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주농협조합장재선거 후보자 2명 등록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헌기)는 오는 8월 24일 치러지는 남상주농협조합장재선거에 있어 후보자등록기간(9일 ~ 10일)에 2명[황의구(전, 남상주농협조합장), 우병환(전, 함창농협 상임이사)]이 후보자 등록을 했으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후보자 회의를 개최하여 기호를 추첨한 결과 황의구 후보자가 기호 1번, 우병환 후보자가 기호 2번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남상주농협조합장재선거의 선거운동은 후보자 외의 어느 누구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만이 선거운동기간(8. 11. ~8. 23)에 법에서 정한 방법(선거벽보, 선거공보, 어깨띠·소품 등 착용, 전화이용, 정보통신망 이용, 명함을 이용)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남상주농협조합장선거가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예방 및 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특히 금품제공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면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예정이니 조합원 및 관계자는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상주상공회의소⇔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 협약 체결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8월 9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원화)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이익을 증진시키고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함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주 소재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능력제고 및 혁신기술의 사업화·특허
- 경영, 마케팅 분야 등 교육, 컨설팅을 통한 경영능력 제고
- 미래 유망 사업 분야 발굴 및 창업지원
- 애로기술 개발 및 기술 경영 자문 등이다.
협약식은 상주상공회의소 회장 정하록, 부회장 현대파이프(주) 대표이사 조선제, 부회장 (주)리치 대표이사 이상춘, 감사 (주)덕산지에스 회장 권택형, 의원 (주)토리식품 김영태 대표이사 외 상주상공회의소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경북대학교 산업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단장 홍원화, 산학협력부단장 이호, 창업교육보육센터장 공성호, 산학협력분단장 반갑수 외 산학협력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으로 상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시가행진, 전시/체험마당 등 볼거리 다양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보병 제50사단(사단장 서정천)은 제8회 6.25전쟁 상주화령장전투 전승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고자 8월 11일(목)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상주시지회, 상주시자원봉사센터, 상주경찰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과 강점석 50사단 부사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50사단 6.25전승행사 TF팀으로부터 행사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소방서, 시청 관련부서 등 관계관들의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와 토의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9.9(금)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군악대연주와 한국무용,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승식 행사를 갖게 되며, 이번 행사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시가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을 한다.
시가지 퍼레이드는 5개 제대로 1,100여명의 인원과 50여대의 차량 및 장비, 6대의 헬기가 동원되어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청까지 약 2km 구간을 행진한다.
헌병 싸이카를 필두로 참전용사 등 30여대의 의장행진과 6.25당시 재현복장과 현대복장의 국군장병 행진이 있고, 이어 k-2전차 등 18여대의 군장비가 위용을 과시하며 시가지를 가로 지르고, 마지막으로 군악대, 사물놀이패 등 민관군 화합의 장이 펼쳐지며, 하늘에서는 육군항공 헬기 6대가 2회에 걸쳐 시가행진 축하비행을 한다.
시가행진 후 오후 3시에는 화령장전투 참전용사‧보훈단체장이 합동으로 화령장지구 전적비를 찾아 헌화‧분향과 함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식을 갖는다.
기념행사와 병행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는 오후 4시까지 아군장비‧북한침투장비 전시, 인식표 새기기, 서바이벌 장비사격 등 각종 이벤트·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50사단 군악대와 학생‧시민들이 함께 하는 나라사랑 콘서트가 개최되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한편, 상주 화령장전투는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불법 기습남침으로 우리 국군이 연일 후퇴를 거듭하던 중 육군 17연대가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 일대에서 북한군 15사단을 상대로 단독 기습공격을 감행하여 적군 사살 606명, 포로 56명, 박격포․소총 등 1,484점을 노획하였으며,
아군과 연합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간적 기반을 제공한 대한민국 전사(戰史)에 빛나는 주요한 전투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참전용사의 호국의지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민관군의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는 보다 알차면서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 확대
상주시 청리면 남상주농협에서는 2016년 8월 10일 10:00에 남상주농협회의실에서 복숭아재배농가와 곶감작목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 정갑진 농업사무관과 한국작물보호협회 박학순이사를 모시고 GAP제도 및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농식품 위해 요소관리법과
GAP인증을 위한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사용 및 안전농산물 생산이란 주제로 2시간 30분동안 시행 복숭아 수확등으로 바쁜 농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농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동문동 왕산골목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전개
동문동 관내 자생단체인「왕산골목회(회장 최영희)」에서는 광복 제71주년을 맞아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시내 도심지역의 각 가정과 업소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왕산골목회(회원26명)에서는 항상 국경일이 되면 회원들이 나서 시내 중심 지역인 서성동 일원의 각 점포와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국기를 달아주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권유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상가지역을 태극기 물결로 뒤덮이게 하는 등 나라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왕산골목회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왕산공원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수시로 전개하여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유흥지역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4가구에 쌀(20kg) 각 1포, 라면, 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모범 자생단체로 소문나 있다.
