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즉 3.23~24일 양일간에 걸쳐 건설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하는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BPR/ISP(BPR :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ISP :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중간보고회 및 워크샵'이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건설교통부 철도기획관 철도안전팀장(강신구서기관)과 교통안전공단 팽정광 철도안전센터장,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매트로, 서울시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한국철도대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Workshop은
철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 및 철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에 대한 업무분석 및 정보화전략계획(BPR/ISP) 수립용역을 위한, 철도관련기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은 철도안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면허관리, 종사자관리, 차량시설안전관리, 지정기관관리, 종합안전심사, 행정처분관리, 사고장애관리, 안전기준관리 등 과 철도안전계획, 안전규정, 철도안전교육자료, 안전홍보 등 철도안전과 관련된 각종 데이타와 정보 및 자료 등을 종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철도안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로 산, 연, 관 등이 유용한 철도안전정보를 공유하므로서 시너지효과는 물론 의사결정지원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인하여 철도안전법제정과 철도안전전담기구 설치 등과 함께 철도안전은 크게 향상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소정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안전의 네트웍이 잘 구축이 되어 안전문화에 정착되길 바랍니다.
종합적인 관리와 작업현장과의 유기적인 상호연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활동을 필요로하는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시스템과 현장과의 밀착을 유도하여야 하겠죠, 이론과 실제의 차이점을 없애는 뭐..그런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상호연동! 이라 ~ 멋진말이군요~
이론과 실제의 차이점을 최소화하는 것!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생활화에 필수적인 사항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