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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cerealbb
나는 10년 이상 심리상담을 받아왔고(10년 연속은 아니고 중간중간 쉬는 타임이 있었음)
개인적으로 심리상담 효과를 아주 크게 느끼고 있어.
심리상담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아는대로만 써보려고 함!
😎1. 상담 전에 : 좋은 상담사 찾기
좋은 상담사란 나에게 맞는 상담사야.
아무리 비싸고 경험이 풍부한 상담사라도
나에게 맞지 않는 상담사라면 무용지물…
한번에 찾기는 어렵지만 잘 맞는 상담사를 만나면 정말 큰 효과를 느낄 수 있을테니, 비용과 노력이 많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자격증(진심 중요)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아래의 두가지가 있어.
🔆상담심리사 1급, 2급(한국상담심리학회 발급)
🔆전문상담사 1급, 2급(한국상담학회 발급)
각각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자격증번호, 지역을 조회해볼 수 있으니
공인된 자격 보유자가 맞는지 검색해보거나 확인해보면 돼.
당연히 2급보다는 1급이 경험이 풍부하겠지?
나머지 자격증은 이름만 교묘~하게 바꾼
사설 자격증들이 많으니 반드시!!!
저 위의 이름과 일치하는 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해야해.
(ex ‘상담심리사’와 ‘심리상담사’ 는 다릅니다
‘전문상담사’와 ’상담전문가‘ 도 다릅니다)
상담소에 전화해서 ”상담심리사 1급이나 전문상담사 1급 자격 보유하신 선생님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해줌.
내가 문의했던 상담소, 상담 선생님들 모두 ”자격증 보유 여부“ 에 대해 묻는거 전혀 실례되는 일 아니고, 오히려 상담신청 전에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어!
문의했을 때 자격 보유 여부를 속이거나, 개인정보라며 말해주지 않거나, “다른 자격증도 괜찮다,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다” 라면서 둘러대는 곳은 피하는게 좋아.
🥹원하는 상담 분야 + 자세한 내용 전달하기
상담사도 본인마다의 전문분야가 있어.
청소년상담, 성인상담, 부부상담, 성소수자 문제, 가족 문제, 직장문제, 범죄피해 상담, 정신질환 상담 등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의 상담을 원하는지 많이 얘기할수록 잘 맞는 상담사를 찾을 수 있어.
나는 상담 전에 현재 겪고 있는 문제, 내가 기존에 가지고있는 질환, 상담을 하려는 목적같은걸 자세히 말하고
이 상황에 맞는 상담사를 추천해달라고 했고
다행히 한번에 잘 맞는 분을 만나서 오래 다니고 있음!
나는 직장인 상담+단순 위로보다는 행동의 변화를 원했기에
직장인 상담 경험이 많고 인지치료에 대한 지식이 있는 상담사를 추천해달라고 했어.
🏠지역에 대해
-> 주변에 적절한 곳이 없을 경우 화상상담 알아보기
나는 처음에 오프라인 상담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선생님이랑 어느정도 관계가 형성됐고, 직장을 다니면서 시간맞춰 상담소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지금은 화상상담으로 받고있어.
나처럼 시간 내기가 힘들거나, 장소에 제약이 있을 경우 타 지역의 상담소에 전화해서
화상 상담도 알아보는걸 추천…!
전화상담은 비추천해.
상담자가 내담자의 표정, 동작(손짓, 떨림, 움츠리는 동작 등), 눈물을 흘리는지 등을 관찰해야 해서
상담사 대부분이 전화상담은 잘 안 한다고 하더라구.
💸가격에 대해
내가 느끼기로는 최근에 1급 자격증 보유자의 평균시세는 50분에 10만원인 것 같아. 2급은 8만원정도? 대병 교수급은 15만원도 봤음. 가격은 지역마다, 상담사마다 다르니 직접 문의하는 걸 추천해.
상담은 1회 1결제로 하는곳이 가장 많아.
헬스장처럼 10회, 20회를 미리 등록하라느니 현금결제로 하라느니 그런곳은 의심해보길…
🧐 무료상담, 저렴한 상담사
-> 복불복
국가 복지정책으로 하는 무료상담이나(주로 사설 자격증 취득자만 있음), 심리상담 수련하는 학생들이 저비용으로 상담해준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상담이 꼭 잘못된건 아니고 나도 꽤 많이 받아봤는데 만족스러울 때도 있었고 불만족스러울때도 있었어.
무료 상담이나 저렴한 상담사도 괜찮은가, 라는 질문은
“병원에 가려니 돈이 부족한데…자격 없는 야매 의사나 의대생한테 진료받아도 될까?”
