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리시브 시 박자를 타거나 리듬을 유지하는동작은 매우 직관적인 행위가 습관처럼 쌓인것이므로 그것을 구분동작으로 나누어서 이해하는것이 아마츄어들에게 "실제적으로"어떤 도움이 갖는 것인지 약간 의문이 있습니다.
또 구력이 어느정도 되는 분들은 의도치 않아도 이미 어느정도 비슷한 움직임을 부지불식간에 하고있기마련이고요.
제가 관찰하고 이해한 바에 의하면,
아주 쉽게 그 타이밍을 잡아낼수 있는 팁이 있는데
바로 "볼과 눈높이이를 같게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서브를 준비하면 저도 바짝 낮추고있다가
토스를 함과 동시에 제몸도 살짝 일으키고요.
(하이토스라면 눈길만 따라가야겠죠?^^)
토스한 볼이 정점에서 내려오면 제 몸도 같이 내려옵니다.
(이때 줌심이 앞에있기때문에 살짝 앞쪽으로 나오게됩니다)
서브가 짧으면 그대로 미끄러지들이 앞으로들어가고
서브가 길면 내려오는 힘으로 지면을 딛으며 타구를 합니다.
따지고보면 서비스 리시브가 아닌 일반적 랠리동작에서도 같은 메커니즘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비스 리시브에서는 리시브 이전의 리듬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하는것이 다를 뿐입니다.
(앞서 비슷한 주제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그 내용에는 모두 공감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한귀로 흘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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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브
리시브시 밸런스 유지에 관한 매우 간단한 팁.
오리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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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94
18.05.22 09:0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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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녜! 함께 박자를 맞추는 동작이
치다보면 나도 모르게 만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미리 알고
연습하면 더욱 좋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
오 감사합니다
아... 진짜 멍때리고 있음 안 되네요 ㅎㅎ 좋은 설명 감사해요^^ 귀에 완전 잘 들어와요!
음성지원되나요? 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요즘 선수들 동영상 보면서 리시브 동작 연구하고 있었는데 많이 동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듯 말듯 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네요!
저도 잘 몰라유.
좋은팁 감사합니다.
저도 리시브 박자가 잘맞는 상대와는 승률이 좋은데.
리시므 박자 맞추기가 힘든 상대에게는 맥을 못추네요.
요런 리시브팁으로 훈련해야겠네요 .
실은 자세를 극도로 낮추면 나머지는 거의 저절로되더라고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같네요
누구나 아는것인데 괜히 아는 척해서 죄송합니다^^
이런 팁을 항상 머릿속에 간직해야 되는데...
맨날 까먹다가 게임에 지면 아~~ 그걸 했어야 하는데..하고 한숨만 쉬니 문젭니다. ㅠㅠ
에이~~잘 하시면서...^^
구분동작으로 분석하여 익히면 오히려 더 어정쩡해질수 있다는 말씀에 핵공감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정작 저는 잘 못한다는 ....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