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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목차
1. 개요
2. 특징
3.1. 사옥
3.2. 자체 작사·작곡
4. 소속 아티스트
4.1. 가수
4.2. 배우
4.3. 프로듀서
5. 역대 아티스트 목록
6. 기타
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2. 특징
1996년 3월, 양현석이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설립 이후 아이돌 그룹 킵식스를 데뷔시켰다. 이듬해 5월, 사명을 "MF기획"으로 변경하고 지누션을 데뷔시키게 되며, 1998년 2월,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서태지가 양현석에게 붙여준 별명 '양군'에서 이름을 따온 "양군기획"을 설립하며 1TYM을 데뷔시키고 'YG FAMILY'를 결성한다. 이후 2001년 5월, 사명을 현재의 "YG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다.
음악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중에서 블랙 뮤직을 가장 추종하고, 특히 랩/힙합 음악에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기획사이다. 정확히는 미국의 힙합, R&B, 록 장르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과거 2000년대까지는 대한민국 고유의 아이돌 음악이나 일본 음악의 영향도 꽤 받았던 시절이 있었으나, 2009년 2NE1의 데뷔를 기점으로, 영미권 음악의 주류를 따르는 경향으로 확고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부터는 아티스트 고유의 음악색을 중요시하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다. YG 특유의 힙합 스타일을 바탕으로 각팀의 프로듀서들이 자신의 팀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20년대를 기준으로 BIGBANG과 BLACKPINK의 경우 "YG 고유의 스타일"을 추종하고 있으며, WINNER는 "청량한 여름 스타일", TREASURE는 "밝고 희망찬 스타일", 젝스키스는 "따뜻한 옛 가요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추종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스타일을 중점적으로 추종할 뿐, 해당 장르 외에 다른 장르를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3.1. 사옥
본사 사옥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 건물은 구사옥이며 오른쪽 건물이 신사옥이다. 사옥의 전체 디자인과 연습실 등이 다크한 디자인이며, 소속사 건물 외부 및 내부 시설이 근사하기로 유명하다. 한때 국내 3대 기획사 중 가장 세련됨을 자랑하였으며, 그 점을 잘 살려서 방송에서도 자주 건물 내부를 공개해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실제로 양현석은 소속사 건물에 신경을 많이 쓰며 YG 직원들 편의에 공을 들인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회사 내부에서 제공되는 식사만 해도 배달음식이 아니라 집밥같이 제대로 차려먹기 위해 전용 식당이 있으며 음식 솜씨 좋은 아주머니 네 분을 채용했다고 한다.
2020년에는 기존 사옥 10배 규모의 신사옥이 바로 옆에 완공되었다. 실내 면적은 6,000평에 달하고, 복층 높이의 대강당을 비롯해 대형 댄스 연습실 7실, 대형 녹음 스튜디오 7실, 전속 작곡가와 아티스트를 위한 개인 음악 작업실 30개가 설치됐다. 또한 메이크업룸,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기존 사옥과는 지상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2020년 12월부터 신사옥으로 이사를 시작했다. 구사옥은 2021년 6월부터 2024년 1월까지 THEBLACKLABEL이 사용했으며, 여전히 건물의 소유주는 YG엔터테인먼트 법인이다.
