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친구랑 부전시장을 갔죠. 가서 민물고기 파는 곳을 갔는데 양식 메기랑, 민물장어,자연산 가물치, 뭐 붕어 잉어 드렁허리 개구리까지 팔더군요. 가서 인심좋은 할머니한테 메기5마리를 2000원에 샀죠. 정말 기분이 환상적이더군요.
아 그런데 시장 한번 둘러보고 나서 다시 민물고기 파는 곳을 갔는데
어떤 곳에 민물장어가 튀어나와 있길레 튀어나왔다고 했드만 곧 있으니까 저랑 친구보고 저리 가라고 하시더군요. 민물장어 쪼그만거 살라고 했드만 기분 엄청 더러웠습니다.
정말 저주가 나오더군요.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집 주인한테 나쁜 짓 하고 튈라고 할 생각까지 날 정도였습니다. 아직까지 메기는 잘 살아 있구요. 그리고 메기 기를라면 냉각팬 있어야 하는데 꼭 필요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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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생물은...날이 더울때는 시장에 없을꺼예요...추운겨울에만 시장에서 생물을 팝니다...요즘은 찾아봐야 냉동만...
모든 어종은 여름에 시원하게, c~o~o~l하게 해주는게 아무래도 좋지요..하지만 메기는 그렇게까지 냉각fan까지는 없어도 되구요...자주 부분환수(수돗물로) 해주시면 그게 오히려 메기를 시원하게 해줄수도 있을겁니다. 여기서 자주는 2~3일에 한번씩을 말씀드리는겁니다.잘 키우세요^^
진짜 인심 좋네 전 메기 한 마리를 2천원에 구입한 기억이 있습니다. 주인은 봉지값도 안나온다고 생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