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중인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비상문을 열겠다며 난동을 부려 탑승객들이 공포에 떠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만 이날 사건은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에서의 착륙 직전 비상문 강제 개방 때와 달리 높은 고도에서 일어나 실제 문이 열릴 가능성은 없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세부 공항을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406편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갑자기 난동을 부렸다. 이륙 후 1시간 정도가 흘렀을 시점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해당 승객이 비상구 개방을 시도하자 승무원들이 곧바로 제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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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함께 탄 승객들은 극도의 불안에 떨어야 했다. 사고를 낸 승객은 자신을 제지하는 승무원에게 위협적인 행동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항공 측은 해당 승객을 공항경찰대에 인계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비상문 쪽에 타고 있었는데 문을 실제 열려 했던 건 아닌 것으로 안다. 자리를 바꾸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기내 난동이 일어난 것”이라며 “자세한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첫댓글 저런놈들은 영구제명시켜서 공항근처도 얼씬못하게해버려 미친새끼들이 날뛰네
비상문 열면 총으로 쏴도 합법이게 해주세요
항공사들 이제 걍 비상문쪽 좌석 안팔듯...
앞으로 다시는 비행기 못타게 해야지
누가봐도 남성
마취총 쏴야할듯
걍이제부터 한남들은 비행기금지하자!
개나댄다진짜
저딴 놈들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무슨 피해야
벌금 때려
미친 한남 하나때문에 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