3.2. 자체 작사·작곡
주로 SM엔터테인먼트가 외부에서 OEM 방식으로 외부 프로듀서들에게서 곡을 사오는 방식이라면, YG엔터테인먼트는 자칭 타칭 가내수공업이라 하여 내부 프로듀서들을 키워 내는 데에 투자가 많은 회사이다. 최근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스튜디오를 많이 짓고 새 프로듀서들을 많이 영입하였으며, 프로듀서 오디션까지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 양현석이 밝히기를 YG의 메인 프로듀서는 PERRY, TEDDY, G-DRAGON, KUSH 이렇게 네 명이라고 하였으나, 현재 YG의 메인 프로듀서는 FUTURE BOUNCE와 CHOICE 37 등으로 보인다. 현재 소속 프로듀서의 경우 CHOICE37, FUTURE BOUNCE (P.K & DEE.P), 강욱진, Diggy, AiRPLAY, ROVIN, iHwak, BIGTONE, MILLENNIUM 등이 있다.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갖추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자체 작사, 작곡 능력이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에서는 자기 그룹을 스스로 프로듀싱하는 싱어송라이터가 한 명 이상씩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이찬혁 (AKMU)과 강승윤 (WINNER), 그리고 과거의 G-DRAGON (BIGBANG)과 B.I (iKON)이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의 경우 이 분야의 끝판왕인 BIGBANG은 말할 것도 없고 후배 그룹인 WINNER, 현재는 YG를 나간 iKON, TREASURE 역시 본인들의 음반에 수록되는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 G-DRAGON과 강승윤, B.I, 이찬혁은 정말 수준급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되며, 그 외 그룹 프로듀싱보다는 자작곡 작업을 많이하는 송민호, BOBBY와 서브 프로듀서를 맡는 이승훈, 김동혁, 아사히, 방예담 등도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조건을 여타 보통 아이돌 그룹에게 적용하면 굉장히 큰 부담이 되겠지만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에겐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그걸 또 해내는 이유는 애초에 양현석이 연습생 시절부터 이렇게 육성시켰기 때문이다. 일단 YG엔터테인먼트는 기본적으로 설립 당시부터 힙합을 추구해온 레이블이기 때문에 YG의 아이돌 그룹은 기본적으로 래퍼가 꼭 들어가며 자신의 파트는 자신이 직접 작사한다. 무엇보다도 기본적으로 본인이 쓸 가사는 본인이 직접 쓰는 게 래퍼들의 당연한 기본이자 소양이다. 타인이 쓴 가사를 쓰는 래퍼는 기본적으로 조롱, 나아가 커리어에 중대한 불명예가 되는 것이 힙합 씬이다.
단순히 싱어송라이팅이 가능하다고 한들 곡의 수준이 떨어지면 결국 도로아미타불이지만 각 팀의 메인 프로듀싱 멤버인 G-DRAGON (BIGBANG), 강승윤 (WINNER), B.I (iKON)이 축이 되어 제작한 세 팀의 음원은 발매할 때마다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작사/작곡하는 척이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도 제대로 갖추고 있다는 의미이다. K팝 스타 시즌2를 통해 데뷔한 AKMU의 이찬혁 또한 이전부터 자작곡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의 이런 성향과 맞아떨어졌다.
4. 소속 아티스트
4.1. 가수
션
AKMU
WINNER HOLIDAY
BP BORNPINK all
WINNER
BLACKPINK
은지원
TREASURE
BABYMONSTER
4.2. 배우
김희애
차승원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유승호
수현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한승연
손나은
서정연
진경
갈소원
박소이
이호정
강희
주우재
이주명
박형섭
이기택
남규희
최다혜
유연수
장덕수
박유나
김현진
김승윤
4.3. 프로듀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YG 엔터테인먼트에는 7팀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크루들이 존재한다.
또, YG 프로듀서 크루들은 3개월마다 운영되는 송캠프를 통해 해외 송라이터와도 협업하고 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 YG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이다.
FUTURE BOUNCE (DEE.P & P.K) (대표 프로듀서) : DEE.P (박한범)과 PK (최필강)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서 팀으로 2015년 iKON의 "WELCOME BACK" 앨범을 기점으로 팀을 형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더 이상 팀 단위의 작업물을 내지 않고 멤버 개인 명의로 작업을 하고있다. 특히 P.K는 본인 소개에 FUTURE BOUNCE라는 타이틀을 떼고 NU_BOUNCE라는 팀을 새로 결성하여 활동하는 등 사실상 팀 해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CHOICE37 (대표 프로듀서) :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2008년 G-DRAGON의 "Butterfly (Feat. Jin Jung)"을 프로듀싱하며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였다. 2017년을 기점으로 Lil G, Sonny, LP와 프로듀서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HAE, Lil G, Sonny, LP : YGX 소속이었던 프로듀서들로 일명 'CHOICE37 팀'이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주로 TREASURE와 BABYMONSTER의 곡에 참여하고 있다.
