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이른바 '황제골프 여행'으로 불리는 필리핀 성매매 관광을 떠난 A씨(54). A씨는 '황제골프 패키지 투어' 온라인 카페 운영자 조모씨(53)로부터 성매매 여성을 소개받아 숙소로 갔다.
그런데 30분쯤 지나 필리핀 경찰관 2명이 호텔 방에 들이닥쳤다. 경찰서로 연행된 A씨에게 경찰은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라고 주장하며 돈을 주면 사건을 무마해주겠다고 했다. 조씨도 "유치장에 구금되지 않으려면 합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종용했다. 결국 A씨는 한국에서 송금받은 2000만원을 필리핀 경찰에 건넨 뒤 풀려났다. 이는 조씨가 현지 경찰을 매수해 설계한 '셋업(Set-Up·함정) 범죄'였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성매매를 미끼로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셋업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첫댓글 걍 성매매안하면되는거아닌가
성매매를 왜해
누가 성매매하래?
누가성매매를하래; 안하면될일
그럼 성매매를 왜 하는데
ㅋㅋㅋㅋㅋ얼씨구
천사소녀네티수준
정의의사도
뭐래;;; 더럽게
성매매한애도 잡혀?
풉킥
으휴 창럼들 걱정도 해주고 기자 돈벌기 쉽네
성매매범은 안잡니...
뭘 당해ㅋㅋ 조심하라고 알려주냐?
ㅋㅋㅋ속상한 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