이런 질문이랑 똑같아.
사정이 급하면 뭐 거기서라도 받아야겠지? 하지만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점도 꼭 알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자격이 부족한 상담사의 상담만 받고 “심리상담 효과없던데?” 라는 편견은 갖지 말았으면 해.
+ 심리상담을 빙자한 사이비종교, 다단계도 조심!!!
📆상담 간격에 대해
-> 자신의 상황에 따라 상담사와 조율한다
기본적으로는 주 1회를 많이들 추천하는데 나는 생활에 큰 변동이 없는 편이다보니 주 1회는 얘깃거리도 많이 쌓이지 않고 비용도 부담스러워서 지금은 2주 1회로 받고있어.
처음 상담소를 찾았을때는 정말 급한 문제가 많았고 누군가와 얘기하지 않으면 죽을것같아서 주 1회로 다녔음ㅋㅋㅋ
그 외에 사정이 있으면 한번씩 미뤄서
월 1회 간격으로 받을때도 있고.
간격은 스스로 조정하면 돼!
👀 2. 상담 중 : 좋은 상담하기
좋은 상담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해소해주는 상담이야.
여기서 ‘해소’ 는 위로일수도 있고, 현실적인 해결일수도 있고, 감정의 순화일수도 있고…사람마다 다양해.
😎상담사는 궁예가 아니다
심리상담에 나쁜 기억을 가진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담사의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상담자가 나를 평가한다, 내 말에 자꾸 반박한다, 영양가없는 좋은 말만 한다, 자꾸 해결책만 제시한다…같이 여러 불만이 있어.
상담사는 궁예가 아니야. 특히 첫 상담이라면 당연히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내가 어떤 부분이 힘든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말투나 질문 방식은 어땠으면 하는지…이런 부분을 상담사와 의논하면서 맞춰가야 해.
중요한 건 상담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꼭 이야기해줘야!!! 맞춰갈 수 있어.
“그런 말투는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말에는 공감이 되지 않아요”
“더 구체적으로 물어봐주세요”
“그 해결책은 제가 실행하기 어려워요”
“그 사람을 용서하려는 마음이 아직은 없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권하지 말아주세요“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선생님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 절대 하지 마.
선생님들은 다들 조용히 마음을 닫는 내담자보다 차라리 막말이라도 불평해주는 내담자가 좋대…ㅋㅋㅋ
그리고 상담사에게 얼마든지 질문해도 돼~
“~한 문제에 대해 제가 혼자서 연습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다른 사람들도 ~한 문제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나요?“
나는 직장 문제를 상담했는데, 상담사는 대부분 프리랜서가 많으니까 혹시 직장 문제에 대해 이해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선생님의 직장 경력이나 환경도 물어본 적 있음.
상담에 필요한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질문해도 괜찮아!
또한 상담사라고 해서 내담자의 생각에 100% 동의해야 하는 건 아니야. 때로는 내담자의 왜곡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것도 상담사의 역할이야.
상담사가 내 말을 부정하거나 반박하는 게 싫다면 그게 싫다고 정확하게 이야기하고, 왜 싫은지에 대해서 다시 얘기를 나누면서 풀어가면 돼.
최소 3회기정도는 적극적으로 상담사와 상담 방식을 수정해가면서 받아보고, 맞지 않다면 다른 상담사로 교체하면 돼.
이 과정(맞는 상담사 찾기)이 제일 힘들지…😭
🤗 상담의 효과
1.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는
후련함, 생각의 정리
나만의 부끄러운 점이나 패륜적인 생각…ㅋㅋㅋ 이나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답답함이 많이 해소됨
2. 위로와 인정
나의 문제에 대해 평가하지 않고 위로해주고, 인정해주는 말을 들으면서 ’안전하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음.
그리고 혼자 있을때도 스스로를 위로하고 인정하는 방법을 배우게 됨
3. 문제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적인 인지
나의 왜곡된 생각을 풀어주고 ‘생각’과 ‘사실’을 분리해줌
나는 주변의 눈치를 보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넘겨짚어서 미리 겁먹는 습관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누군가 여시씨에게 그렇게 말하는 걸 실제로 들었나요? 듣지 않았다면 방금 그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 느낌일 뿐인거죠?”
라고 여러 번 말해주셔서 그런 습관을 많이 고쳤어.
내 생각이나 인지를 제 3자의 시각으로 보니 정말 많이 다르더라구…
4. 문제에 대한 해결책 찾기, 연습
내가 해결하고 싶은 습관이나 문제에 대한 적절한 행동방식을 알려주시고, 실제로 사회나 일상생활에서 연습해보는 과제도 주셔.
