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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꼬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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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글방 병아리 육추기에 30W 백열전구 계속켜놔도 문제없을가요?
우수하 추천 0 조회 443 11.03.27 03:1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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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7 07:01

    첫댓글 육추기를 직접 본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렵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라도 도움을 드리고싶어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육추기 재질이 뭔지 잘 모르겠고 또 환기가 어느정도 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마 병아리들이 몸이 젖어 있었다는것은 육추기 속이 매우 더웠나 봅니다. 제 판단에는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때문에 예상해 보건데 육추기 환기가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보온성이 탁월한 재질에서 30W짜리 전구를 계속켜 놓으면 그래서 온도가 계속 올라가면
    아리들이 더워서 물에 뛰어 들기도 하더라구요..30W로 더워질 정도면 육추기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것 같구요..

  • 11.03.27 07:04

    일단 질문하신 '계속 켜 놓아도 되느냐?' 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괜찮은 경우도 있겠죠..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헌데 한번은 박스 육추기에 환기구 없이 60W 계속 켜 놓았더니 나중에 집에와서 보니 전구가 깨져 있더라구요..아마 온도가 계속 상승하다보니 외부열과 내부열로
    전구가 깨진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구요..환기만 잘 되면 하루종일 켜놔도 문제 없습니다. 온도가 계속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보온이 잘 되면 기준 이상으로 온도가 올라가 병아리들에게도 안좋고 전구에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30W는 와트수가 낮아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박스에 보온이 잘되면 제가 겪었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 11.03.27 07:07

    때문에 가능하시면 온도조절기를 이용하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용 그리 많이 들어가지 않구요..만드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0,000원 정도면 인터넷에서나 주변 전파사에서 구입 가능 하구요..
    그보다 싼것도 많습니다. 참고로 전 7,000원 짜리 온도조절기 이용하는데 아주 만족입니다. 온도조절기를 이용하게 되면 맑은 공기를 위한 환기는 필요하겠으나 온도가 올라갈 걱정은 없습니다. 병아리 육추시 좋은 35도 전후로 맞춰 두시면
    추우면 올라가고 더우면 꺼지니까요..아마도 장기적으론 온도조절기를 이용하시는게 외출시에도 맘 편하게 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 11.03.27 07:11

    참...그리고 혹 육추기속 들여다 보면 병아리들이 입을 벌리고 헥헥거리지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무지 더운겁니다.
    병아리 육추의 적정 온도는 대부분 35도를 말씀하십니다. 제가 해 보니 32-35도 정도가 적당한듯 싶습니다.

    일단 응급처치로라도 만약 실내에서 육추를 하실경우에 박스를 사용하신다면 어느정도 환기구를 뚫어 전등밑은 따뜻하지만 공기의 온도가 계속 상승하지 않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병아리육추와 전구에 이상이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론 온도조절기를 꼭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우수하님 현재 육추기 모습이 어떤지 몰라 그냥 제가 아는대로

  • 작성자 11.03.27 10:26

    네 감사합니다. 온도조절기 사서 저도 준비히를 해야겠습니다. 다행이 나머지 아가들은 지금 다시 또릿 또릿 해졋네요. 친절하고 자세한답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1.03.27 13:12

    별말씀을요..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 11.03.27 07:11

    끄적끄적 했습니다.^^ 병아리들 육추 잘 하셔서 멋진 성조까지 잘 자라길 바랍니다.

  • 11.03.27 19:17

    라면상자크기에 30와트는 문제가 없는데 방안이 무척이나 너웠봅니다 위에뚜겅을 약간 열어주세요 그래야 환기도 잘되서 아가들이 호흡기에 안걸립니다 그리고 아가들 잘때를 살펴보세요 옴크리고 서서 자면 온도를 올려줘야됩니다
    잠 잘때는 쭉~~ 퍼질러서 자야 아가들이 편안한 상태이고 잘큽니다 너무 더우면 입을 벌립니다 배상범님께서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 작성자 11.03.27 10:27

    요넘들이 서서 움크리고 잘때도 잇고 퍼질러서 잘때도 잇네요. 상황 상황보면서 해줘야겟습니다. 너무나도 답변감사합니다.

  • 11.03.27 10:14

    육추기 안에 어미닭을 넣어본 경험이 있읍니다.
    말을 못해서 그러지 행동으로 다 보여 주더라구요. 상당히 더웠던 거죠!!
    병아리도 아마 그랬던것 같읍니다. 저번달에 지두 한마리 그렇게 보냈지요..

  • 작성자 11.03.27 10:28

    이쁜아가 한명 보내고 나니 하루종일 맘이 안좋더라구요. 얼렁 성조가 되어서 건강하게 자랏음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3.27 13:02

    사육갤러리 사육기구방을 참고하세요.
    편리성으로 제가 주로 사용하는 1회용 박스육추기 입니다.
    전구 두개를 켜주는 이유는 하나가 끊어져도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며
    바닥엔 식당용 물수건을 깔아 줍니다 쩍벌이 방지 및 병아리 배변시 빠른 물기 흡수용 이지요.
    자 그럼 온도에 대하여.
    현재 기온에서는 박스 윗부분은 박스를 잘라 3/2 정도 막아 줍니다. 나머지 1은 환기구 이지요.
    전구 바로 밑은 40도 이상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10센치 이상 떨어 질수록35도,30도, 25도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박스내 그런온도 변화가 병아리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병아리들이 알아서 적당한 온도 주변에서 놀기 때문입니다.

  • 11.03.27 13:19

    박스 윗부분 환기구는 기온에 따라 적당하게 열어주고(처음 환기구 설정시 박스내 온도 체크 필수)
    주별로 병아리가 커갈수록 조금씩 더 열어 주세요
    (보온이 되는 실내에서는 환기구를 적절히 더많이 열어 주세요)
    저는 박스위를 적당한 철망으로 눌러 줍니다. 열린 부분도요
    이유는 덮개 고정과 환기구로 병아리가 날아올라 탈출할수 있기에 방지차원에서 그리합니다.
    탈출후 방치되면 그넘은 저체온으로 먼저 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제작된 육추기를 사용하였으나
    사용중 청소 및 소독의 불편함으로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1회용 박스 육추기가 편리성 및 병원균 차단에 효율적 이라서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11.03.27 14:50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박스 육추기에 전구 하나 달고 키웠습니다. 2틀뒤 아가들 잘지내라고 밑에다가 얇게 부엽토를 깔아주엇는데 그게 문제 엿던거 같습니다.
    배변과 함께 발효되면서 밑에 온도가 굉장히 더웟나봅니다. 부엽토 깔아주고 다음날 바로 한마리고 가고 나머지들도 비실비실햇는데 다시 원위치 시키고 햇더니
    나머지 9마리 모두 잘노네요. 먹고 자고... 자다가 먹고 또 자고.. 반복하면서 놀고잇습니다. 섬강님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데로 철저히 해서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겟습니다.

  • 11.03.27 20:19

    정말 배상범님-매트님-섬강님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감사 합니다..진심이 담긴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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