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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생각] KTX 유치 이전에...갈수록 가난해지는 포항시민들이 불쌍하다
연오랑 추천 0 조회 508 07.06.08 09:1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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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08 10:32

    첫댓글 철도공사에 누적된 많은 적자를, 누가 확실하게 보전해주거나 철도공사에 누가 기부금을 주는 것도 아닌 상황에서 포항처럼 도로교통(대구포항고속도로 등)에 절대적으로 열세를 보이는 지역의 열차운행감축은 이미 예정되었던 사실이고, 철도공사가 지방노선운행을 통폐합하고 오로지 사익만을 추구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긴 한데, 이거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할게건 아니고, 그 누적된 적자들을 무슨 수로 해결할 것인지와 가장 먼저 관련된 일일 겁니다.

  • 작성자 07.06.08 23:40

    국민의 세금으로 기업을 도와주었듯이, 소외되고 외진 곳에 사는 사람들도 돌보는 게 국가나 지방정부의 책무겠지요.

  • 07.06.08 15:00

    일단 철도는 대량수송 교통 수단입니다. 수요가 어느 정도 이상 되지 않는다면 철도공사가 아니라 버스 사업자라 하더라도 편수를 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포항이 다른 도시에 비하여 열세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비교하는 도시들은 더 큰 대도시이고 포항은 아직도 통근 열차가 남아있어서 저가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면에 있어서는 절대 차별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혜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마창진 지역만큼 철도편도 많습니다. 그리고 이사 회의를 예로 들었는데 그 정도 되시는 분들은 통근열차 타고 KTX 환승하느니 비행기를 탈 걸로 보입니다(시간이 곧 돈인데)

  • 07.06.08 15:02

    그리고 지방의 교통이 점점 불편해지는 건 수도권에 그만큼 우리나라 모든 게 집중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입니다. 지방에 사람이 적어지고 수요가 적은데 당연 그럴 수 밖에 없겠죠. 국토의 균형적인 개발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07.06.08 23:42

    현재는 수요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국토의 균형개발이 아니라 수도권 집중이 더 가속화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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