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전 베트남에 파병되어 1년간 찍은
사진이 달랑 21장 남았다.
앨범을 보여주면 한두장씩 없어지더니
※ 이제는 밝힐수 있다.( 최초 공개 )
월남의 당시 수도인 사이공 거리
미군 헌병들이 해변까지 순찰을 돌고있다.
맹호사단 사령부가 있던 퀴논항구
탐스런 야자수 열매와 여자 대학생
월남전 당시 맹위를 떨치던 미공군
F105 썬더치프~
작전에 투입된 한국군!
한국군을 환영하는 월남 사람들!
상하의 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 츄리를
만들고 있는 한국군!
이제부터 흑백사진!
아오자이를 입은 여대생~
마을탐색에 나가 자전거로 학교가는
초등생과 사진을 찍었다. 좌측에서
두번째가 바로 나! 학생들은 우리를
피하지 않고 내 총까지 들고 사진까지!
야자수 나무 군락지
작전중 목이말라 야자수 열매로 축이고~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된 나트랑 해변!
중대 헬기장에서 뒤로 보이는 마을이
베트공( V .C ) 마을이다.
※사진의 주인공 바로 나 이 병장 ※
도로정찰중 당시 1번국도 옆 철로에서
전우와 라면을 끌여 먹기 직전 샷!
작전 끝나고 연대 휴양지 해변에서
혼자 맥주 파티~
첫댓글 52년이 지나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가슴 아픈 기억이
생각나서 나는 못가네~
위 사진은 처음
공개 합니다.~~^^
와~~
월남전에 참전하셧엇군요.
어캐 저 사진을 찍고 보관햇는가?
정말 긴긴세월 정성껏 보관하심에
더 감동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다 볼 수가 잇습니다.
지금의 느낌도 마니 들어잇습니다.
한국군이 월남에서 지냇던 모습도
볼 수 잇어서 좋구요.
참전자가 직접 전하는 것은 처음 보는
듯한 감동이 잇습니다.
52년이라는 길고도 길 세월동안~~
두번째 사진은 앙코르와트 건축양식과
비슷하니 그 시대는 건물을 저리 지엇나봅니다.
오비 캔 맥주 마시는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여대생이라고 얼굴이 좀 지적으로? 보입니다.
귀한 사진 잘 보앗습니다.
시니님 일찍 일어 나셨네요.
어제의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어젯밤 잠이 오질않아
과거속을 걸어 보았습니다.
제 인생에서 잊을수없는
제로 삶의 시기였기에
용기를 내어 올려 봤습니다.
시니님 답글 감사합니다.
늘~ 건행 하세요.
와 ~~ 추억의 사진입니다.
월남 파병때 사진.
우하님! 반가워요.
만난지 꽤 된것 같네요.
옛날 생각하다 앨범을
보고 올려봤어요.
우하님 답글 고마워요.
좋은하루 되세요.~
꽃같은 청춘시절이네요
전쟁속에서도 해맑은 아이들과 총.. 해변에서의 휴식은 달콤해 보이네요
오래전의 추억속의 앳된 이호님 모습 한눈에 봐도 미남이십니다 건강하세요
연진님 어제 잘 들어 가셨죠?
그때의 모습이 이렇게
늙었네요.
인생의 무상함을
느낍니다.
연진님 답글 감사해요.
오늘도 해피하게 보내세요.~
까마득한 옛날 사진이시네요..
그때 이런 저런 사연도 참 많았던 시절이지요.. ^^
네! 그야말로 옛날 사진이죠.
그러나 기억은 생생합니다.
그 당시에는 온국민이 경제
부흥에 매진 할때죠.
우리새대 부모세대 참 고생들
많이 했죠.
박지연님 답글 감사합니다.~~^^
멋진 파병 용사,옛 사진, 감개무량 하시겠습니다.
젊은 시절 뜻깊게 자랑스럽게 보내신 시간이였을터이니
후대들에게 가끔 무용담 자랑도 하시며 엣 추억을
돌이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한스님 안녕하세요?
여러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그때만해도 젊은 패기로 버티긴 했지만
두려움도 있었던것도 사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참전했고
귀국해서야 모든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경제부흥에 한.초석이
되었다는 사실을~
한스님! 답글 고맙습니다.
눌~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