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독서디베이트★Today & Now
 
 
 
카페 게시글
자유수다)까놓고 말해서 살아있는 책을 만나다, Living Library
이찬미 추천 0 조회 205 10.02.04 22:4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02.04 22:56

    첫댓글 성격이 모호한 어줍잖은 글이나 공유하고 싶어 올립니다. ^^; 호응이 좋아서 다음 번에 또 이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

  • 10.02.05 00:44

    우와!!!!!!!!! 너무 너무!! 가보고싶어요! 다음에는 일정 올려주세요!!

  • 10.02.05 14:20

    숨겨온 찬미님의 능력이 서서히 드러나는군요~ 어제 자기 전에 보고 깜짝 놀랐고, 오늘 다시 봐도 놀랍습니다. 전문가 냄새가 나는 포스팅인데요.
    사람을 빌려주는 도서관, 말로만 들었는데 국내에서도 행사가 있었다니... 저도 조만간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 ^^

  • 10.02.05 17:36

    대출고객..ㅋㅋ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혼자 다녀오시고 자랑하시는거죵~ 완젼 탐나는 경험이네요.. 찬미님의 조근조근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 글이예요.. 실시간 대화 같아요.. 생생해.. 담엔 저도 델꼬가주세효~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당^^

  • 흠~ 이찬미님은 보면 볼 수록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가가 서서히 나타나는 진국같습니다^^ 아니 언제 이런데에 관심을 두고 있었데요? 문장 하나하나에 녹아있는 찬미님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뭉클해지는데요. 나는 어느기자가 썼나 했어요^^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한(?) TNN의 이찬미 기자님였군요^." 홧팅!...찬미님이 평소에 느끼고 사람들에게 풀어낸 것들을 글로 표현하면 잘 할 것 같다 것에 동감합니다.

  • <윗글에서 이찬미님의 말씀으로 어록을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1.결국 삶을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관심과 관련 없는 일은 없었다.
    ...그것들을 점점 넓혀가며 유의미하게 엮어내야 된다.
    2. 약한 그들과 약한 내가 만나 무엇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3. 고통스럽다고 자신을 몰아치지 않는 여유
    4. 내가 살아가는데 경각심을 가지고 싶은 동기다
    5. 접시에 코만 박고 사는 일상이라도 성실하게 자신의 몫을 감당하면 삶을
    ... 넓게 가늠할 수 있다
    6. 때론 책보다 살아있는 육성이 더 감동적이라는 거
    7. 도서관은 실제 소통이 이루어지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 호스피스가 말씀하신<독자가 무엇을 질문하느냐에 따라 같은 책은 얼마든지 다른 이야기와 의미로 다가온다>... 그래서 저는 회원들에게 독후감을 쓸때 해설서를 보지말라고 그렇게 강조하는 것입니다. 해설서를 보는 순간 자기만의 생각과 느낌은 반감될 것이고, 그 해설서에 자꾸 의존하게 되며, 해설서를 보고 쓴 독후감들은 거의 비슷해집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의 독후감을 퍼오고, 거기에다 해설서 내용을 적당히 버무려서 편집까지 하는 최악의 상황도 벌어지죠... 자기만의 글은 어디있죠?

  • 유치하고 투박하더라도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자꾸 써보아야 사고력이 키워지고, 자신의 마음이 정리가 되며 논리적이 됩니다. 유치하고 거칠더라도 진솔하게 자기가 쓴 그 글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글이 됩니다.
    자신의 느낌과 이야기를 먼저 쓰고나서 해설서를 보아야합니다. 자신의 글과 해설서를 비교 하면서 공부를 하면 됩니다. 해설서와 다르더라도 자신의 글을 수정하지 마십시요^^ 사고력의 확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책에 자기만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 해설서를 보면 어떻게 저렇게 책속의 상징들을 잘 해석해 놓았을까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그 해설서의 답을 원했다면 여러분의 독후감은 볼 필요도 없겠죠. 그해설서를 보면 되니까요. 해설서의 해석이나 답 보다도 그것과 자신의 글이 설령 다르더라도 여러분만의 해석, 여러분만의 느낌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이 또하나의 멋진 해설서가 될 수 있습니다... 찬미님 덕분에 명언을 듣게되어 제 야그를 횡설수설 했네요^^ 홧팅!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