두렵거나 회피하고 있던 상황, 버리고 싶은 습관에 대한 대처기술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
👀 3. 상담 후 : 돈값을 하려면
🎙️녹음하고 되돌아보기
상담하고 잠깐동안은 후련한 것 같지만
되돌아보면 남는게 없다,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거야. 적은 돈도 아닌데 아깝다는 마음 이해해…
그래서 나는 상담내용을 전부 녹음해서 타이핑하고 기록해두고, 필요할때마다 다시 보고 있어.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은
1. 내가 주로 어떤 문제를 자주 이야기하는지
2. 같은 문제에 대해 나의 답변 내용
(내 생각, 기분, 행동)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3. 선생님이 권하는 인지치료방식을
내가 잘 실천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어.
그리고 상담을 그만두고 나서 나중에 또 같은 문제가 재발했을 때 참고로 삼을 수도 있고…
귀찮더라도 꼭 기록해두길 바래!
🏥 정신과 vs 심리상담소
🏥 정신과 : 심리에 기반해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에 대한 약물을 처방”해주는 곳
정신과 의사가 약만 처방해줘요, 내 말을 안들어줘요
-> 원래 정신과는 그런 목적을 위한 곳입니다
정신과에서의 상담은 진료와 처방을 위한 상담일 뿐, 가정 사정이 어떻고 회사가 어떻고…이런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은 정신과의 일이 아님
🏡 심리상담소 : 상담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해소”해주는 곳
상담 계속 다녀도 우울하고 무기력해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요
-> 심리상담의 효과로 어느정도 신체증상이 개선될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인 우울감, 무기력, 두근거림, 공포심 등을 겪고 있다면 반드시 정신과로!
정신과에 가서 “심리상담이 필요할까요?“
심리상담소에 가서 ”약물 처방이 필요할까요?” 를 물어본다면
어느정도의 조언이나 의견정도는 말해주기때문에 궁금하다면 물어보는것도 좋아~
내가 다니고있는 센터나 선생님에 대한 정보는
질문하지 말아줘!!!
좋은 글 고마워 되게 어렵고 정보도 찾기 힘든데
지나가던 상담사여시..이런글 너무 고맙다..꼭 알아줬으면 했는데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와 진짜 도움되는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 누구든 인생에 힘든 시기는 오는데 그 때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상담사 찾는 방법 알려줘서 고마워. ㅠㅠ
10회기해서 2회남앗는데 먼가 딱 잘맞는 느낌은 아닌데 2회 다른 샘한테
받는거 별로지? 원래샘함테 받아야겟지ㅜ?
2회기면 그냥 원래샘한테 받는게 나을 것 같아 ㅠㅠ 다른쌤으로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인거라 2회기안에 다루긴 어려울 것 같아!
글이 정말 알차고 친절해서 도움 많이됐어 여샤 고마워ㅠㅠㅠ
아 나 두군데 갔는데 돈만 쓰고 진짜 너무너무 별로야 그냥 생각을 고쳐보래 아니 근데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정확하게 알려주든가... 걍 혼자 책읽고 유튜브 보는 게 낫겠다 싶어서 더 찾아볼 의지도 별로 안 드는 것 같음ㅠㅠㅋㅋ 좋은 상담사 찾기가 어렵더라..
고마워 여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위에 녹음 관련해서 댓글 남긴 상담하는 여시인데, 사실 상담에서 내담자의 녹음은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힘들어ㅠㅠ 여시가 상담받을 때 그 시간에 온전히 몰입해서 본인의 경험을 꺼내놓고 상담자와 상호작용하면 그거로 충분히 잘 한거야.. 후회하지 말아요..
심리상담으로 500만원 넘게 썼는데.. 결론적으로 나랑 가치관이 다르니까 지속하기가 어렵더라 ㅠ.. 페미니스트 상담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 이거 진짜 공감..... 사회에서 여자라서 받는 우울, 무력감 등도 환경우울증같은 종류의 하나라고 생각하거든?
나는 여자들이 차별받지않는 동등한 사회에 살고싶은데 이상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고 이게 번아웃이나 무기력증까지 오게만듦.. 근데 페미니스트가 아닌이상 절대 이해못해 걍 한남욕하면 타인에대한 적대감/적개심으로 볼 뿐임 그거 아니라고요^^....
