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하나님
겔20;40-44
본문은 하나님의 연단을 통한 이스라엘의 변화와 회복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힘으로는 도저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통해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자신을 하나님으로 바로 알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행하신다는 사실을 증거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비록 범죄하여 하나님의
징계에 처하게 된다고 할지라도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을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고 거룩한 백성으로 나아와야 합니다.
그리할 때 기록된 성경을 통해서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면모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이‘나의 여호와 하나님인 줄 알리라’고 말합니까?
첫째로; 온전히 예배하여야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심으로 여호와인 줄로 알게 하실 것입니다.
본문40절입니다. “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여기의‘기쁘게 받을지라’는 원어로‘에르쳄’이라는 제사 때 사용하는 용어인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흠없는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예배하며
섬기는 이스라엘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사실을 나타로미터
즉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기에 어떠한 배를 하나님께 드리냅니다.
예배의 자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바십니까?
형식적인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역겨워하시지는 않습니까?
예배를 드리면서도 세상을 더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하나님이 그 예배를 기쁘게 받지 않으십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통한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온전히 드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바로 알게 되는 은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향기를 드러내어야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본문41절입니다. “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너희로 말미암아
내 거룩함을 여러 나라의 목전에서 나타낼 것이며.”
여기의‘너희를 향기로 받고’는 원어로‘뻬레아흐 니호아흐 에르체’인데‘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로운 냄새’를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옴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가 되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최고의 제물은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예물은 헌신과 충성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헌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지 순종하고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생명도 아끼지 않는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향기로운 예물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게 하실 것입니다.
셋째로; 악행을 미워하여야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본문43절입니다. “
거기에서 너희의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미워하리라.”
여기의‘스스로 미워하리라’는 원어로‘우네코토템 삐페네켐’인데‘
악한 행위를 부끄러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여호와 앞서 회개하며
과거에 행한 악을 미워함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회개는 범죄한 모습을 깨닫고 스스로 미워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즉 악을 미워하는데서부터 회개는 출발합니다.
특히 회개하는 장소가‘거기’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심판의 땅 바벨론이 아니라 이스라엘 땅이라는 것입니다.
바벨론 땅에서 해방시켜 이스라엘 땅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움직여 회개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회개에 이르게 하시며 악을 미워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으로;
다함께‘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부릅니다. “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주님 뜻대로 살기 원하여 이으로;처럼 간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죄인 부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찬송하게 하소서
아버지 아버지 은혜 베푸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 받아 주옵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
주님 뜻대로 살기 원하여 이처럼 간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나를 구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몸바쳐 살렵니다
아버지 아버지 축복해주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명 감당케 합소서.”
부디 온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려
거룩하신 하나님을 바로 아는 신앙이 되시기 바랍니다.
향기를 드러내는 제물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개함으로 악을 미워하여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모시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