Q (강규용) : YG엔터테인먼트의 초창기 시절부터 함께 해오던 재미교포 출신의 프로듀서이다.
함승천 :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신인 프로듀서 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다. 前 YG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2017년 발매된 대성의 일본 미니 앨범을 기점으로 작업물은 전무하다.[24]
ROVIN (전정환) :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간간히 TREASURE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으며, 연예 기획사 '로스차일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및 대표직을 맡고 있다. 또한 아이코닉스와의 계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OST를 작업하고 있다.
BIGTONE : 간간히 TREASURE와 젝스키스의 곡을 작업하고 있으며 외부 작업물이 더 많다. 프로듀서보다는 연습생들의 랩 레슨을 중점적으로 맡고있는 듯 하다.
AiRPLAY : 2012년 SE7EN 의 'Make Good Love'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서 데뷔하였다. 현재는 WINNER와 멤버 강승윤, 송민호의 곡을 주로 작업하고 있다.
iHwak (조성확) :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의 작업은 많이 존재하지 않으며, GOT7 등의 외부 아티스트와의 작업이 많다.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는 iKON의 간간히 곡을 작업하였다.
강욱진 (GRVVITY) : 2010년 함승천과 함께 SE7EN의 'Roller Coaster'을 작업하며 YG엔터테인먼트 앨범에 첫 참여했다.[26]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주로 WINNER와 TREASURE, 과거 iKON의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
Diggy (TIME) : 주로 강욱진과 함께 WINNER와 TREASURE, 과거 iKON의 곡을 작업한다.
GENERAL SOUND : 현재까지는 YG엔터테인먼트 내 작업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싸이의 "Happier (Feat. Crush)"와 B.I의 "내 걱정 (Blossom)"에 참여하였다.
Illjun : 송민호의 정규 3집 "TO INFINITY."를 기점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작업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작업물로는 송민호의 정규 3집 수록곡과 서울대작전 OST, 그리고 WINNER의 "10분"이 있으며, 모두 송민호와 함께한 작업물이다.
WHERE THE NOISE (WOLF) : TREASURE의 BONA BONA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TRNC : TREASURE의 B.L.T (BLING LIKE THIS)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MGNTK : TREASURE의 BFF (Best Friend Forever) (CD Only)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6인조 프로듀서 그룹으로 추정된다.
김승호 : TREASURE의 WONDERLAND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권명환 : 앨리스의 DIZZY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 데뷔하였고,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는 TREASURE의 WONDERLAND에 참여하였다.
김경 :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내에서는 TREASURE의 들어와 (COME TO ME)와 나랑 있자 (BE WITH ME)에 참여했으며, 외부 작업물이 대다수다.
그룹 내 소속 프로듀서
WINNER : 강승윤 (메인 프로듀서), 송민호, 이승훈
AKMU : 이찬혁 (메인 프로듀서)
TREASURE : 최현석, 아사히, 준규, 요시, 하루토,
BABYMONSTER : 아사
5. 역대 아티스트 목록
그룹
1996년 킵식스 : YG 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양현석이 1996년 프로듀싱한 남성 3인조 그룹이다.
킵식스라는 이름은 리볼버에 들어가는 탄환이 6발인 점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그와 동시에 3명이서 각각 2인분의 몫을 해내겠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멤버 중 심영호와 박동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백댄서 출신이고, 메인 보컬 이세영은 캐나다 교포 출신이다.
1996년 지누션 : 한국계 미국인인 지누와 션으로 구성된 힙합듀오로 약칭은 "JS"이다.
