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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보강 FC남동, 우제욱-김현성-남윤성-장준영-김하늘 등 5명 영입하며 하반기 상위권 도약 노
전반기 6승 2무 10패(승점 20)를 기록하며 K4리그 10위에 올라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5명의 선수를 전격 영입, 후반기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 FC남동은 최근 공격수 우제욱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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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격수 우제욱은 호주 Bonnyrigg White Eagles FC에서 뛰던 2018시즌 15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바 있다. 국내 무대에서는 K3리그 김포시민축구단과 K4리그 양평FC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빠른 스피드와 강한 피지컬로 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혀 줄 수 있는 선수로, 지난달 26일 시흥전에 출전 데뷔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골키퍼 김현성은 2015년 서울 이랜드FC의 창단 멤버로 프로무대를 밟았다.대구FC와 일본 사가미하라에서 뛴 경험이 있다. 뛰어난 체격조건(190cm, 83kg)을 갖추고 있는데다 반사 신경이 뛰어나 감각적인 선방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미드필더 남윤성은 독립구단 TNT핏투게더에서 전반기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며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발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장준영은 수원FC에서 2019시즌 25경기 3득점 활약을 바탕으로 2020시즌 팀의 부주장을 맡아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 소속 팀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2021시즌엔 비록 전반기 리그 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그만큼 기회가 절실한 탓에 누구보다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수비 집중력이 부족한 남동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김하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오른쪽 윙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터프한 수비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남윤성과 함께 중원에서 창의성과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공수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