청리면, 2016년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개최
상주시 청리면(면장 박우현)에서는 8월 10일(수) 청리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2016년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가 관내 어르신 320여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맞추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혜택을 드리고자 상주시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가 후원하고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연 및 노래자랑, 건강검진,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물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후원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특히, 관내 ㈜대성농장(대표 이범주)에서는 수건 350매(15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상주署,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대상 홍보캠페인 실시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지난 9일 상주교육지원청 및 시내권 9개 중·고등학교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PC방, 오락실, 소주 골목, 공원 등을 방문하여 관련 업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상주 시내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비행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를 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 졌다.
이번 가두캠페인 중 PC방, 오락실 등에서 마주친 학생들은 “학교에서만 봤던 선생님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시내를 함께 순찰하며 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니 신선하였고 방학기간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잘 지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상주경찰서는“방학기간 중에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업소를 집중 관리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시민교육, 자원봉사를 만나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8월 6일(토)부터 1박 2일 간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2016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시민교육, 자원봉사를 만나다’를 진행하였다.
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자원봉사리더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사회적·시민적 역량강화로 시민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로서의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입소식을 시작으로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의 시민성, 자원봉사 핵심가치, 책임성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마인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적 덕목인 권리와 책임, 배려, 공공성, 다양성, 공정성을 주제로 한 조별 공익광고 제작 미션은 참가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상 촬영 후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조원들의 창의력과 화합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시민참여라는 내용으로 배려, 협동심, 책임 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프였으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야겠다.
더불어 이번 캠프로 다른 학교 동아리와도 친해질 수 있었으며, 좋은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화서면 체육회, 화합대회
상주시 화서면체육회(회장 김성기)는 8월 10일 화서면 하송찜질방에서 체육회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회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야유회에서는 제64회 상주시민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선수선발 및 준비사항을 토의하고, 화서면 체육 발전 및 활성화와 국익을 위해 참가한 리우 올림픽 선수를 응원하며, 더불어 화서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면 개최하게 되었다
상주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낭만콘서트’열린다
유명가수 출연, 경천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멋진 향연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8월 20일 도남서원 및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2016 상주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이날 1부 행사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식전공연으로 청소년연희단맥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전국 한시백일장, 청소년 낙강백일장이 열리며 축하공연으로 상주민요와 어울림예술단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인문학 콘서트로 경북문협 김주완 회장의 문학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가훈전시 및 쓰기체험, 다례시연 및 시음, 전통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부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천섬 야외음악당에서 가수 ‘정수라, 변진섭, 신계행, 추가열, 박정수, 윤태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낭만콘서트」가 경천섬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멋진 향연이 될 것이다.
2016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은 ‘낙강범월시회’의 재현을 통한 상주의 문화적 전통을 계승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로 문학과 풍류의 도시 상주의 이미지 구축에 행사의 의미가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을 통하여 상주의 문학적 전통을 계승하고 낙강범월시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창작의 장이 될 것이며, 경천섬에서 펼쳐지는 낭만콘서트는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멋진 향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심야 산속 9세 아동 생명구조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 중앙지구대에서는 심야시간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산속 독립가옥에서 발생한 9세 응급아동을 출동 경찰관들의 재치있고, 발빠른 초동대처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 하였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9일 23:20경 방학중 조부모 댁에 놀러왔던 A군(9세)가 이유없이“호흡곤란과 거품을 물면서 의식을 잃어, 다급하게 신고를 했는데
”마침 현장이 인적이 없는 산속이고, 차량 진입도 불가능한 곳으로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을 출동한 중앙지구대 성창호 순경과 전동수 경위가 신고자에게 소리를 지르도록 기지를 발휘 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기도 유지 등 응급 조치 후, 119구급 대원과 위치를 교신하면서 아이를 안고 약 200미터 산길을 뛰어와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하여 생명을 구조 하였다.
