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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일본의 한 에이전트에 따르면 김남일은 최근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와 극비리에 계약을 했으며, 다음주 중에 이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약 7억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이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빗셀 고베는 26일 현재 J-리그 9위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1994년 창단한 이후 아직 이렇다 할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했다.
J-리그에 정통한 국내 에이전트들은 "김남일에 대한 대우는 최근들어 J-리그 선수들의 몸값이 하향화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최상급은 안되더라도 A급에는 속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수원과의 계약이 끝나 이적료 없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리는 김남일은 지난달부터 J-리그 진출을 암암리에 타진해 왔다.
김남일 측은 최근 수원 구단 측과 FA 협상을 벌여 왔는데 초기 면담 과정에서 고베행 사실을 알렸고, 수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일사천리로 계약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베는 김남일이 올시즌 스포츠 헤르니아(탈장)와 허리부상 등으로 충분한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진공청소기'란 별명에 걸맞게 수비능력이 여전히 탁월한 데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점 때문에 김남일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이로써 김남일은 지난 2003년 네덜란드 엑셀시오르에서 잠깐 활약한 이후 4년여 만에 다시 해외무대를 밟게 됐다.
특히 다음달 8일 아나운서 김보민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김남일로서는 이번 J-리그 진출이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의 측근들은 "김남일은 다음주 쯤 일본으로 건너가 후속 입단 절차를 밟은 뒤 일본에서 거처하게 될 집을 알아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고베 입단 작업을 다음주에 마무리하기로 한 것도 자신의 거취를 홀가분하게 정리한 뒤 새출발을 하려는 계산으로 풀이된다.
현재 고베에는 지난해 K-리그 전북에서 이적한 보티가 중원 사령관으로 자리잡고 있고, 박강조 김태연 등 한국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거슬러 올라가면 김도훈 성남 코치와 하석주 경남 코치가 활약했던 팀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낯이 익다.
< 최만식 기자 scblog.chosun.com/cms690>
난 지금 몹시 화가나있어...................................................................
22222222222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 갈등 일으키고 싶으면 가세요 구단 발표 있을때까지 난 믿지 않겠지만서도... 불안 불안합니다
언니 내년에 참 힘든해시겠다규 ㅠㅠ진우성을 비롯해서 니김까지 이러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 또 제이리그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개!!!!!!!!!!!!!!!!!!!!!1옵!!!!!!!!!!!!!!!!!!!!!!!!!!!화!!!!!!!!!!!!!!!!!!!!!!!!!!!!1도대체왜!!!!!!!!!!!!!!!!!!!!!!!!!!!!!!!!!!!
안간대요!!!!!!!!!!!!!
J리그 가는건 온니 머니때문이라는 인식을 지울수가 읎다.
엥? 모다?;;;
K리그 에서 또 못보네 아 진짜 올해에 어떻게 보려햇는데 보려하니까 가냐
이거 사실 아니라고 기사 났어요.
와.. 그랬음 좋겠긔.. 진짜 싫어질라 그랬는데.........
아니죠??아니죠??? 아닐꺼야.............결혼까지 하는 마당에 내 가슴에 더 못박지 말어...............
가면 진짜 끝이야ㅠㅠㅠ진짜 내가 그간 믿어온 사람에대한 믿음이 계속 무너지지 않게해죠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