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태생은 부모의 형상을 닮을 수밖에 없다
비슷한 외모가 없을 때 오죽하면 ‘발가락이 닮았다’ 라는 소설 제목까지 생겼을까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로레타 영
그녀가 입양해 키운 주디가 친딸임이 밝혀졌다
유부남 배우 클라크 게이블과의 열애의 결과였는데
그녀의 배우 인생은 끝장날 상황이었다. 결국 친딸을 보육원에 맡겼다가 입양하는 것으로 둔갑시켰다
그 딸 주디가 커가면서 친아버지 클라크 게이블을 닮아 갔고, 특히 커다란 귀가 똑 같았다
배우로서 살아 남기 위하여 딸을 속인 것이지만
당사자는 뿌리를 몰라 얼마나 황당했겠는가
과연 사회적 체면이 핏줄보다 중요했던가?
우리 네 인생도 내내 숨기다가 사후에 친자임이 불거지는 경우가 있다
영원한 비밀도 없지만 아이들이 부모를 빼다 박기 때문에 조물주를 속일 수도 없는 모양이다
첫댓글 유전인자를 속일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