무료상담 갔을때 진짜... 남상담사의 말도안되는 말들때문에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아서 그 다음부터는 무료는 절대 안 가.. ㅠㅠ... 맞는 상담사 찾기가 참 어려운데 글 고마워ㅜㅜ
나도 상담 많이 받았는데 대학생때는 학교에 있는 상담소에 했는데 그 상담사님은 내가 첫상담이어서 잘몰랐는데 별 세개 반 정도 였어. 본인 감정을 실어서 상담해주는 느낌. 그래도 무료로 20회기 넘게 상담받고 많이 좋아졌었어. 학생때여서 횟수 제한이 없는게 장점 !
동네에 지역상담센터에서 해주는 곳에서도 받았지만 시설이 아동센터랑 다문화센터 복지 시설이 다 같이 있는곳이어서 별로여서 안가게 되더라. 별 두개
직장인 되고나서는 교직원 공제회에서 무료상담 3회 프로그램있어서 동네 상담소에서 받았는데 진짜 별다섯개. 1인 상담소였는데 자격증도 진짜 많으시고 상담프로그램도 다양하고. 3회끝나고는 유료여서 1회기에 8만원이 비싸서 잘안갔지만, 답답할때 가면 좋았어 !!
직장 내에 상주해계시는 직원상담센터도 이용해봤는데, 음… 별 세개반.. 난 삼교대라서 그분이랑 시간 맞추기가 좀 어려웠고, 그분이 좀 딱딱하고 차가우신 분이어서 안맞았는듯 ㅠㅠ
어디든 사바사지만 , 나랑 잘맞는 상담사 분도 있는듯 !!
상담은 건강하게 생각하는 걸 도와줘서 좋은듯 ㅎㅎ
좋은 글 고마워 여시~~~!
여시 글 써줘서 고마워. 이렇게 정리해서 쓰기 쉽지 않은데 정성이 많이 들어갔을 것 같아.
이전에 받았던 상담들이 왜 내게 안맞았는지 여시글 보면서 깨달았어. 상담사님께 부정적인 피드백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불만이 있으면 표현하는 게 더 나은 거였구나. 여시글 보면서 많이 배워간다.
초반회차 때 피드백해가면서 상담 스타일 맞춰가는 거랑 녹음하는 거 정말 꿀팁이야. 나중에 상담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정말 고마워!
여시 정성스런 글 잘 봤어 고마워
다만 상담내용 녹음 같은 부분은 상담사랑 꼭 협의해야해! 유출 가능성이 있어서 녹음 안되는 경우도 많거든~~ 상담사들이 수퍼비전 목적으로 녹음할때 내담자한테 동의구하고 하는 것처럼 내담자도 똑같이 동의 구해야 해! 본문에 추가부탁합니다~~
수퍼비전은 뭐야?
ㄴ상담사가 더 경험이 있는 상담사에게 자신이 이 사례를 잘 상담했는지 배우는거야
상담사도 내담자동의 없이 몰래 상담내용 녹음하면 안되고 내담자도 마찬가지야
다음주에 딱 알아보려고 했는데... 진짜 고마워
처음가면 상담사는 이런저런 질문하고 나만 말하고 끝나는거 맞아? 1회차엔 우울증이 심하시네요 이정도만 말해주고 실질적인 내상태나 원인이나 해석이나 해결책은 2회차 부터 알려주는 식으로 보통 되는거 맞아?
처음에는 내담자에 대한 정보랑 현재 상태에 대해서 수집하는 접수상담 느낌일듯..!
어릴적 부터 성장과정 이런것도 물어본다던데 난 안물어봤거든..
다들 필수로 물어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0 22:20
나도 상담으로 진짜 인생 달라졌음
본문도 댓글도 너무나 유익하다 고마워
심리상담 받아볼까하고 찾다가 글발견했어~ 유익하고 넘 좋다! 근데 분명 자격증 상담심리사1급이라고 써놨는데 한국상담심리학회 홈피에서 찾아보니 안나오는 사람들은 뭐지?? 걍 홈피에 업뎃이 안된건가??
나는 아니고 우리엄마가 너무 정신적으로 위태로운 상태인데 상담 받게 하고싶어.. 나이도 많고 비관적이라 어떻게 한번은 내가 졸라서 갈 순 있어도 상담사가 뻔한얘기 하고 실력 없으면 아예 상담에 대해 맘의 문을 닫을것 같아. 진짜 사람하나 살린다 생각하고 진짜 좋은분 추천해줄 여시 있을까? 나도 한번 자격증 따져서 갔었는데 별로였어서 자격증만 보고 고르기 힘드네..
많이 위태로우시면…… 여자 의사선생님이 계신 정신건강의학과에 한번 가보는건 어때 ?? ㅠㅠ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