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그냥 보낸 기분이다
며칠만 있으면 새해를 맞이 하겠지...
또 한살 그저 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이젠 오십줄에 들어서니, 한살 늘어 날때마다, 웬지 슬퍼진다.
항상 하던대로 어기없이 망년회는 다들 하고...
이번엔 우리 영월친구들도 한해를 마무리 하자는 의견으로
망년회를 해 보기로 했다.
아마도 오늘 배일환 회장님이 문자 발송 했을거야...
처음엔 영월 친구들만 하기로 했다가
주변의 호응대로 거국적으로 전국 모임을 하기로, 일치를 보았다.
친구들 보고 싶은 친구들은 지역을 없이 다 모여라...
다음주 27일 금요일 6시30분 교철이네 식당 육육구이에서, 저녁이나 먹자.
회비는 읍다.
동문회비 남은돈에 찬조금으로 식사비는 얼추 될것 같다.
원주지역 여친들이 많이 온다고 했으니, 연희와 문숙이 연락 해 줘라.
참석할 친구들 꼬리 남기던지, 아님
배일환 회장님(010-9542-0203 ) 아님
김영희 (010-5380-0707)으로 문자 남겨줘
식당 예약 관계로... 많이 참석해도 괜찮다
자고 갈사람 있으면 더 빨리 연락 해 주고...
우리도 영초도 망년회라는걸 해 보자.
첫댓글 조~오~치~
온다는 뜻이지... ㅎㅎ
그려, 영희가 늘 수고 많구나.
관장님 시간 내어 와라...
연락했고 일환이랑 영희 전화번호 남겼어~
수고 했다...
많이들 와라... 뭐 먹을까? 삼겹살 아님 돼지갈비 아님 막창... 공짜로 나오는 미역국과 메밀전병이 맛있는데... 라면과 비지찌개도 맛있고...
잼나게 보내라 나는 그날이 울 회사 송년회다
영희 전화 받았는데 우리회사 송년회랑 겹친다만 가까우니 조금 늦게라두 가려는데 가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