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여 위협의 존재인 공도의 불청객 포트홀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하여
작성한 글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ㅋ
공도를 달리는 우리 라이더들은 도로가 매끄럽고 위험 요소가 없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곳곳에 도로의 패임이 있고, 버려진 쓰레기, 그리고 모레 등
많은 위험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도로가 파손되어 구멍이 생긴 걸 '포트홀'이라고 합니다. 포트홀은 도로의 부실시공,
배수구조의 불량, 아스팔트가 노후되면서 대형 차의 하중을 견지지 못하고 파손하여 생기는
구멍 등 다양한 이유로 포트홀은 발생합니다.ㅋ
혹여 포트홀 때문에 차량이 파손되거나 인적피해가 발생했다면, 도로의 소속 관할 부서에
배상청구를 하면 됩니다. 국도는 '국토교통부',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그리고 일반도는
'지방자치단체'에 청구하면 됩니다. 증거를 취합해서 관할 지역 담당과에 제출하는데,
이때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 -
1. 피해자 자필경위서 2. 사고 현장 사진 3. 피해 차량 사진 4. 블랙박스 사진(있다면) 5. 피해 차량 수리 견적서와 영수증 6. 차량 견인 확인서 7. 긴급출동 확인서 8. 자동차등록증 사본
서류는 위와 같고, 경우에 따라서 운전자 보험으로 피해 보상액(위로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책임비율은 달라지지만 보상신청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사고에 따른 보상도 좋지만, 최우선은 사고 없는 안전입니다. 전방을 잘 주시하고 주변을 잘
살피어 포트홀을 잘 피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인사를 드립니다.
굳 데이 & 화이링(화이또 & Cheer Up)~~~
출처: https://cafe.daum.net/ttrtr/9xHy/147 |
첫댓글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몰라서 손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적 & 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시설 관리가 선행되어야겠지만, 유독 우리나라 도로가
균열과 파손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바이크는 항상 안라가 가장 좋은 정답입니다. 계속적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전을 그 무엇도 100% 담보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사고 확률을 최소화 하고 혹여 발생할 수도 있는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것은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안라를 기원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