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거북, 동행반 수제비누 만들기
8월의 비누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품은 소금 비누입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복잡한 비누에 비하면 아주 단순하고 피부에 좋은 비누입니다.
건복씨가 오랫만에 왔네요.
반가워요~~
그러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입니다.
조금 후, 소리를 지르며 경기를 하네요.
선생님들은 비상입니다.
그 와중에 동행반 수업을 이어갑니다.
건복씨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서 거북 진리반은 싱숭 생숭합니다.
실습나오신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어요.
근데, 거북반 건복씨가 컨디션이 안좋은데,
진리반은 왜 같이 없어지는걸까요?
비누가 굳기를 기다리며,
지난주와 같은 보드게임을 합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모자 날리기에서 진리반 수려씨와
동행반 미경씨가 이겼습니다.
그래서 두 친구는 비누를 한개씩 더 가져갑니다.
건복씨는 또 경기를 할까봐, 걱정을 한 보따리 합니다.
옆에서 위로하는 재연쌤.
경기 할까봐 겁나면
가서 쉴까요? 했더니
비누는 가져 가야지요~~ 라고 하네요.
ㅎㅎㅎ
비누가 다 굳었어요
하나씩 빼서 비누도장을 찍어 줍니다.
엇?
힘 조절에 실패 했네요.
푹 파인 비누 ㅠㅠ
괜찮어유~~
비누만 좋으면 됐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