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입술에 관하여........
Q1) 눈가에 흔히 생길 수 있는 피부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눈가에 검은 테를 두른 듯한 형사의 다크서클, 좁쌀모양의 알갱이가 박힌 듯한 비립종과 눈밑 물사마귀라고도 불리는 한관종, 탄력의 저하로 생기는 눈가 잔주름, 눈밑에 주머니가 하나 달린 듯한 마이포켓 현상 등이 있습니다.
Q2) 눈밑에 늘 엷은 갈색새도우를 한 것처럼 그늘이 진 것은 왜 그런가요?
눈밑에 생기는 이와 같은 현상을 다크서클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하여 눈밑 정맥이 충혈되면서 붉어져 검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다크서클은 스트레스나 과로뿐 아니라 월경과 같은 호르몬의 불균형상태, 림프의 정체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혹은 아이메이크업 등의 색소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하여도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V-veamlaser 라고 하는 긴 파장 색소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는 지압점 눌러주기 적당한 운동 처방 등도 다크서클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은 관리법입니다. 이외에도 눈가 전용제품의 사용을 권하며 눈을 자주 비비는 것도 혈액이 눈에 고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을 대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다크서클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법입니다.
Q3) 눈가와 입가가 특히 건조한 것은 왜 그런가요?
눈가와 입가는 움직임이 많고 피부조직이 얇으며 피지선이 발달되지 않은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탈수현상이 빈번히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Q4) 입술주름은 관리가 가능한가요?
입술주름도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보습관리와 보호관리를 병행하여 주름의 깊이를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보호크림, 선블록, 전용클렌징 등 입술전용 화장품 처방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만 타 조직에 비해 피부조직이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강한 필링이나 자극을 줄 수 있는 관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국부사용 제품들은 그 부위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다른 부의에 바르게 되면 지정된 부위에 바를 때보다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더구나 아이크림은 눈가 특성을 고려하여 제조된 제품으로 눈 주위의 피부조직이 얇아 제품의 침투력이 뛰어나게 되면 동공이나 눈 점막에 영향을 미쳐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므로 피부침투력을 적당한 수치로 낮춘 제품입니다. 따라서 얼굴전체에 발라주는 것이 크게 도움을 줄 수 없으며 적합하지 않습니다.
Q4) 눈과 입술노화예방을 위해 평소 어떻게 관리 해야 좋은지? 눈과 입술은 다른 얼굴피부와 PH산도 및 각질의 두께, 특성등이 다르므로 전용 제품을 사용하여 자극을 줄이며 색조화장의 잔여물이 남아 색소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필요한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자외선으로부터 무방비 상태로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눈 주위는 차단제의 사용 시 눈이 시리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생겨 자외선 차단제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미나 색소침착 부위에 국부적으로 바르도록 고단되어 있는 스틱형의 선블록은 이런 증상이 없이 예민한 눈 주위와 입술에 발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시켜주는 제품으로 권장할 만합니다. 낮에 외출 시 눈을 충분히 가려줄 수 있는 선글라스의 착용도 자외선으로부터 오는 눈 주위의 노화를 막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Q5) 바로 눈밑에 기미가 있어 자극이 될까봐 마음대로 무엇을 바르지도 못하는데 눈밑 색소를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요?
눈밑에는 색소가 더욱 짙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각질제거나 강한 자극제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대신에 기미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비타민C제품의 침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극적이지 않는 여러가지 미백제품의 사용과 완벽한 자외선 차단등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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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보구갑니다~~
잘보구 갑니다.....(&&(
항상 존 정보 감사 감사!!
잘보고 갑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