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새벽 1시30분 '한강 사망 의대생' 빈소 찾은 친구···父 "늦었다고 나가라 했다"

[스테이C 세은]

 출처 :새벽 1시30분 '한강 사망 의대생' 빈소 찾은 친구···父 "늦었다고 나가라 했다" : 네이버 뉴스 (naver.com)

새벽 1시30분 '한강 사망 의대생' 빈소 찾은 친구···父 "늦었다고 나가라 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후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 관련, 손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가 4일 새벽 손씨의 빈소를 찾았지만 유족의 거절로 조문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손씨의 아버지는 "A씨가 새벽 1시30분쯤 자신의 작은아버지와 함께 빈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A씨는 작은아버지와 손씨의 빈소를 방문했고, 작은아버지가 'A씨가 밖에 조문하려고 와 있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손씨의 가족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손씨 아버지는 "(A씨가) 아무도 없을 때 조문온 것 같다. 늦었다고 나가라고 했다"면서 "본인들(A씨 부모)은 얼굴도 못 내밀고 친척을 앞세워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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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먐먐먀먐]

아빠는 친구 살인범으로 단정지은듯 아니면 어칼라고저러냐

[찹쌀떡맛있네]

진짜대박이다 온국민과함께 이렇게 핫이슈라니...ㅋㅋ참

[嘎哈呢]

벌써 단정짓고 있나본데 아니면 어쩌려고...

[핑핑개비]

아니다 아니다 해도 내가족이 저렇게 죽었다면 안저럴사람 어디있나.. 자식 잃은 부모마음을 어떻게 알아

[갱얼쥐는 사랑입니다]

근데 진짜 아니면 어떡할라고저래..?난 솔직히 나같아도 못갔을거같은데

[숲속의리스]

기자들만 가만히 있으면 유가족도 이렇게 말얹지 않을텐데 기자들이 일을 더 키우는거 같음

[귤라방스]

와 진짜 너무하네.....인터뷰를 왜 저렇게 해?

[연우진뷘]

친구가 고소해야될판인데...

[다크포레스트할리치노]

이성을 잃으셨네 나참...

[허얼씨구]

넘 섣불러..

[고양이는 애옹]

가도 난리 안가면 안간다고 난리
온갖 원망을 다 저애한테 탓하는거로 보이는데.. 어른스럽지 못한거같음..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요...
저 애도 아저씨 아들이랑 똑같은 고작 22살 어린애이고요.. 남의집 귀한 자식인데..
당사자가 아니라 함부러 말못하지만... 아니면 어쩌려고 벌써부터 저리 단정짓는건지..
일만 키우고 있는거같음

[배가아픈데배가고프다]

범인이어도 문제고 아니면 더 큰 문제야.
범인이면 앞으로 사건 일어나면 무조건 누군가를 의심하고 무죄추정의원칙 따위는 지켜지지 않을 선례를 만들꺼고 경찰 무능력/아버지의 정당성만 비춰가며 호도되겠지.
범인이 아니면 누구하나 제대로 사과도 없이 저 친구나 가족들은 고통 받으면서 트라우마 가지고 살겠지. 누구한테 배상 받아? 유가족이라고 불쌍하다면서 감정적으로 동요되서 악플 달고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손가락 놀리는 사람들? 경찰 오피셜 뜬 것도 없는데 친구 범인이라고 대못 박고 거짓 섞은 인터뷰 하는 아버지?? 뭐가 됐든 이 가운데서 선동하는 기자들이 가장 문제고 언론의 패악질만 보여주고 있네.
너무 무섭지 않아? 범인이 진짜 아니면 이렇게 쉽게 범인으로 낙인 찍혀서 수 많은 사람한테 조리돌림 당할 수 있다는게... 만에 하나 범인 아닐까봐 의심스럽다 뭐 이런 얘기 나는 못하겠던데; 내 양심이 달린 문제잖아.. 남의 말을 어떻게 쉽게 해. 증거 진짜 하나도 없고 오피셜도 없는데.. 무죄추정의 원칙 다 어디가고 코난들만 있는지..

[좀비여시]

화풀이를 엄한데다 하너 ㅋㅋ

[유해인간]

어젠 왜 안오냐매요..

[뭔소리래요]

뭐가 진실일까

[자이스ㅡㅡㅡㅡ]

와 이건 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