1997년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킵식스 이후 무너져가던 YG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린 그룹이며 대한민국 힙합 그룹중 최다 판매량을 보유한 그룹이다. YG 내에서는 공식적으로도 지누션을 YG엔터테인먼트의 1호 가수로 간주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은 없지만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2년 JTBC 유명가수전이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여전히 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후 2024년 3월 3일, 지누와 YG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소속 아티스트 명단에서 삭제되었다.
1998년 원타임 : 1998년 11월 28일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4인조 힙합그룹이다.
그룹명의 뜻은 1(One) Time for Your Mind이다.[3] 데뷔 전 'MF Family'라는 이름의 7인조로 지누션 앨범에 참여하며 활동하였었다. YG연습생들과 YG의 댄스팀인 ‘하이테크’멤버들을 조합하여 만든 7인조 그룹이였다. 이후 오용주, 김보국, 권명일 이라는 3명의 멤버가 탈퇴하여 4인조가 된 후 라인업을 유지하기 시작했다.[4][5] 총 5장에 음반으로 총 869,228장 판매고로 역대 힙합그룹으로 3번째이며 음악방송 총 13관왕을 달성하고 8년에 활동으로 2105억의 매출량을 내며 빅뱅 이전 yg에게 구세주였던 그룹이다.
YG엔터테인먼트 (2001 ~ 현재)
2002년 SWi.T : 리더 안내영, 3인조 걸그룹
2003년 빅마마 : 리더 신연아, 4인조 여성 그룹
2004년 XO : 남성 듀오
2004년 바운스 : 남성 듀오
2005년 소울스타 : 리더 이창근, 3인조 남성 그룹
2006년 무가당 : 리더 송백경, 4인조 혼성 그룹
2006년 BIGBANG : 리더 G-DRAGON, 5인조 보이그룹
2008년 YMGA : 리더 마스타 우, 남성 듀오
2009년 2NE1 : 리더 CL, 4인조 걸그룹
2010년 GD&TOP : 유닛 그룹
2013년 BOM&HI : 유닛 그룹
2014년 AKMU : 혼성 듀오
2014년 WINNER : 리더 강승윤, 5인조 보이그룹
2014년 HI SUHYUN : 유닛 그룹
2014년 GD X TAEYANG : 유닛 그룹
2015년 iKON : 리더 B.I, 7인조 보이그룹
2016년 BLACKPINK : 4인조 걸그룹
2016년 MOBB : 유닛 그룹
2020년 TREASURE : 리더 최현석, 지훈, 12인조 보이그룹
2023년 T5 : 유닛 그룹
2023년 BABYMONSTER : 7인조 걸그룹
솔로
1998년 양현석 ♂ 양군기획 (1998 ~2001)
YG엔터테인먼트 (2001 ~ 현재)
2001년 G-DRAGON ♂
2001년 페리 ♂
2002년 휘성 ♂
2003년 거미 ♀
2003년 SE7EN ♂
2003년 렉시 ♀
2003년 마스타 우 ♂
2004년 태빈 ♂
2004년 원타임
2007년 지은 ♀
2007년 Red Roc ♂
2008년 태양 ♂
2008년 대성 ♂
2009년 산다라박 ♀
2009년 박봄 ♀
2010년 T.O.P ♂
2011년 승리 ♂
2011년 강승윤 ♂
2011년 타블로 ♂
2012년 이하이 ♀
2013년 CL ♀
2016년 BOBBY ♂
2017년 ONE ♂
2018년 제니 ♀
2018년 송민호 ♂
2019년 김진우 ♂
2019년 권현빈 ♂
2019년 Zayvo ♂
2019년 Blue.D ♀
2020년 방예담 ♂
2020년 이수현 ♀
2021년 로제 ♀
2021년 리사 ♀
2022년 이찬혁 ♂
2023년 지수 ♀
2024년 이승훈 ♂
6. 기타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취향인지 모르겠으나 가수 혹은 팀명에 숫자가 자주 들어간다. 또한 대문자를 아주 좋아하는지 아티스트명과 곡 제목을 표기할 때 거의 다 알파벳 대문자로 쓴다. 이후 외부에서 영입된 PSY, EPIK HIGH, SECHSKIES도 역시 마찬가지.
