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아이들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유턴해서 바이크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슴속이 뜨거워지며 울컥 하네요... 계약직 선장님께선 탈출전에 필리핀 여가수와 달콤한 시간을 즐기고 나만 살겠다고 아이들을 버리고 팬티바람에 탈출했다는 기사도 비룡님을 통해 알았네요... 이 나라가 왜 이런지 정말 우울하네요.. 최소한의 직업윤리도 갖지 못한선장... 돈과 권력을 쫓아 미친듯이 달려가는 대한민국!! 3일만에 사고현장을 찾아간 박근혜 대통령은 괜찮고 두시간만에 지하철 사고현장얼 찾아간 박원순 시장을 까대는 조중동... 참 짜증나는 세상입니다...
첫댓글 서민이 권력을 만들 수 있는 딱 한가지...선거입니다.
동감백배입니다.
아울러 냄비근성도 버려야할 한가지 입니다.
바이크카페에 정치얘긴 하지맙시다
님이 바이크 타는것도 이곳에 들어와 노닥거리는것도 정치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
죽은얘들 살아돌라 올수있다면 뭐든 해야할듯.~~~~~
글 첫 몇줄 보면 내가 봐야할지 그냥 넘겨야 할지알 텐데 보고나서 해라 말아라 자기가 안맞으면 걸러야죠 애들도 안그러는데 정치이야기 안해도 되게 정치를 해야지
시위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셨군요.. 가슴이 뭉쿨하셨겠네요.. 기억 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무능한 정부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