참...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이...잠시라도 분향소 두곳다 다녀왔습니다만...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