가수 외에도 많은 연기자들도 소속되어 있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초기에는 연기 부분에서 철수하려 하였으나 오히려 투자를 더 많이 해서 지금의 영향력을 갖췄다.
코스닥상장일에 여의도의 한국거래소(KRX)에서 산다라박과 유인나가 팬사인회를 열었다. 일반적으로 상장일날 한국거래소에 기자를 포함해 50명 정도가 참여하지만 이날은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2013년, 아시아나항공과 업무제휴협약를 체결하였다. 이후 2023년,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BLACKPINK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되었다.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시리즈 3부작이 모두 YG와 연관이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원타임의 송백경과 이은주가 속해 있던 무가당이 주제곡을 불렀고 지붕뚫고 하이킥은 YG 소속 연기자 유인나가 출연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YG에서 데뷔를 준비하는 강승윤이 출연했다. 그리고 감자별 2013QR3는 한때 YG 연습생이었던 고경표와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특집 때 YG 구내식당에서 무단취식했던 장기하가 출연했다.
LVMH가 YG엔터테인먼트에 827억 원을 투자했다.
미국에 동명의 래퍼 YG가 있는데 이 회사의 영향으로 네이버에서 YG를 검색하면 죄다 YG엔터테인먼트만 뜬다.
마스코트 캐릭터로는 'KRUNK'라는 파랑 곰돌이가 있는데 꽤나 귀엽다! 사람이 곰 인형탈을 쓰는데 와이지 직원이라고 한다. 크렁크 관련 굿즈도 많은 편이다. 아티스트들의 굿즈에도 많이 출현한다.
2017년 5월 14일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워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래는 10주년 기념으로 2016년에 진행하려 했으나 태풍으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애프터 콘서트에는 지누션, 에픽하이, 이하이, AKMU, iKON, BLACKPINK가 참여하였고 안영미가 MC로 나섰다.
아티스트들의 음원 성적이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다. 특히 보이그룹 음원 성적에 있어서는 3대 기획사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기본적으로 음원이 약한 타 남자 아이돌과는 달리 BIGBANG, WINNER, iKON의 대중성은 매우 높은 편이며 가온 및 멜론 연간 차트 1위곡을 배출한 그룹을 두 팀이나 보유하고 있었다. 심지어 G-DRAGON, 제니, 송민호 등 솔로 멤버로 나와도 음원차트 1위를 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사실상 대한민국 기획사 중 음원성적 만큼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는 여러 풍파를 거치면서 전성기 때 차트에서 보였던 강세가 줄어들었다. 물론 현재도 BIGBANG과 BLACKPINK, AKMU는 컴백 때마다 차트 1위는 당연히 달성하며, WINNER도 컴백 때마다 남자 아이돌로서는 어려운 멜론 차트의 상위권에 안착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 솔로로 나온 송민호와 이찬혁도 무난하게 멜론 Top 100 안에 드는 등 괜찮은 성적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대중성에 비해 소속 가수들의 팬덤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보이그룹에서 WINNER와 iKON이 그런 경향을 보였는데,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에 비해 앨범 판매량이 저조하게 나오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WINNER는 "초동 14만장"을 달성하였으며, 최근 데뷔한 TREASURE의 경우에도 초동 171만장을 넘기며 진전하고 있다. 또한 BLACKPINK의 경우 선주문량 200만장을 넘기며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1일차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였고 5일차에 걸그룹 초동 1위를 달성하며 엄청난 팬덤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최총 "초동 판매량은 154만장"으로 역대 대한민국 가수 음반 초동 기록에서 8위를 달성하였다.
