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슬라프 클로제가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제 브레멘은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레멘은 네덜란드의 신성인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약스 소속 공격수인 훈텔라르는 2006년 1월에 SC 히렌빈을 떠나 아약스에 입단하며 꾸준한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번 여름 안으로 아약스를 떠나 그보다 더 큰 구단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브레멘이 클로제의 이적료 수입으로 1200만 유로(약 156억 원)를 거뒀기 때문에 아약스에 이적을 제의할 여유는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포츠머스 등 여러 구단이 훈텔라르의 영입을 원하고 있어 브레멘으로서는 치열한 영입 경쟁을 거쳐야 할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자금을 투입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기 때문에 분데스리가의 라이벌인 브레멘을 비롯해 여타 구단들도 위협을 느끼고 있다.
첫댓글 참...누가데려갈지 ㅋㅋㅋ
돈없다...
뮌헨.. 와우
돈없는..설움때문에..훈텔라르는..ㅜㅜ
맨유어쩌나
웬지 훈텔이는 브레멘갈것같음.
아 그나저나 우리의 토레스횽은 아틀레티코 7위도 못했다던데~~` 왜 안오노..~~ AT완소모드~`
훈텔라르는 더 두고봐야할 것 같은데.. 저번 한국전 때 완전 개실망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