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서에 연민이 아주 강하게 있었어요. 사실 기획 단계부터 빌런 네 명은 죽음이 확정된 상태였어요. 그걸 알고 있었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방송이 나가면서 부터는 '안 죽어도 되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웃음). 나쁜 짓은 준우랑 명희가 다 했는데 한서도 죽어야 하나 싶었어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현장이 좋다보니까 한 신이라도 더 찍고 싶어서 안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던 거 같아요”
중략
장한서는 경계에 서있는 사람이었다. 장준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용서받기 힘든 과거가 있었다. 뒤늦게 노선을 갈아타려고 했지만 빈센조의 신뢰를 얻기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한서의 시선은 늘 바벨타워가 아닌 지푸라기 사무실에 머물렀다.
한서 죽이는 거 개아깝기는 했는데.... 그래도 한서는 한서 나름대로 자기의 마지막을 의연하게 받아들인 상태였어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음 죽을 각오한 상태로 옥 말 거역하고 덤비면서 빈센조한테는 동생으로 인정받았으니까 한서한테는 그게 만족스러운 최후였을 듯... 하지만 살려내라 살려야한다
첫댓글 아악 한서 죽는구나...!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깐 내맘도 곽씨랑 같아
스포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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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위력이 정말 크다 싶더라. 연기 못 했으면 솔직히 이제와서 반성이냐는 반응 있을 법한데. 연기 너무 잘하니까 다들 감정이입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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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막화에서 죽어서 다행ㅜ
빈센조 끝나고 주조연들 인터뷰 보는데 팀분위기 되게 좋았나봐 스텝들도 그렇고 하나같이 다 얘기해 ㅋㅋㅋㅋㅋㅋ 한서가 죄가 없는건 아니지만.. 연기력으로 한서이미지 좋아진것도 있는듯 ㅋㅋ
고마워요~~!
한서 죽이는 거 개아깝기는 했는데.... 그래도 한서는 한서 나름대로 자기의 마지막을 의연하게 받아들인 상태였어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음 죽을 각오한 상태로 옥 말 거역하고 덤비면서 빈센조한테는 동생으로 인정받았으니까 한서한테는 그게 만족스러운 최후였을 듯... 하지만 살려내라 살려야한다
맞아 극초반에 악행들 보면 한서도 나쁜놈이고 빈센조도 마피아인데 그렇게 쉽게 한서 받아 줬을리가 곽이 연기 잘해서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는거지 극의 흐름만 놓고 보면 이해되는 전개였음ㅠ
한서 살려ㅠ....진짜 죽을 거 같긴 했는데...속상해 진짜
스포를 제목으로 대문짝 만하게.ㅠㅠ
제목에 스포 없는뎅..!!
저 제목 아니고 다 뒤졌다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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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가 누구엿지?? 아 분식집 아들
@딸기가득타르트 ㅈㄴㄱㄷ 분식집 아들내미!
한서는 약간 죽음으로서 완성더ㅣㄴ 캐릭터같음 본체도 연기 잘했고 ㅠ
방영한게 왜 스포야???
22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인디... 드라마 끝나면 기사 내용으로 주르르 나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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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건 괜찮은데 그렇게 죽어야했나 ㅠㅠ 빈센조가 판단만 좀 잘했어도 살릴수있을만한 상황같았는데...
아님 애초에 빈센조에게 장한서는 굳이 살릴만한 대상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긴함...
차라리 회장실에서 대립하다가 죽거나 빈센조가 옥이랑 싸우는데 대신 총맞아 죽거나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빈센조가 장한석이 한서 죽일거 몰랐던거도 아닌데 너무 대놓고 홍변 챙기다가 죽은거로 나와서 아쉬움 ㅠㅠㅠ 지금까지 맨손으로 경호원들이고 깡패들이고 다 날려버려놓고..? ㅠㅠㅠㅠ
저번에 인터뷰인가? 곽동연이 장한서 연기할때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로 연기한다고 했는데, 정말 딱 그대로 연기한것 같음. 그래서 중간에 장한서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고ㅋㅋㅋㅋㅋ 죽어서 슬프긴한데 그런 결말도 좋았다고 생각들더라
곽동연 원래 연기 잘한다 생각하긴 했는데 이번에 보면서 진짜 감탄 나오더라 ㅋㅋㅋ
헐 아니 근데 빈센조 시즌투 나와??
안나올듯?
안타까웟어ㅠㅠ흐어어엉.... 장례식도 없냐.. 이왕 드라마인거.. 막판에 금가사람들 띄워준만큼 한서도 살려내지..
근데 솔직히 ㅋㅋㅋㅋ 죽이는게 의도에 맞는 내용이라 ㅠ 존나 맞긴핮데... 그래도..
곽씨 연기 너무 잘해ㅠㅠ 진짜 울엇잖아…한서 돌려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몰입됐음 한서 안죽길 바랬는데ㅠㅠ
한서 바벨 경영 바르게 잡아가려고 하고있었는데요ㅠㅠㅠ작까님...ㅠㅠㅜ너무행ㅜㅜ금가사람들도 구해주고ㅜㅜ빈센조 인터폴안잡혀가게해주고ㅜㅜㅜㅜ죽기 너무 아까웠어ㅠㅜㅠㅠㅠ시즌투에서 살려서 내보내줘요....
원래 인성이며 한 짓들이 더러우니까...작가가 악인의 개과천선 같은 걸 봐주고 싶지 않았나봐 배우는 연기를 잘 했고
한서야..줄줄줄...
연기로 시청자들 설득시켜서 그렇지 생각해 보면 죽는 게 맞는 캐릭터임,, 형 죽이려고 했고 자기네 연구원 15명이 죽었는데도 별장 자재 아까워하던 놈인데ㅎㅎ 그나마 개과천선한 덕에 형한테 반항도 해보고 총으로 죽은 듯,,
근데 나도 안죽길 바라면서도 사실 죽는 게 깔끔하다 생각하긴 함ㅋㅋ 시켜서긴해도 악인의 범위에 있는 사람의 말로는 나머지 악인들처럼 고통스럽게 죽거나 깜빵가거나 인데.. 죽는 건 과한 처사같은데 깜빵은 뭔가 개운치않고
한서 왜죽엿냐 ㅠㅠ
한서야..
연기잘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