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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람
 
 
 
카페 게시글
저~ 왔어요 저왔어요! 미국산 소고기를 먹어보니!
박광순 추천 0 조회 110 08.09.18 09:2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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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8 18:29

    첫댓글 은근히 농사꾼이 걸리던가보지예?...ㅋ 지금 미국경제가 거품빼기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시장을 살펴보면 공산품인 2~3차 산업에서는 그래도 생산자들이 느끼는 시장과의 괘리감은 많이 덜 한데 유독 1차 산업 특히 농업분야에서 생산자들이 느끼는 시장값과의 괘리감은 기가찰 노릇입니다. 위에서 지적하신대로 재주는 곰이 넘는데 그 곰한테 떨어지는건 건건이 목숨을 연명할 정도의 끼니와 이어지는 채찍만이 있어니...생산자는 말 할 것도없고 대다수 국민들은 그 거품빼기를 다 원하는데 그 거품이 빠지질 않는걸 보면 뭔 조화속인지 모르겠습니다.

  • 08.09.18 12:14

    그리고 양질의 한우 고기도 의외로 굉장히 쌉니다. 4kg 에 8 만원 에서 10만원이면 부위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밀양에도 그런 매장이 있고요, 언젠가 할배님께서 장터에 올리신 임천매장에도 8 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고요. 불신만 주는 정부와 시장에 맞서 이제 생산자 몆명이서 의기투합해 직접 매장을 오픈하고 소비자를 맞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 친구도 그런생각에서 지금 준비중에 있고요...ㅎ

  • 작성자 08.09.18 12:48

    어쨋든 축산농가와 소비자에게 도움되는 방향으로 일이 될수 있다면야, 누이 좋고 매부 좋을터, 그런 상거래가 뿌리 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 08.09.18 23:52

    친구도 좋으나 농사꾼님이 직접 준비를 하셔야 될 것으로...ㅎ

  • 08.09.19 00:14

    한쪽은 맛으로 현실적으로... 또다른 한쪽은 생존으로.... 둘다 같은 나무의 다른 가지와 같으니 어렵고 마음 아프고 .......... 그래도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쪽에 비중을 조금더 주셔야 할듯 합니다. 아무리 빨리 망각으로 가서 편안하게 시장경제를 얘기하더라도 .....

  • 08.09.19 00:34

    지는 안만 생각해도 답이 안보입니더.....

  • 08.09.19 14:32

    맛조코 값싼쇠고기의 나라에 살고는 있는 사람이 좋은가? 제니랑 지가 말입니더~~?? ㅎㅎㅎ - 말씀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사람-

  • 08.09.19 17:12

    밀양농사꾼님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갑니다. 뭉쳐야 살수 있습니다. 미국산 호주산 .... 이런 것들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제조과정이나 생산과정.. 사육과정 이런 것을 본 사람들은 정말로 미국산 소고기를 먹지 않을 것입니다. "먹어보니 똑같더라" 이런 논리는 상황에 적절하지 않은 말입니다. 양키들이 주로 먹는다는 스태이크 같은 것 . 함 묵을라하면 비쌉니다. 하지만 재료나 원가에 비하면 엄청 거품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조선사람은 조선의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양키의 것은 좋아하대 우리것으로 만들어서 좋아해야 이것인 옳은 일입니다.ㅎㅎ 미국산 소고기 .. 반드시 다시계약을 하던지 해서 수입을 중단해야합니다.

  • 08.09.20 08:00

    미국산 제조과정을 직접 보셨는지요? 궁금합니다.

  • 작성자 08.09.20 14:30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 08.09.19 19:49

    국내산이던 미국산이던 저한테는 그림의 떡같이생각되니 ....

  • 작성자 08.09.20 16:22

    와~!, 소고기를 좋아 하지 않습니꺼? 아니면 짜치서 그람니꺼.

  • 08.09.23 00:37

    한우는 비싸 몬 묵고...호주산 먹는 데 맛이 한우 보다 몬 하고 그래도 맛 없는 호주산 먹어요.

  • 08.09.25 06:58

    맛있죠...미국거~~한우도 화우의 경쟁력을 가지겠죠 언젠가는 송아지 125마넌에 생체6000원이니 큰일이죠..사료값 골때리구요..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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