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에 워킹홀리데이로 와서...
첫날부터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방을 안 줘서 방황하다가,
겨우 비즈니스 호텔에 숙소를 잡고, 주민등록을 하러 갔는데 호텔 카운터에서 인수인계가 안되서 한 주 지연.
겨우 어제 등록 완료하고 계좌 만들러 가니까 인감이 없다고 또 퇴짜.
오늘 인감 들고 겨우 통장 만들고 통신사 가니 무조건 2년 약정을 해야한다네요. 허허.
이번주 월요일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계획이었는데 모두 산산조각 났습니다. 재미있네요.
한국에서 2G폰을 끝까지 고수하다가, 일본 오면서 해약하고
책 사서 경품으로 받은 샤오미 홍미노트(Redmi) LTE 공기계가 있어 여기서 쓰려고 가져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자기 폰이면 기간은 언제든 자유니까 당연히 일본도 그럴 거라고 착각을 했네요.
야마다 전기 가니 6개월만 써도 되는 심이 있는데 그건 일본 기계만 된다네요.
메인 통신사 3사에, 야후 계열사인 Ymobile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 영어 잘하는 직원까지 붙어서 도와줬는데,
1년만 하면 위약금 1만엔을 물어야 한다고 해서. 일단 더 알아보려고 다시 온다하고 왔습니다.
임대폰을 보니 차라리 위약금 내는 것이 더 저렴하여서.
아르바이트 구할 때 말고는 전화 쓸 일도, 할 일도 없는데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지만.
여기서 또 새로운 인연을 알고 하면 있긴 있어야 하니.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리옵니다.
첫댓글 젤 싼건 비모바일 유심사서 끼우는거죠 시간은 며칠 걸리긴 하지만
감사합니다
한국에 있으시면 제가 일본에서 사용한 폰이 참 저렴한데 유심도 그대로 있고
약정기간도 없다시피고 한달에 천엔남짓나오고 괜찮았는데..차근히 잘알아보세요;;;
그건 어떻게 가입하신건가요
저는 비모바일쓰다가 와이모바일로 다시 계약했어요. 데이터무제한 속도 느린거 1500엔인가 1800엔인가 내다가 지금은 1기가만
lte속도에(데이터무제한 느린거) 월10분이내 300회무료 쓰고있어요.
비모바일 쓸때는 전화하면전화비 별도라 많이나왔어요 결과적으로 그냥 저렴하게 쓰시려면 와이모바일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