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에...
처 조카 녀석이...이사로 승진 하였다고 하여 축하하는 술자리를 가졌는데..
다른 조카 녀석은 직원 너댓명 두고서 개인사업 하는데
직원 월급때면 스트레스 엄청 받으며...
정도를 걸어가며 사업을 하고 싶은데..어렵다며
수주를 따내려고 하여도 용을 써도
기 구축된 커넥션라인의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가 힘들다 하소연 하는데
촌부도 그러한 세태를 잘 알고 있기에..십분 공감하면서
말없이 따라주는 잔만 비었습니다...
무슨 도움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이미 어려운 형국으로 이미 들어서고 있는 마당에..
소주로 부터 시작하여...40도가 넘는 곡주에 양주에 들이 부었더니..
속도 쓰리고 갈증에 새벽 일찌기 잠이 깨어 이리 뒤척이고 저리 뒤척이고
쓰린 속에 아침 해장 술 한잔 들이붇고
300평 하우스에 고추모 심는데 정말 음청 힘들었습니다...
다시 생각 하여보아도 농사체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노가다는 더욱 그렇고....이쪽 일 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해 마지 않습니다...
아래의 글은 어느 논객이 올린 글로서...
글 제목이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고 있다"인데..
촌부는 이리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는 쪽으로 가는구먼...
아울러 글의 내용은 촌부가 생각하는 바와 일정부분은 같기에 공감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과거 촌부가 이야기 한...
아랫녁 힘들어질거라고 하였듯이...
댓글을 보면 재미 있는 의견들이 있습니다...ㅋㅋㅋ
1. 야금야금만 내리면 됩니다... 야금야금 주우우욱... 초단기에 한방에 폭삭하면 뭐... 나라 망하는 것이고
2. 한방에 내려야 합니다. 국민의 소득이 국민의 -재산에 들어가면 갈 수록 손해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느쪽을 지지 하십니까?...
촌부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의견을 지지 합니다...
그 이유는
-그래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산업군도 구조조정 한다고 하는데, 이참에 부동산에 목을 매고 있는 투기꾼들도 같이 좀 구조조정 하자...
그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빠져 나갈 시간과 퇴로를 만들어준다?... 웃기는 주장이죠...
어느 분이 이렇게 소회 글을 올렸습니다..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지만..
애들이 둘이다..
애들 둘이 결혼해서 비싼 아파트 사는거 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아파트값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젊은 애들 결혼좀 편하게 하게..
정부에서 애기 많이 나으라고 하지말고,
낳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지..
한때는...
내 집 한채, 넘들이 올려주는 호가로 그냥 깔고 앉은 자리에서
별다른 노력 없이도 쏠쏠한 무늬만인 불로소득 창출로 마냥 즐거웠죠....
그러다가 뒤늦게 깨닫게 되죠...
자식들 출가 시킬 즈음에는...
위의 분에게 당신은 부동산투기에 참여 하지 않은
시대에 따라가지 못한 바보라서 지 자식들 고생 시키는..
멍충이에 바보라고 비아냥들 하죠...마빡에 투자 써놓은 넘들이...
생각 보다 훨씬 심각한 부동산 경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212750
박근혜 정부의 실정 중에 가장 큰 실정이라면 역시 부동산 정책이 될 것이다. 원래 부동산 가격은 경기기 좋으면 올라가게 되어 있고 경기기 나빠지면 부동산 가격도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일본의 경우 1990년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꺼지면서 경기는 급격하게 하락하고 말았다. 그 당시 일본의 경제 규모는 한국의 30배가 넘은 거대 규모였지만 지금은 불과 4배 정도로 경제규모가 축소되어 버린 것이다. 이제는 일본 다음으로 한국의 차례가 된 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국의 부동산 거품은 일본 보다 훨씬 빠르게 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구의 감소가 일본 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는 없는 한국의 전세 제도 때문에 더욱더 심각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1. 장담하건데 부동산 몰락이 가장 먼저 대구와 부산에서 시작해 청주-광주-목포 등 전통 지역 대도시들이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지역 경제는 완전히 초토화 될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부동산 열기가 가열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증거 입니다. 특히 대구 지방이 위험합니다. 그 지역은 그렇지 않아도 전국적으로 가장 낙후된 도시이고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 광역도시 입니다. 경제적인 뒷받침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곳입니다. 지금 광역시 중에 유일하게 대전이 미래에 가장 안전한 지역입니다.
2. 두번째로는 파주와 평택이 그 뒤를 따라 갈 것입니다. 이 지역은 삼성과 엘지의 거대기업에 의해서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지만 사실상 이들 공장의 역활로는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런 영향으로 지역의 개발은 과다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파주 지역은 지금 거의 경제 몰락의 위기 직전입니다.