2017년에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로부터 1000억원을 투자받았고, 이에 따라 네이버는 YG의 2대 주주가 되었다. 또 자회사인 YG플러스는 네이버의 음원 서비스인 네이버 VIBE의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2017년 8월 18일 '비트이보 YG'라는 리듬게임을 발매하였으며, 서비스 종료 이후 2020년 11월 5일 'SuperStar YG'라는 새로운 리듬게임이 출시되었다.
2021년 1월에는 네이버, HYBE와 함께 의정부시에 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설립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 복합 문화 단지에는 YG와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의 전시관 및 테마파크, 공연장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2021년 2월 HYBE와 키스위의 합작 플랫폼 회사를 YG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이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초대형 글로벌 플랫폼 스트리밍 서비스인 베뉴라이브라는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 시장에서는 한때 3대 기획사 중 시가총액이 1위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전중이다. 4대 대형 기획사들 가운데 제일 저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2018년 이후로 경쟁사인 JYP, SM, HYBE와 비교해 볼 때 주가 추이가 매우 나쁘다. 실제로 YG 주가는 2019년 초에 일어난 큰 사건사고 이후 계속 하락하는 추이이다. K-POP 팬들 사이에서도 제일 많은 비판을 받는 종목임을 면치 못하는 상황. 2024년 현재는 시총 6000억을 돌파하는 등 말 그대로 바닥을 뚫고 떡락하는 중이다.
4대 기획사 중 아이돌의 세대 교체가 가장 늦게 이루어졌다. 물론 YG의 경우에도 다른 기획사들과 비슷한 시기에 4세대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었으나 희대의 사건으로 인해 회사 내부가 혼란스러워지며 그 시기를 놓쳤고, 우여곡절 끝에 2020년 8월에 TREASURE를 데뷔시켰지만 팀의 데뷔 초반 활동 성적이 영 좋지 못했다. 심지어 트레저의 데뷔 4년차인 2023년에 양현석이 다시 총괄을 잡은 이후로 더 악화되고 있는 상황.
외국 국적의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한국어를 잘 가르치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TREASURE의 하루토와 BABYMONSTER의 아사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연습생 신분의 일본 국적의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활동하는 다른 국적의 아이돌 멤버들보다 한국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유창하게 하여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위에 내용과 덧붙여서, 현재 YG의 4세대 그룹인 TREASURE와 BABYMONSTER에 래퍼 포지션이 각각 3명씩 있는데 그 중 2명씩이 일본 국적의 멤버들이다. 더 놀라운 점은 일본 국적의 멤버들의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고 한국어로 작사도 한다는 점이다.
런칭한 아이돌 그룹 리더는 메인래퍼나 프로듀서로 정하는 편이다. SM이 무조건 최연장자, JYP가 연습생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 거에 비해 YG 특유의 음악적 스타일이 묻어나는 선정 기준이다. 다만 WINNER와 iKON의 데뷔 서바이벌이었던 WIN에서 양현석이 '나이가 많다고 리더를 시키지 않고, 중간 정도의 멤버 중 재능이 보이는 멤버로 정하는 편이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인지 TREASURE 전까지는 중간 정도 순서의 멤버가 리더인 것도 특징. 우연인지 해체 후 YG에서 재결합한 젝스키스도 리더인 은지원이 래퍼 포지션이다.
양현석에 따르면 2023년 말부터 2024년 초까지 일본 현지화 걸그룹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3분기가 될때까지 감감무소식이며, 2025년 로드맵에도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근 1~2년 내 데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2024년까지 2013년에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다른 4대 기획사들의 홈페이지보다 상당히 올드한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4년 1월 12일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2024년 부로 소속 아티스트 및 배우들과의 전속 계약 종료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배우가 무명 내지 신인이었고 계약 종료된 지누션과 젝스키스가 사실상 무활동이었기에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외적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이 크게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2026년에는 YG의 마지막 간판 스타인 AKMU와 WINNER의 계약 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2024년 7월 8일,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레이블인 YGX마저 폐업하며 국내 4대 기획사 중 유일하게 레이블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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