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보건부 장관 아자르 기니야트가 정부 회의에서 국내 종양 발병률이 높은 지역들을 열거했다고 자콘은 보도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 등록된 종양 질환 환자 수는 205,000명에 달한다. 그리고 매년 37,000건 이상의 새로운 발병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장관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발병률이 남성보다 약간 높다(여성 57%, 남성 43%).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관찰되는 발병률 차이의 이유는 유방암 1위, 폐암 2위, 대장암이 3위라는 이환율 때문입니다. 환자들 중 56%는 18세에서 64세 사이의 근로 가능 연령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국내 매년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13,000명 이상입니다. 국내 전체 사망 원인 중 악성종양이 2위를 차지하며 암 사망 원인에서는 폐암이 1위, 위암 2위, 대장암이 3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지난 2022년 보고 결과에 따르면 코스타나이 주, 아크몰라 주, 아크토베 주, 만기스타우 주에서 5개 지표 중 3개 지표가 카자흐스탄 평균 지표보다 낮았습니다.” – 아자르 기니야트 장관
장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이 질병 발병의 주요 요인이 된다. 흡연, 건강에 해로운 식단과 같은 위험 요소는 특정 형태의 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국민들 중 일부는 암 조기 진단 및 전암 질환 발견에 매우 중요한 주기적인 종양 검사를 받고 있지 않다. 종양 질환은 주로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변 환경 보호 및 일터 환경의 안전 개선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장비 및 인력의 부족으로 진료가 모든 지역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장관에 따르면 국내 암 센터 건물들 중 절반은 현대적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방사선 및 외과 재활 장비를 설치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며 종양 질환 전문 의료진 인력 또한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아자르 기니야트 장관은 국내 의료계에 물리학자, 화학자 및 엔지니어 등 진단 및 치료 관련 최신 기술들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자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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