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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뉴스)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또 무죄
Sans Duncan 추천 0 조회 2,357 18.02.09 15:18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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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9 20:46

    사이비인지.아닌지는 누가 판단하나요?? ㅋ
    본인의사와 상관없이 군대로 끌고가는 국가는 일단 정당하다고 보는 이유는 뭔가요??

  • 18.02.09 21:27

    @말론&스탁튼 군대가는거말고 국가시스템을.거부하는 행동은 뭐가있나요?? 저 종교를 가진사람들은 타종교인이나 무교인사람들과 관계를 단절하고 사나요?? 교리해석부정은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무신론자 입장에서는 종교라는게 다 사이비 같아보이는데...뭐 그건 관점차이겠죠..일체의 국가동원이라는게...군문제말고 다른쪽으로는 거부하는게 없는걸로 알고있구요..투표는 잘하는짓이라는건 아닌데 그냥 안하는사람도 많으니 법적으로 다룰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권리행사를 안하는것 뿐이니까요..종말론을 믿는게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너 이종교 안믿으면.지옥가서 영원히 고통받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좋은종교인이고 종말을.주장하면 사이

  • 18.02.09 21:38

    @No.3_Iverson 비라는것도 웃기구요.
    그리고 양심이 있으면 군대가야된다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네요...대다수의.사람이 어떤 처벌이 없다면 군대안가고 싶어할거 같은데...저들은 처벌을 감수하면서도 군대에 안가는거잖아요...그게 종교건 뭐건....어떤 신념을.갖고 안가는거라면 인정해주고 군복무보다 훨씬 힘들고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시키면 된다고 봅니다.
    전시상황에서도 저들의 신념이.진짜라면 저들의 가족이나 자기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도 살인행위를 하지 않겠죠... 그렇게 사는게.잘못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안살면 됩니다. 저들을 궂이 전과자 만드느니 필요한곳에 써먹는게 이득이라고 보구요

  • 18.02.09 21:41

    @말론&스탁튼 탈퇴하면 친족이라도 관계를 끊으라는건 어디서 들은 소린가요?? 그럼 저종교는 모든교인이 가족단위 입니까?? 교리해석은.기독교는 자유롭나요?? 본인들 생각과 조금만.다르면 지옥간다 사이비다 주장하는게.기독교 아닌가요?

  • 18.02.09 21:50

    @말론&스탁튼 종교문제에.큰.관심은 없어서 링크는.안들어가 봤습니다만....상식이있으면 직관으로 알수있다라....웃고 갑니다...상식있는 사람이 보면 종교라는게 다 허구라는건 직관적으로 알수있다라고 하면 어떠신가요?? 더이상 얘기 안할께요...어차피 의견차를 좁히기 어려워 보이네요.

  • 18.02.09 22:09

    @말론&스탁튼 하아...마지막으로 쓸께요.. 저는.이걸 종교문제로 안보거든요. 답변이 됐나요?? 링크해달라고 한것고 아니고..안들어가보면 예의없다고 판단하시니 재밌네요 ㅋ

  • 18.02.09 17:42

    대체복무제만 시행되면 다 해결되는걸 왜 아직도 찬반토론이 나오는 상황을 만드는 걸까요. 정부에서 시급하게 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젊은 청년들 인생에 빨간줄 생기는거 참 안타깝네요. 제가 아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대체복무로 오지에서 출퇴근없이 10년을 선고 받아도 할 사람들 입니다.

  • 18.02.09 18:09

    @말론&스탁튼 혈기왕성한 청년들 전과자 만들고 징역살이 시킬바에 대체복무로 사회에 이바지하게 하는게 국가에 더 좋지 않을까요. 종교 잘못 선택한 죄로 전과자를 양성하는건 개인이나 국가 모두 좋지 않는방향이라고 봐요. 누구도 하고 싶지 않는 일을 시키면 됩니다.

  • 18.02.09 18:40

    @말론&스탁튼 말씀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셔서 길게 못쓰겠네요. 무임승차 하는게 아니라 국가를 위해 그 누구도 하지 않을 만큼의 힘든 업무를 대체복무를 통해 남들보다 훨씬 길게 시키자는 거에요. 정말 국가를 위하는게 우선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징역 살게 하는 것보다 대체복무를 시키는게 훨씬 이익이죠.

  • 18.02.09 19:05

    @말론&스탁튼 저랑은 좀 다른 사고라서 그런지 서로 말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국가보다 국민의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국방의 의무가 매우 중요하지만 종교의 자유도 허락된 나라입니다. 이게 안 맞기 때문에 이런 논란은 항상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의견 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만약 자신의 아들이 여호와의 증인인데 종교적인 신념으로 군대에 못가겠으니 감옥에 다녀오겠다고 한다면 그저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감옥에 가는게 마땅하다 생각하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대체복무라는 제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까요?

  • 18.02.09 21:03

    @말론&스탁튼 사이비라고 머리속에 각인된 사람에게는 뭐라고 말을 해봤자 소용없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저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는 말은 아무런 의미없게 받아들이면서 매우 논리적으로 말하시네요. 왜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라고 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님과 전혀 논쟁하려는게 아닙니다.

