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 말기에 학생,지식인, 교수, 종교인, 사회지도 계층중 양심을 가지고, 옳지않음을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한다고하여, 무소불위의 권력기관인...중앙정보부로 영장도 없이 체포하여, 고문과 폭행을
일삼고, 긴급조치위반 이라는 초 헌법적인 죄목을 만들어 감옥에 가두고, 수만은 재야인사를
구금하고 폭행을 한일이 있을즈음....
야당지도자인 김영삼 총재는 일련에 사태에 대하여 논평을 발표 합니다.
"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
그 발언으로 인하여, 야당 대표직을 잃게되며, 국회의원직 제명이라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초유적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사건으로 말미하마, 釜馬 항쟁의 단초가되고 급기야 10.26. 사태로 독재자는 동지이자
심복의 총격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항상 역사는 흘러간것만이 아니고 향후에 닥칠 하나의 교훈을 만들어 줍니다.
어느양심있는 경찰간부의 내부의견을 묵살하고, 기자회견을 했다하여 파면한 이시대의
경찰총수는 귀를 막고, 눈을가리고,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하여 시대의 양심앞에
바로의 실책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항상 국민의 뜻과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의 아집과 성장적 컴플렉스를 만회하기 위하여
그 컴플렉스를 가리기 위하여 오만과 독선을 행하고 있습니다.
집권말기의 처절한 몸부림인양, 그와 그 측근들은 국민도 민의의 보고인 국회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와 그들에게는 " 高 紹 永 ' 만 존재 합니다.
대원위이신 형님만 존재 합니다.
우리가 남이가 라고 하는 영남만 존재하기에 그의 집권말기가 처절하고 자믓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법원의 판결은 그또한 양심에 비추어 올바른 판결이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 합니다.
어느 한 양심있는 경찰간부, 시대의 엘리트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용기있고, 양심있는
행동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수없는 시대의 뉴스 입니다.
첫댓글 양심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네요.
긴 터널을 빠져나오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다시 안도의 숨을 가다듬고 앞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아직도 이시대는 정의가 살아있음을 본보기 하였습니다...
임의 고뇌의 측근에서 묵묵히 믿고 지켜주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동영의원 회문산 토정비결에의거 통일대통령되면 슬프디슬픈 전주이씨 차령산맥이후 호남 인재 홀대가 고구려와 백제 뭉쳐 중국붕괴 연변도되찾아 크게 쓰일겁니다 친일정부 대륙붕 주권수호 중국 일본에 아무 얘기도 못하고 외갓집이 오사카라 그런지...
짧은 글속에 애절한 긴사연이 담긴듯 하군요.
해석하려면 몇칠거릴것 같지만 님의 슬프디슬픈 사연을 위로합니다..
우리집 꼰데 길똥씨가 잠자는 저를 깨워가지고 방금들어온 기분좋은 뉴스를 들려준다면서
채짱님 복권소식을 들려주더군요.
난 이미 알고잇었는데도...
냉큼 알려줘서 심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했어요 그것도 자는 사람깨워가지고 알려줘서...답글 | 수정 | 삭제 | 신고
성원해 주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옥의 티가 보이군요
진정한 영남인은 역사를 거르치지 않았습니다.
논쟁은 아닙니다...지역과 차별을 논하는게 아니고 이정권의 배려없는 일방통행을 꼬집는겁니다.
유신정권도, 군사독재 정권도 오히려 지역을 안배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토론을 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역사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 왕건의 훈요십조에 나오는 차현 산맥은 지금의 복건성 위 무이산맥을 말하며 거기 이하 지역이 바로 옛날 왜의 본거지입니다. 우리들의 지리 교과서에도 차령 산맥이 없다고 오래 전에 삭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