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지역은 서울 경기 남부쪽 입니다. <br />어제 눈온다는 소리가 없어서 세차를 했더니 주차하자마자 눈오고 오늘도 눈온단 소리 없었는데 지금 퇴근중인데 정말 팡창 쏟아지네요... ㅎㅎㅎ <br />아무리 기상이변이라지만 정말 더럽게 못맞추네요.. 기상예보가 무슨 뽑기도 아니고..<br />오늘은 또 무슨 핑계와 이유를 댈지 집에 가서 일기예보 봐야 겠습니다.. ㅋㅋ<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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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일기를 예상하기가 정말 어려운 자연조건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상청의 예보는 오히려 다른 나라들보다 꽤나 정확한 편인데,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너무도 쉽게 욕하는 문화가 참 안타까워요.. 미래의 일은 맞추는게 대단한거고 못 맞추는게 원래 정상인데도요...
첫댓글 분당인데 눈 펑펑 오면서 쌓입니다ㄷㄷㄷ내일 출근길 헬 예약이네요
저녁먹고 산책갔다왔는데 갑자기 눈내려서 놀랐네요 🤨
오래전부터 느낀거지만 기상청 정말 엉망입니다.
우리나라는 일기를 예상하기가 정말 어려운 자연조건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기상청의 예보는 오히려 다른 나라들보다 꽤나 정확한 편인데,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게 너무도 쉽게 욕하는 문화가 참 안타까워요.. 미래의 일은 맞추는게 대단한거고 못 맞추는게 원래 정상인데도요...
기상청이 욕을 많이 먹긴 한데 사실 날씨 예보는 미국서도 욕을 먹는지라.. 참 애매하죠..
기술이 자연 현상은 못따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