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체험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 길입니다.
전체 길이 157Km이며 21개 코스로 나누어져 있고, 오늘 우리는 그중 제9코스인
( 대모-구룡산코스) 수서역에서 매헌(양재)시민의 숲 구간 10.7Km을 걸었습니다.
이 구간은 서울 둘레길 중에서 맨발걷기가 처음 시작된 곳이고 또한 동호인이 제일 많은
곳입니다. 전회원님들이 함께 맨발 걷기를 하고 싶었지만 산길이라 조심도 되고 체험준비가 되지 않아 일부 회원님들만 맨발 걷기를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최고의 부, 명예, 힘, 자랑거리가 건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맨발 걷기 는 분명히 건강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실증이 된 운동입니다.
【 일시 및 산행지 】 2024. 5. 20(월) 10:00 제9코스 수서역에서 매헌(양재)시민의 숲 구간
【 동행 회원님들 】
김석휘. 김승열. 김우식. 김원현. 김형욱 민병노. 서만식. 성유경. 황재문. 황종구. 박수환
(계11명)
【 재무현황 】
전월이월/2,852,500원
식대/164,800원
회비수입/110,000원
잔액/2,797,700원
▼김원현 산행대장의 둘레길코스 설명을 들은 후 출발
▼ 맨발걷기 준비하는 회원들
▼ 회원들 각자 가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 코스 전구간을 맨발걷기한 김우식 회원은 이제 신발을 착용하나 보네. 대단하군요!!
▼ 靑瓦屋에서 맛있는 순대국에 막걸리 한잔 했어요ㅎㅎ
오늘 하루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열 산호회 박 수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