  • 18.02.09 21:44

    @말론&스탁튼 군대말고 다른방법이 있다면 하겠다는게 왜 무임승차가 되는지......이해가 안되네요

  • 18.02.10 07:31

    @말론&스탁튼 님의 문제는요, 대체복무의 대상을 여호와의 증인으로만 한정시켜서 발생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핵심이겠지만 제도라는 게 특정집단만을 위해서 만드는 게 아닌 이상 양심적 병역 거부의 경우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복무제를 만든다는 건 합당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사회적 소수를 위한 제도입니다. 아무리 출산율 감소로 병력감소가 일어난다고 해서 이 제도를 시행못할 건 없습니다. 전시요? 전시에 현역군인만 싸웁니까? 예비군 다 동원됩니다. 현역이 줄어든다 해서 문제되지 않아요. 의경 줄이고 그러는 건, 현재의 군 관련제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이지 전쟁에 직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 18.02.09 17:52

    양심적 병역거부가 아니라 종교적 병역거부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 18.02.09 22:21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명칭에 대한 반발 때문에 최근에는 '신념에 의한 병역거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 18.02.09 17:57

    나라 자체를 거부하는 모양새죠. 국기에대한 경례도 안하고 애국가도 안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해도 이런 종교는 법으로 막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라에서 국가보안법이니 반공이니 했었던것보다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

  • 18.02.09 22:24

    국민의례 거부를 법적으로 처벌하고 강제할 필요가 있나요.. 국기소각도 법적 처벌이 까다로운 것으로 아는데요.

  • 18.02.09 22:30

    @욕쟁이아가 국민의례 거부가 더 큰 문제일까요 아니면 사회주의 운동하는것이 더 큰 문제일까요? 전자 아닐까요?
    국민의례 거부나 애국가 거부는 국민이 되는것 자체를 거부하는것 같아요.

  • 18.02.09 22:34

    @Seraphic 진보정당에선 실제로 지문 날인 거부하는 사람이 있기도 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잡혀갔단 얘긴 못들었습니다.
    운동권 출신으로 국가폭력 경험한 사람들은 트라우마 남아서 국민의례 거부하기도 하고요.

  • 18.02.10 07:33

    양심적 병역 거부의 문제와 여호와의 증인 문제를 동일시해서 얘기하면 안됩니다. 여호와의 증인은.양심적 병역 거부의 가장 중요한 사례이지, 유일무이한 사례가 아닙니다.

  • 18.02.10 20:58

    @씩스맨 중요하다기보단.. 그 수가 특히 더 많아서 집중조명되는 케이스이지 않을까요?
    말씀하신 병역거부와 여호와의 증인 동일시의 오류에 대한 지적은 동감합니다.

  • 18.02.09 18:05

    소록도, 꽃동네, 해외 오지 같은 곳에서 3년 반 정도 근무하는 걸로 대체한다면 형평성이 맞을 겁니다.

  • 18.02.09 18:17

    공익이나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 복무 5년 하고, 군인 월급 5분의1로 주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 18.02.09 19:40

    교도소도 들어가는 사람들인데 없어지긴요..

  • 18.02.09 18:56

    논의의 초점이 뭔가...신념이든 양심이든 종교든 뭐든 간에 한마디로 하면 안 가고싶은 사람은 안 가고싶다...입니다...네 뭐 다 좋은데 안 가고싶은 사람은 군대 안 갈 수 있으면 이건 징병제를 없애야겠죠.. 자원봉사에 기간2배는 병역의 의무를 자원봉사와 교환하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 사람들 제대로 일하는지 관리도 못할 거구... 대체복무제를 주장할 게 아니아 그냥 모병제를 주장하심이 나을듯

  • 18.02.09 19:46

    군대보다 열악한곳으로 복무기간 길게 보내도 갈거라봅니다....징역도 가는사람들인데....젊은 사람들 징역보내서 그사람들이나 국가나 얻을수 있는게 뭐가 있나요?? 서로 생산적인 방향으로 만들어가야죠.....저들이 군대안가는거 말고 해끼치는것도 아니고...

  • 18.02.09 22:32

    징역 보내는 게 국가 입장에선 오히려 낭비이자 손해죠.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한단 얘길 들었는데, 그쪽 일을 하는 식으로의 대체복무가 도입되는데 차라리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 18.02.09 19:59

    종교적인 이유로 병역거부죠! 양심은 무슨~
    군복무 기간도 줄어들었는데, 합숙소에서 3배 또는 6년 이상의 사회봉사를 한다면 저들의 양심을 아주 조금 이해해 보겠습니다.

  • 18.02.09 21:03

    명칭이.양심적이건 뭐건...군대를 안가겠다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이유가 군사훈련하는것이 양심에.걸린다는 거라면...

    1..교도소에 보낸다.
    2. 대안을 마련한다.
    2-1 대안과 군복무를 비교해봤을때 군복무 보다 대체복무가 훨씬 나쁜조건이라고 판단되야한다.

    이런거 아닙니까?? 어차피 안가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징역보낼까...아니면 더 힘든일 시킬까....둘중에 고르는건데... 전 2번이 낫다고 보네요..

    저들을 군대로 보낼 방법을 찾지 못할거라면 징역보다는 대체복무.

  • 18.02.09 22:11

    님이 위에 썼네요. 그냥 2년간 군영창 가면 됩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대체복무가 시행될일도 없을거고, 대법원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무죄로 판결 내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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