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화장실을 잠그는 시건없이 24시간 완전개방한다면 교회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본다. 공중화장실이 많이 부족한 가운데 교회들이 나서서 화장실을 개방한다면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이다. 먹을 것이 필요하면 먹을 것을 나누고, 위로가 필요하면 위로를 나누어야 한다. 화장실이 필요한 배 아픈자에게 기꺼이 화장실을 이용하게 해 줘야 할 것이다.
우리 주변에는 처음부터 교회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주민들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어 부담없이 와서 기도하게하는 교회도 있다. 여수은천교회(정세훈 목사)도 24시간 완전 개방하고 있다. 여수성은교회(변영원 목사)는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생활스포츠를 이용하게 하는 곳도 있다.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교회시설을 공익적인 공간으로 개방함으로 교회와 사회와의 소통의 매개체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도시, 농어촌, 섬교회들이 평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자연스레 선교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