당시 출동했던 경찰관들은“캄캄한 야간이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외딴곳 이라 당황 스러웠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고문] ‘배려운전으로 기분 좋은 하루 만드세요’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불쾌지수는 극에 다다랐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즐거운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폭염과 밀리는 차량들 때문에 사람들은 한 번씩 불쾌한 상황을 경험한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조금이라도 일찍 가고자 차선을 넘나들며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 방향지시등을 켜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차선을 바꾸는 차량 등 이러한 얌체운전이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배려운전이다.
첫 번째, 나 뿐만 아니라 상대방 차량 운전자도 휴가를 즐기러 가는 만큼 자신의 차선을 차분하게 지킨다. 급하게 차선을 넘나드는 운전은 접촉사고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오히려 교통흐름을 망치기도 한다.
두 번째, 부득이하게 끼어들어야할 때는 방향지시등을 미리 점등하여 뒤 차에게 신호를 보낸다. 이렇게 방향지시등을 점등하면 분명 양보를 해주는 차량이 있다. 방향지시등을 미점등하고 갑작스럽게 진입하면 뒤 차가 급정차를 하게 되고 그 뒤에 오던 차량들이 모두 급정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꼭 숙지해야한다.
세 번째, 바로 앞에 사고가 발생했거나 급하게 정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점멸등을 꼭 킨다. 비상점멸등을 키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차량들도 비상점멸등을 키게 되고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된다. 뒤 차량으로 갈수록 정지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지므로 고속으로 달리다가 아무런 표시 없이 급정차를 하게 되면 대형사고 발생 확률이 커진다.
며칠 전 시내를 통과하고 있는데 바로 앞 차량이 비상점멸등을 점등하고 서서히 정지를 했다. 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멈추니 하얀 백발의 신사가 천천히 길을 건너면서 고맙다고 앞 차량에게 손을 흔들었다. 정말 보기 좋은 한 장면이였다.
이와 같이 작은 배려만으로도 서로 하루 종일 기분 좋을 수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배려운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어떨까? 오늘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장 김단비
워터풀장과 맥주·음료수 무한 제공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13일(토) 저녁 7시에 열리는 성남FC전과 28일(일) 저녁 7시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여름 이벤트 ‘한데서 놀아여~’를 공개했다.
‘한데서 놀아여~’는 상주 사투리로 ‘밖에서 놀자’라는 뜻이며, 경상도에서는 ‘차가운데’ 또는 ‘한군데’ 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 지친 관중들이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기획한 여름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가변석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가변석 뒤 트랙에 워터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이벤트 존이 설치된다.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되어 경기 관람과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볼비어와 음료수가 무제한 제공되는 혜택도 시원한 경기 관람을 돕는다.
8월 두 번의 경기에 한하여 권종에 관계없이 시즌권 소지자 1인은 시즌권으로 입장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50%할인 혜택이 진행된다. 50% 할인가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생 2,500원이다.
한편 여름 이벤트에 맞춰 시원한 경기도 관중들의 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실점보다는 득점에 집중하는 만큼 시원한 공격축구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9월 병장들의 전역을 앞두고 선수단 로테이션으로 새로운 팀 꾸리기에 들어간 상주상무는 지난 2경기에서 유준수와 김오규의 수비 조합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김성준과 신진호의 허리 조합도 날카로움을 장착해 공격에 힘을 보탠다.
특히 지난 서울전에서는 끝까지 공격으로 따라간 끝에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비록 서울전 패배로 성남에게 3위 자리를 내어주고 5위로 밀렸지만 승점 차이가 2점에 불과해 한 경기의 결과로 다시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상주는 오는 성남과의 경기를 통해 3위를 다시 되찾겠다는 의지로 시원한 공격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첫댓글 감솨
제8회 상주화령장전투 전승행사 관계관 회의 개최...
’상주상무, 8월 홈경기 시원한 여름 이벤트 ‘한데서 놀아여~'
고향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