3. 세번째로는 울산과 거제 그리고 구미 ,포항,양산, 안산 같은 구 경제권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은 기존의 노동력 중심의 싸구려 제조업으로 도시가 발전한 지역 입니다. 철강-조선은 국민소득 3만불에 어울리지 않는 업종들 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업종도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사양산업으로 노동력이 싼 지역으로 이전해야만 하는 업종입니다. 이 지역도 조만간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4. 네번째로는 1990년 대에 개발된 신도시들 입니다. 일산,분당,용인,김포,평촌,중동 같은 지역들은 곧 이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재개발의 시점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개발을 감당하기에는 수익성이 너무나 낮아서 재개발을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결국은 서울보다 훨씬 빠르게 도산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소형 임대아파트 사는데
아이들도 크고 이사는 가야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니~~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지금까지 저희 부모세대는 가진것이없어 집하나 가지는게 일생의 소원이었고
그 집가격이 상승하면서 늘어난 자산에대한 환상때문에 여기까지 왔지만
더이상의 상승은 어렵고 하락에의한 빚의 공포가 엄습하는 시기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야금야금 내릴 기회는 버~~얼써 상실했고 한방에 훅 갈 거 같습니다.
게다가 한 방에 훅 가는 걸 조절해야할 정부가 레임 덕에 빠질테니 정부가 뭔가 하려고만 하면 더 더 나빠지는 상황이 되리라고 봅니다.
이사람 어릴적에 타래실을 실구리에 옮겨 감다가 여차 실수로 실이 그만 ,
얽혀 헝크러지고말았어요,
나머지 타래실을 정상적으로 는 도저히 쓸 수 가 없어,
궁리를 하게되죠,
도리없이 얽힌 실타래 중간을 싹둑 잘라 취사선택으로 ,
짧게라도 써먹으니 많은 손실이 없이 쓰곤 했지요,
요즘, 경제실타래도 벌써 이렇게 했더라면............?
늦은 지금 당장이라도 폭삭 내려 않혀서라도 그래야 될꺼 가타요.
아이구야~~~!!!
그게 그렇게 간단치가 않은 것입니다..
주택 가격이 비싼것도 문제가 되지만, 더 문제는 소득이 낮은 것입니다.
반대로 주택 가격이 폭락하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더 심각한건 그에 따라 소득은 더 낮아진 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끝으로 소득이 더 낮아져도 마땅히 갈곳이 없으므로 주택 가격은 심각히 폭락하지 않습니다.
여기 집 없이 길거리에서 살수 있는 사람 있나요..?
무슨 말씀이신지요? 소득이 낮아지는데 갈 곳이 없으니 집값이 안 내린다?
와 논리가 엄청나네요
교육자 맞나요?
논리가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나요?
주택가격이 폭락하면 월급깍이나요? 님 직장은 임금이 공구리값과 연동되나봐요?먼소리래?
집값이 갑자기 폭락하면 전월세 보증금 한푼도 못받고 거리로 나앉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겁니다. 그런 폭락한 매물들 부자들이 다 쓸어담아서 월세 놓을 겁니다. 부자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자산 많이 잃었으니 복구해야죠. 많이 잃었어도 원래 돈이 많으니 부동산 쓸어담을 겁니다. 그런 다음 월세 쭉쭉 올리겠네요. 저 부자들이 개인이 아니고 대기업일 수도 있습니다.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지겠군요. 보증금도 날리고 높은 월세 감당해야하고...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네요..일본이네요..집값이 폭락하면 서민들이 잘살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일단 임대인들 재산부터 다 떨린 다음에 전월세 보증금 깡통을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애써 임차인들 걱정하는 척 하지 말고 임대인들 걱정부터 해주세요.
집값 폭락하면 집주인들은 도망 다녀야지요..ㅋㅋ 근데 세입자들...즉 선순위라면 그집 그냥 먹으면 됩니다...
별 걱정을...ㅋㅋㅋ 물론 100%다 그런건 아니지만요...그리 걱정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주해적 임대인들이라고 하시면 투자자들이겠네요. 실거주자야 폭락하면 눌러앉으면 되니까..투자자들 날릴 돈이나 있나요? 거의 전세끼고 소액으로 갭투자했을텐데 ㅋ 헐값으로 임차인에게 넘기거나 경매 넘기겠죠...임차인은 울며겨자먹기로 그거 떠 앉는거구...^^
@하늘바람2 선순위여서 그집을 먹는다...폭락하면 자기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가격의 집을 떠앉을텐데요...그게 좋은건가요? ㅎ
@뭐니 제가 복심술이 있어서 님 머리속에 생각을 읽자면, 임차인들 손해가 대량(?) 발생하니까 집값 떠 받쳐야 한다고 다음 얘기를 쓸 것입니다.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님이 원하는 건 임차인 손실 회피가 아니라 님 집값 보장이라는 거죠.
@뭐니 갭투자던 대출끼고 수십채 투자던 땅끝까지 무덤까지 책임지게하면 다시는 그짓거리 안할테고, 울며 겨자먹기로 임차인이 임대한 주택을 받게되면 님이 그렇게 걱정(?) 하는 부자가 주택을 싹쓸히 하는 현상도 없을겁니다.
@우주해적 집값이 어느 정도 연착륙하락은 괜찮지만 폭락을 갑자기 하면 여러사람 피본단 얘기를 하는 겁니다. 머든지 갑자기...급...이런 게 좋을리가 없죠...
연착륙은 물 건너 간듯........ 뻐스 지나감 ......다시는 투기 못하게 하려면 ,, 한방에 훅 가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